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한글판 명칭=체인지 데스티니,
일어판 명칭=チェンジ・デステニー,
영어판 명칭=Changing Destiny,
효과1=①: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 그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공격을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한다. 그 몬스터는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없다. 그 후\, 상대는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고르고 적용한다.,
효과2=●그 몬스터의 공격력의 절반만큼 자신의 LP를 회복한다.,
효과3=●그 몬스터의 공격력 절반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절대적인 힘에서 등장.
공격을 막아도 내가 데미지 입거나, 상대가 라이프를 회복하며, 그것도 자기가 아닌 상대가 효과를 선택하기 때문에 그다지 쓸모는 없다. 그냥 차원 유폐쓰고 말지... 공격만 무효로 하는 원작에 비해 OCG는 많이 강화되었지만 그걸로도 역부족.
원작 사용자는 잭 아틀라스. 칼리 나기사가 시전한 미래왕의 예언을 이걸로 받아쳤다. 이후 칼리에게 공격력 절반을 자신이 회복할 것인가, 잭에게 데미지를 줄 것인가를 선택하도록 했는데,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선택하면 잭이 그대로 패배하는 위험한 상황이었다.[1] 하지만 칼리는 자신이 회복하는 효과를 선택하는데.
만약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사용했다면, 잭은 사망하고 유희왕 5D's는 완결이 났겠지만, 칼리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원래는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발동하려고 했으나 그 순간에 잭의 눈을 본 칼리가 일시적으로 깨어나 회복 효과를 쓴 것. 한마디로 말해서 애니메이션의 극적인 연출이 이 카드의 존재 의의인 것이다.
[1] 당시 잭의 LP는 겨우 80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