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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4 21:26:22

초록마을

초록마을
파일:초록마을 로고.svg
<colbgcolor=#3B3E33><colcolor=#D1D622,#dddddd> 기업명 (주)초록마을
설립 1999년 12월 22일
대표 김재연[1]
업종 식품 판매
기업 분류 중견기업
모기업 정육각
웹사이트 홈페이지

1. 개요2. 상세3. 물류센터4. 사건사고 및 논란
4.1. 냉동만두 목장갑 이물질 혼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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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초록마을은 1999년 12월 22일 설립된 식품 판매 회사, 상점이다. 전국 43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1,500여종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2년 3월 유통 스타트업 기업인 정육각이 인수를 하여 현재는 정육각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하술된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원래는 진보성향의 일간지 한겨레신문의 계열사였으며,[2] 2009년 대상그룹에 매각되기도 했다.

2. 상세

2009년 9월 주식회사 한겨레플러스에서 초록마을로 변경, 국내산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매장 유통사업을 시작, 2002년 1억 7천만원 매출을 시작으로 2,259억 6,853만(2017.12. IFRS 개별)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3. 물류센터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근곡로107번길 4(근곡리 559-7번지)

부서
주간 : 설비/다스, 온라인, 냉동, 수작업, 상온, 입고

야간 : 설비/다스, 온라인, 상온, 출차

4. 사건사고 및 논란

4.1. 냉동만두 목장갑 이물질 혼입 사건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2022년 10월 31일 냉동만두 목장갑 이물질 혼입 사건 제보글이 올라왔으며, 11월 3일 정육각 측에서도 초록마을 고객센터를 통해 해당 사건이 접수되었음을 알렸다.
친환경, 유기농을 내세우는 이미지인 냉동만두 포장지를 뜯어보니 냉동만두와 함께 사용한 흔적이 있는 목장갑이 혼입된 상태로 유통되었다고 한다. 또한 고객센터 상담사는 이물질 혼입 사건을 제보한 고객을 진상이라고 언급하는 등 후속조치 역시 올바르지 못했다.#

결국 냉동만두 목장갑 이물질 혼입 사건이 알려지면서 초록마을 측은 '우리밀 교자만두 이물 혼입에 대한 안내'라는 공지사항을 통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고, 11월 1일부로 문제가 된 교자만두 외에 6종의 판매를 중단했다. 또한 유통 커머스들 역시 판매중단에 들어간다고 한다.

그러나 해당제품을 생산하는 만두전문 기업인 취영루는 해당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생산을 중단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해당 내용이 SBS 뉴스 오클릭과 JTBC 사건반장에 보도가 되기도 했다.


[1] 초신선 육류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유통 스타트업 정육각의 대표이다.[2] 사명이 한겨레플러스던 시절엔 서형수가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이후 한겨레신문 대표와 경남도민일보 대표를 지냈고, 2016년엔 문재인의 권유를 받아 정계에 입문한 후 제20대 국회의원에도 당선된 그 인물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