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강철의 용병 도도갈3. 요란스러운 세 자매 디에스4. 날카로운 흑발 류비아5. 여도적 마디나6. 열정의 무희 마레이카7. 붉은 귀신검사 바이세츠8. 저돌적인 검사 사나9. 귀신당의 젊은 두령 세미마루10. 땅의 요정 장사꾼 아이다11. 가부키 배우 이누치요12. 차가운 칼날의 검사 인도우13. 천강의 전사 제아다14. 주인공15. 비천의 유격수 지그문트16. 괴력닌자 칸베에17. 천강의 전사 토르나드18. 비위를 잘 맞추는 자 프란츠19. 숙명의 검사 하루아키20. 심층의 대장장이 헤리데21. 바다의 한나라 토르투가22. 오르골 장인 볼사
어빌리티 때문에 전투를 오토로 돌렸을 시에 가장 먼저 죽을 가능성이 크다. 체인크로니클의 적들의 AI는 자신에게 가까운 유닛을 먼저 치기 때문. 가장 빠르게 이동하니 같은 줄에서 출발하면 가장 먼저 적에게 다다르고 장렬히 산화한다. 따라서 오토덱을 짤 때는 필히 빼는것이 좋다. 생존 보너스가 안들어온다면 대부분 이녀석 때문이다. 장점도 있는데 만일 레벨이 훨씬 높은 친구가 이 녀석을 리더로 세우고 있다면, 한결 수월하게 퀘스트 등을 클리어 할 수 있다. 스킬이 광역기 이고 코스트도 마나 두개로 모으기 쉬운 축에 속하면서, 이속이 빠르기 때문에 혼자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무쌍을 찍을 수 있다. 단 친구가 자기랑 비슷한 레벨이거나 본 레벨은 높은데 류비아의 레벨이 낮다면.... 지못미 친구야. 문제는 정령섬에서는 빨리죽기가 된다
스토리 라인에서는 검은 군단과 결탁한 어쌔신 길드에서 나와 주인공의 의용군에 몸을 맡긴 것으로 되어있다.[2] 그러나 술을 좋아하고 주점에 자주 다니며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고 다니는 덕분에 부도시의 의장 측에선 요주의 인물로 보고 있는 듯. 그래도 나중엔 신뢰할 수 있는 인물로 인식되니 다행. 니나도 그렇고 이동네 어쌔신 길드는 천하의 개쌍놈 집단인듯[3]
마나 수급만 제대로 된다면 적들을 말 그대로 쓸어버리는 게 가능하다. 활극이 자기 주변 3×3범위[4]를 공격하는 광역기이기 때문이다. 각성 능력도 스킬 데미지를 올려주는 오의이기 때문에 맵병기와 딜링기 양쪽으로 써먹을 수 있다. 단 마나 소모량이 3이나 된다는 게 단점. 호쾌한 성격! 호쾌한 필살기! 호쾌한 링
스토리에서는 가부키 배우였던 아버지를 따라 여행다니다가 아버지가 인정을 못 받고 죽어버려서 성격이 삐뚤어졌다. 그러나 결국 인정을 받게 된듯. 어빌리티 해금 스토리에서 특정 선택지[5]를 고르면 피리카가 남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귀여운 요정이 남자였다고?[6]신사력 보면 모르냐? 그런데 일헬미나 퀘스트에서는 일헬미나를 "언니"라고 부르기 때문에 또다시 미궁...사실 액토즈도 모르는 건지도...[스포일러]
한국 서버에 체인 스토리가 아직 추가되지 않은 체인 퀘스트의 키 캐릭터중 하나이다. 5월 18일자로 체인 스토리가 추가 되었지만 얻기만 하면 떠야 하는데... 버그로 렙업하지 않으면 체인 스토리가 뜨지 않는다.. 덕분에 그냥 팔아버린 유저들이 한 둘이 아니다. 언제 버그가 패치됐는지는 알수없으나 이젠 렙업을 안시켜도 체인퀘가 자동으로 날아온다. 안심하고 하자. 단 그 시작 장소가 9령이기때문에 9령이 열리지 않았다면 체인퀘스트가 뜨지 않을수도 있다.
스토리에서는 전투광으로 마물 때려잡다 폭주해서 의용군까지 때려잡으려 하다 피나한테 한 대 맞고 뻗었다. 이 때 피나 왈 쾌감이 느껴진다고. S에 눈뜬 힘로인이라니 주인공이 위험하다그 전에 폭주해서 팀킬하는 병사라니 의용군 전체가 더 위험하다
체인 스토리는 분명 제아다가 주인공이라고 하는데.... 진행하다보면 병풍이 된다. 진 주인공급 활약을 보여주는 아이라는 물론, 2성전사 하루카에게도 존재감에서 밀릴 정도.
말 그대로 주인공이다. 특징이 있다면 코스트가 0이라 초반에 코스트 관리가 안돼서 딱히 덱에 넣을 아르카나가 없으면 자리 채우는 데 쓸 수 있다. 대신 스펙은 낮다. 1성이나 2성 전사 카드라도 중복되는 카드를 꾸역꾸역 모아 끝까지 한계 돌파를 시킨다면 주인공과 대등하거나 오히려 능가하는 능력치가 나온다. 다른 3성 카드처럼 한계 돌파라도 가능하다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졌을 테지만 주인공 카드는 아예 한계 돌파가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그 피나도 한계 돌파가 가능하건만.근데 누가 주인공을 스펙 보고 쓰나 코스트,어빌리티 보고 쓰지 때문에 쓸만한 카드가 없는 초반 플레이엔 성능 좋은 어빌리티 덕에 쓰이지만, 카드가 점점 쌓이고 적들도 점점 강해지는 메인 스토리 4장 즈음만 가면 결국 쓰이지 않게 된다. 폭탄병 처리같은 사망전대스러운 역할이나... 의용군 대장이니만큼 전투원이 아니라 지휘관 역할에 충실하라는 배려인지... 근데 시나리오 상으론 마물들을 잘만 썰고 다닌다. 심지어 검은 왕도 직접 베어버렸다!
그래도 업데이트된 메인 시나리오 2부 이후엔 일러스트와 능력치를 일신해 5성 전사 카드가 되었으니 다행이지만 역시나 한계 돌파는 없다. 아쉬운 부분. 참고로 1부 주인공의 아르카나가 자체적으로 진화하는 건 아니고, 2부 1-1 스토리를 클리어할 경우 2부 버전 5성 주인공의 아르카나를 새로 얻는 방식이다.
마물들을 쫓아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는 의용군 신세라 육포만 먹고 버틸 수 있을 것 같다는 소리까지 듣는다. 단 피나의 요리는 버틸 수가 없는 듯.
일단 카드명은 주인공이나, 게임 시작할 때 지은 이름으로 자동으로 바뀌어 나오기 때문에 주인공이라고 쓰인 카드를 볼 일은 없다. 있다면 2부에서 5성으로 바뀐 주인공의 카드를 얻는 시점 딱 한 때 뿐.
성격은 기본적으로 선택지 외에는 말을 안 하는 과묵한 주인공...인데, 단순히 과묵하기만 한게 아니라 1부 후반부에는 대놓고 존재감이 별로 없다[9]고 평가받으며, 체인스토리에서 마법학원 학원제에서 연극에 참가하고 싶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주인공은 나무 역할이겠네라는 말이 나오는 수준(...). 대화의 문맥을 보면 선택지로 골라서 하는 말 외에는 아예 말을 안 하는듯하며, 심지어 속으로 생각하는 말도 안 나온다. 사실 엄밀히 따져 말하면 1부 진엔딩이라고 할 수 있는 피나 각성퀘 마지막에 "이걸로 끝이다. 검은 왕." 이라고 딱 한마디 하지만 그 외에는 선택지 or 超과묵이다.
다만 이 과묵 기믹은 어디까지나 원작인 게임판 한정으로, OVA판에서는 잘만 말한다.
또한 게임상에서는 플레이어가 정해주는 이름이 주인공의 이름인지라 디폴트 네임이라고 할만한 이름이 전혀 없었지만, 애니판이 새로 제작됨에 따라 유리라는 기본 이름이 새로 생겼다. 현재 일본판 체인 크로니클에서 새롭게 계정을 생성할 때 기본으로 뜨는 이름도 바로 이 '유리'인 것으로 보아, 어느정도는 공인된 이름이라고 볼 수도 있을듯.
각성능력과 스킬 모두 특출난 곳이 없거니와, 딱히 다른 퀘스트와 연계 되지도 않기 때문에 얻고나서 만남의 이야기를 클리어하면 바로 포춘링으로 교환 시켜버려도 괜찮은 녀석. 각성 능력은 개나소나 갖고 있는 '궁지에 몰린 쥐'이고,(전사 캐릭터 한정) 스킬은 주인공이 지니고 있는 대시 블레이드다. 딱히 주인공 보다 나은점도 없는데다가 이어지는 스토리(라 쓰고 포춘링 또는 정령석)도 없기 때문에 그냥 얻으면 바로 포춘링으로 바꿔주자.
스토리에서는 의장측 핵심 요원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어쌔신 길드의 이중 스파이. 그래도 스파이라는 걸 은근슬쩍 드러내는 걸 보면 의리는 있는 듯. 유들유들한 구석이 있어서, 적들의 방심을 유도한 뒤 원하는 정보만을 빼오는 능력자. 그러나 각성 능력이나 스킬에 전혀 반영이 되어 있지 않은 비운의 캐릭터.
4성 전사 캐릭터 토우카의 오빠. 토우카의 고유 어빌리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퀘스트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이 카드를 소지중이어야해서 오늘도 많은 유저들이 울부짖으며 하루아키를 찾아다닌다. 토우카가 있으면 하루아키가 잘 나오지 않고 하루아키가 있으면 토우카가 잘 안나온다는 슬픈 법칙이 있다. 죽어도 안나오는 유저들은 추후에 일본CC처럼 프리 퀘스트로 얻을 수 있게되길 간절히 바래보자(...) 3성 전사 중에는 그나마 쓸만한 카드. 특히 특기 오우거 킬러는 귀신족 천지인 9령에서 그야말로 5성급의 활약을 하게 해준다. 물론 코스트가 늘어나고 여러 상위카드를 얻게 되면서 9령을 지나면 여지없이 링 3개로 교환된다.
여담으로 다른 주요 캐릭터, 스토리 캐릭터 등을 제외하면 상당히 인기 있는 카드. 이 카드 자체도 상당히 미형인데다 여동생인 토우카가 4성 전사 캐릭터들 중에서도 가장 인기와 실용성을 겸비했고, 전체 캐릭터 중에서도 확연한 커플링 떡밥근친인 것 같지만 상관없어이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인 듯. 당연하지만 2차 창작에서는 늘 시스콤(...). 사실 토우카의 어빌리티 개방 스토리를 보면 여동생을 위해 아버지까지도 죽이고 자신 역시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면, 확실히 여동생을 많이 아끼고 있다. 츠루 공주의 여름축제 답파전으로 새로 나온 유카타의 검사 토우카의 스토리에선 이 떡밥이 대증폭(...), 자신을 죽이겠다는 여동생 외의 사람에게는 죽을 생각이 없다면서 이래저래 많이 챙겨주고 있다. 뭣보다도 비녀를 사주는 장면에서 "여자친구에게 사주는 건가?"라는 물음에 그냥 넘어가고, 비녀를 찬 토우카를 보면서 "이게 여동생 바보라는 건가?"라는 말을 남기며 결국 시스콤을 인정해버린다....가자! 현관으로!
[1] 걸린 상대방의 체력을 일정 시간동안 퍼센트 단위로 깎는다.[2] 꽤 유능한 인물이었는진 몰라도 재가입을 계속 권유받고 있다. 물론 류비아는 거절한다.[3] 그리고 그 말이 맞다. 체인 스토리 3장을 보면 빈민가에 불법 도박장을 만들어놓고 도박을 하고 있으며 검은 군단을 이용해 부도시를 습격하는 한편 빈민가 주민들을 선동해 폭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게다가 어쌔신 길드의 길드원들은 대부분 세뇌당한 체로 일한다고 하니 레알 천하의 개쌍놈이자 만악의 근원. 다만 류비아는 길드를 아예 탈퇴해버렸고 니나의 마스터도 나중에 니나를 풀어준 걸 보면 그 타이밍이 자기가 죽기 직전이란 것과 니나가 세뇌가 심하게 제대로 되어 있어서 혼자서는 정상적인 생활이 거의 불가능했다는 문제가 있긴 했지만 넘어가자 세뇌가 완벽하지는 않은 듯 . 물론 그 목적이 대륙 전체를 지배한 뒤 검은 군단에 빅엿이라고 쓰고 통수라고 읽는다을 날려주려는 것이긴 한데 방법과 사상이 글러먹었잖아 안될거야 아마.[4] 범위가 원형이라 실제로는 3×3에는 못미치지만 정중앙에서 지르면 어지간하면 다 맞는다.[5] 첫번째 전투 시작 전 스토리에서 익몽을 꾸고 지렸다 선택[6] 하지만 목소리는 영락없는 여자 목소리. 그 목소리로 형님이라고 하니 어색하잖아[스포일러] 애초에 피리카의 성별을 따지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 피리카는 가슴을 기억하는 판타지의 원흉이자 유그도의 의지이기 때문. 그리고 일헬미나 에피소드 빼고는 신사력만 폭풍발산하므로 굳이 성별을 따진다면 남자일 가능성이 높다.[8] 일본어대사는 "히카리오 츠카무!"이며 여기서 따온 별명인 츠카무군으로도 불린다.[9] 여기서 파생된 별명이 주인공기(...).[10] 1레벨 기준으로 같은 공격력에 체력은 더 높고 스킬도 마나 1개짜리 일섬기. 토르나드가 어빌 면에서 딸린다는 거 감안해도 어느 쪽이 우위인지에 대한 설명으로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