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aw&Order: SVU 시즌8 부터 등장한 형사. 배우는 애덤 비치.2. 설명
브루클린 SVU의 형사였다가, 시즌8 12화에서 자신이 추적하던 사건이 맨해튼 SVU와 겹치게 되면서 처음 등장한다.[1] 이후 뉴욕 맨해튼 SVU로 옮긴다. 오다 핀 투투올라와 파트너를 이뤘다. 불면증이 있다. 과거에 종합격투기 선수로 잠깐 활동했다.조상은 아메리카 원주민 중 모호크로 이에 대해 자랑스러워한다. 대대로 철강노동자 집안 출신이어서 뉴욕의 지리를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시즌 9 최종회의 사실상 진주인공. 여기서 레이크 형사가 10년 동안 매달려 왔던 미결 사건이 등장한다. 불법이민자였던 14살 소녀가 강간당하고 살해당한 사건인데, 이는 레이크 형사가 처음으로 맡았던 사건이었다. 마침내 레이크 형사는 10년 만에 범인들을 알아내지만, 그 범인들은 경찰들이었고 심지어 레이크 형사를 죽이려 했다. 레이크가 정당방위로 한 명을 죽이지만, 사건의 공범이었던 다른 부패경찰은 법원까지 갔다가 무죄 평결을 받고 아예 불기소된다. 두 명의 소녀를 강간하고 한 명을 죽인 인간이 계속 경찰 자리를 유지하는 결과가 된 것이다. 결국 에피소드 말미에서 본인이 직접 범인을 자기 손으로 죽이고 체포된다. 한편 이 사건으로 케이시 노백 검사는 1년 동안 정직 처분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