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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1:00

청룡주

青龍珠

1. 개요2. 줄거리3. 출연진

1. 개요

판관 포청천에피소드 가운데 하나. 여러 화로 구성된 장편 에피소드이다.

2. 줄거리

송인종의 생모인 이태후가 절에 봉양하러 다녀오다 잠시 나무 밑에서 쉬는데 그 나무에 하필 극독을 가진 흑거미가 살고 있었다. 흑거미가 거미줄을 타고 이태후가 탄 가마에 내려앉아 가마 안으로 들어가 이태후가 흑거미에 물려 중독되어 사경을 헤매자, 효자인 인종이 걱정하는데 태의가 인종을 위로하며 흑거미가 극독을 지녔으나 마침 황실 보물창고에 있는 청룡주는 태조께서 송을 건국했을 때 청룡이 날아와서 바쳤다는 전설이 있는 보물이라며 만독을 해독하는 보물인데 청룡주는 천년묵은 뱀의 내단으로 이 내단은 해독작용이 뛰어나 흙탕물에 넣어두면 몇시진이 되지않아 아주 깨끗한 물이 되는 보물이라고 말하며 청룡주에 대해 알려준다. 급히 보물창고를 뒤지니 공교롭게도 그날 새벽 도둑맞은 상태였다.[1] 황제는 방태사의 추천으로 막 황실 호위통령으로 임관한 왕간에게 어사옥패를 하사하고 무슨수를 써서라도 청룡주를 되찾아 오라고 명하고 이에 방해가 되는 이들은 무조건 죽여도 좋다고 명한다. 왕간은 도둑이 벽장공이 뛰어난 무림인이기에 벽장공의 고수로 유명한 천리독행 악천구를 의심하고 악천구를 추적하는데, 악천구는 도둑이 아니었지만 실제 도둑인 섭소홍이 부상을 입은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도와주다가 책상거리를 짊어매고 다니는 서생 하필을 만나 셋이 동행하게 되고, 섭소홍이 부친의 해독을 위해 청룡주를 훔친 것을 알게되고 도와주게 된다. 개봉부 성문의 경비가 삼엄하자 하필의 꾀로 왕간에게 의심받는 악천구는 따로 움직여 하필과 섭소홍이 성문에서 점검받을 때 왕간이 등장하여 발각되려는 찰나 악천구가 등장하여 벽공장으로 성을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 왕간이 악천구를 추적하려는 찰나에 하필과 섭소홍이 빠져나가 백하현으로 향하고 나중에 왕간을 따돌린 악천구도 합류하여 백하현으로 가고 왕간도 성동격서의 계책을 눈치채고 백하현으로 향하게 된다.

문제는 왕간이 이 에피소드의 악역이라 어사옥패를 이용해 청룡주를 찾는답시고 사방을 돌아다니며 함부로 백성들을 죽이려 하고, 전조, 장용, 조호는 이에 따르지 않고 백성들을 보호하려다가 항명죄를 범하고 분노한 포증에게 작두형을 받아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왕간도 추적을 하여 훔친이가 무림인이라서 가족을 치유하기 위해 훔쳤을 것이라고 보고 최근 중독된 무림인들을 파악하여 섭소홍의 아버지인 섭장근이 머무르는 백하현에 오게 된다. 문제는 어사옥패를 내세워서 백하현 현령 마불군에게 백하현의 중독된 이들과 가족들을 모두 모이라고 하고 이들에게 악천구가 청룡주를 훔친 도둑인데 너희들 중 악천구에게 의뢰하여 청룡주를 훔치게 한 이들이 있을테니 악천구의 행방을 불지않으나 청룡주를 안 내놓으면 죽이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문제는 이들은 정말 악천구를 모르기에 아무말도 못하는데 본보기를 보인다며 원망하려거든 악천구를 원망하고 비웃으면서 중독된 사람들을 모두 죽이려고 검을 휘두르는데 포증이 백하현으로 파견보낸 전조와 장용,조호는 이미 백하현으로 와있다가 왕간의 악행을 보고 전조가 왕간의 칼을 막아 노인의 목숨을 구하는데, 왕간이 어사옥패를 꺼내서 명령을 내리려고 하자 옥패를 꺼내지못하게 막고 장용과 조호가 마현령에게 백성들보고 이틈에 도망가라고 하라며 현령 마불군에게 왕간이 어사옥패를 꺼내면 아무 소용없다고 하자 마현령이 전조의 의도를 눈치채고 난 여러분이 중독되었다는것을 전혀 몰랐다고 말하며 백성들을 당장 도망가라고 하고 자신도 관부로 도망가는데 중독자와 가족들도 모두 도망가자 전조와 장용,조호도 도망치고 옥패를 꺼낸 왕간은 아무도 없자 자기 출세를 방해하는 전조에 대해 분노하게 된다.

이후 왕간은 악천구를 추적하면서 악천구가 교환 조건으로 맞겨논 장문인의 징표인 일지도심검을 악용하며 청룔주를 당장 내놓고 항복하라고 하는데, 섭장근의 아내가 복면을 하고 악천구를 도와 일지도심검을 되찾아주며 장문께서 너같은 악인에게 일지도심검을 안준게 당연하다고 비판하며 악천구와 같이 빠져나오는데, 악천구도 일반인이라고 생각했던 섭부인이 무공을 쓰자 놀라는데, 그녀가 자신은 섭운낭이라고 하자 능운비연이라며 놀라는데, 그녀는 과거 도둑질로 유명했던 여성 무림인이었고, 남편을 만나 손을 씻고 은퇴한 상태였으나 남편이 알수없는 독에 중독되어 남편을 살리기 위해 억지로 도둑으로 복귀 한거였고 진짜 부득이하게 딸인 소령을 끌러들인 거였다. 과거의 관록이 어디가지 않는지 왕간이 가진 어사옥패를 몰래 훔쳐와 이게 없으면 왕간도 함부로 나쁜짓은 못할거라면서 악천구에게 전해주게 된다. 이후 왕간은 섭장근의 집에 어사옥패를 내세워 백하현 관병을 데리고 쳐들와서 청룡주를 안내놓으면 모두 불태워 죽인다고 협박하는데, 마침 인종의 명으로 백하현으로 내려온 포증 일행을 만나고 포증에게 섭장근 일가를 모두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포증은 이에 불복해 상방보검으로 맞서고 왕간은 인종이 따로 내린 성지로 청룡주를 찾는동안 황실에서 내린 모든 신물은 왕간의 어사옥패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되어있어 포증도 이를보고 잠시 실의에 빠지는데, 왕간이 상방보검을 거두라고 명령을 내리자 어사옥패를 보여주면 따르겠다고 하여 왕간이 내놓으려고 하는데 이미 도둑맞고 없었기에 포증은 왕간이 어사옥패를 분실했다며 왕간을 체포해 감옥에 가두고 섭장근 가족을 구하고 섭장근은 청룡주를 우린 물을 마셔 무사히 해독하게 된다. 청룡주는 맑은 물이 담긴 그릇에 담그고 그릇을 촛불로 2시진 동안 은은하게 달구면서 우려서 먹으면 그 물이 만독을 해독하는 약수가 되기에 섭장근은 이 물을 마시고 해독이 된 것.

이때 정확히는 청룡주를 훔쳐간 섭소홍을 도와준 악천구의 손에 능운비연 섭운낭이 준 어사옥패가 있었는데, 전조와 친분이 있던 악천구가 슬그머니 전조의 손에 어사옥패를 두들기며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게 하였고 전조가 살며시 미소짓게 된다. 이때 포증도 같이 있었고 사실을 모르는 포증은 당연히 왕간이 어사옥패를 분실했다고 생각하여 왕간을 꾸짖고 체포한 것. 전조와 장용, 조호는 왕간이 어사옥패를 가지고 있을때부터 방해하고 명령을 어긴 것은 사실이라 이들이 항명죄를 범했다며 처벌해달라고 하자 안타까우면서도 체포해 백하현 관부 감옥에 수감하게 된다. 문제는 이러던차에 시간이 흐르면서 태후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하루뿐이라 백하현에서 바로 황실로 청룡주를 보내야하는데, 이게 가능할면 당장에 믿을만한 고수가 필요하여 전조가 포증에게 악천구는 자신과 관계없는 섭소홍을 위해 목숨을 거는 협객이니 신의가 있는 사람이라고 하자 포증이 그에 동의하여 황제 폐하나 팔현왕에게 청룡주를 전하라며 청룡주를 주고 악천구와 섭소룡이 황실로 향하게 된다. 덧붙여 이번일이 성공해도 그대들의 처벌은 면할수없다고 말하자 섭소룡이 나서며 소녀가 청룡주를 훔친탓에 태후마마가 이런 위기에 빠지신것이니 갖다와서 반드시 청룡주를 무사히 전달한 후에 처벌받겠다고 말한다. 전조랑 같이 수감되어 있던 왕간은 부하였던 주삼이 감옥 간수를 죽이고 왕간의 탈옥을 도와 빠져나가면서 악천구와 섭소홍이 황실로 향했다는 말을 듣고, 이들을 죽이고 자신이 청룡주를 뺏어 인종에게 바치려고 방태사에게 황실에 자객이 들어섰다는 명목으로 경계를 강화하라는 밀서를 보내고 자신도 황궁으로 향해 그들을 포위하여 죽이려 하는데 악천구는 왕간을 따돌리려 어사옥패를 던져 왕간이 그걸 받으려는 사이 섭소홍과 함께 도주하여 황실로 향하지만 이미 경계가 강화된 황궁에서 섭소홍을 구하려다 악천구가 왕간의 부관 주삼이 쏜 화살에 맞은탓에 큰 부상을 입고 섭소령 낭자도 왕간의 칼에 맞에 부상을 입었는데 두사람은 청룡주를 주려고 하지 않다 왕간이 둘을 죽이고 청롱주를 뺏으려하는데, 자객이 황궁에 난입했다는 말을 들은 팔현왕이 이들을 보러오면서 포대인께서 팔황숙이나 황제에게만 청룡주를 드리라고 했다며 청룡주는 팔현왕이 받게되고 이태후는 목숨을 구하게 된다. 섭소홍이 이태후에게 황실 보물창고에 몰래 들어선 이는 역적죄로 구족을 멸한다고 들었다는 말에 이태후가 동의하자 섭소홍이 자신만 죽이고 가족은 살려달라고 빌자, 네가 도둑질을 한 것은 효심때문이니 용서한다며 너의 효심이 너를 살렸다고 언급한다.

이태후는 나중에 의식이 돌아온 후에 황제를 직접 만나서 진심으로 충성하는 신하들은 충성을 위해 억지로 명을 거역하기도 한다고 말하며 전조와 장룡과 조호를 사면할 것을 간접적으로 말한다. 누구를 말하시는거냐고 소자는 모르겠다고 물어보는 황제에게 더 이상 말하는 건 아녀자가 주제넘게 정사에 간섭하는 일이니 더는 말하지 않겠다고 선을 긋는다.

포증은 이태후가 해독된 뒤, 왕간의 재판을 여는데, 왕간이 어사옥패를 분실한 죄목으로 재판을 여는데 왕간은 이미 어사옥패를 찾았기에 그걸 보이고 옥패를 분실한 죄를 물을 수 없게 되는데, 이 재판은 황명죄를 범한 전조와 장용, 조호에 대한 처벌도 함께 판결하는 재판이었는데, 방태사는 포증이 평소에는 지방에서도 빠르게 재판을 하면서 막상 전조가 죄를 범하니 개봉으로 압송하면서 시간을 끌었다며, 공정한 재판을 위해 자신이 배석하게 해달라고 인종에게 청해 재판에 배석하게 되는데, 포증에게 전조와 장용,조호의 당장 호작두 처형을 강요하며 포증을 압박한다. 이에 포증이 전조와 장용,조호는 왕통령이 어사옥패를 내세워 청룡주를 찾는다고 백성들을 핍박하는 것을 막기위해 어쩔 수 없이 범한 것이고 섭장근 가족의 안타까운 사정이 있어 그러한 것이라고 운을 띄운다. 이를 본 방태사는 평소에는 그런 사정따지지 않고 처형하지 않느냐며 포대인도 부하들이라고 법을 어기니 봐주려는 것이냐고 비꼬고 이 기회에 합법적으로 전조와 장룡과 조호를 죽이려고 악의적인 수작을 꾸민다. 이를 본 포증이 욱하자 공손책이 만류하는데, 방태사가 앞으로 황제 폐하의 명령을 전하거나 신물을 사용하려는데 너도나도 딱한 사정이 있다며 이를 무시할 수도 있다며 그렇게되면 모두 사면해야 하느냐며 그러면 법은 누가 지키느냐고 따져묻자 포증도 아무말도 못한다. 전조, 장용, 조호를 구하고 싶은 마음에 말을 꺼내긴 했으나 사정이 있다고 항명죄를 봐주면 이것이 선례가 되어 수많은 범법자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방태사의 말은 정곡이었기 때문에 결국 포증도 호작두를 꺼내라는 명령을 내릴 수 밖에 없게 된다. 방태사는 이 기회를 악용해 전조와 장용과 조호를 합법적으로 죽이려는 더러운 수작이었다. 재판 중간 휴식시간에 왕간과 대면하며 포증은 전조와 장룡과 조호를 살리려 하겠지만 내가 절대 가만있지 않을거 라고 큰소리 치자 오히려 왕간이 오히려 전조를 용서하면 포대인의 공정함에 먹칠을 하게될테리 그냥 가만히 놔두는게 오히려 우리에게 이익이라고 말하자 방태사도 수긍한다.

황제의 명을 항명한 죄는 황제기만죄로 구족을 멸족하는 죄이지만 정상을 참작하여 구족은 멸하지 않아도 당사자는 죽는 게 마땅하므로, 포청천은 법대로 전조, 장용, 조호를 작두형에 처하려고 먼저 전조부터 목을 호작두 사이에 껴넣고 패를 막 던지려고 하는데 왕간과 악천구가 전조와 장룡, 조호는 무고한 생명을 지키려고 한건데 어명을 악용하여 백성들은 죽이려한 왕간은 왜 무죄며 전조만 죄인이냐고 따지자 포증은 답답한 심정으로 황명을 어겼으니 어쩔수 없다고 말하며, 처형 패를 던지려고 하는데 마침 백성들이 몰려와서 전조와 장룔과 조호는 억울하니 살려달다고 절하며 백하현 현령 마불군이 나서며 저들은 왕간의 옥패 악용으로 억울하게 죽을뻔한 백성들이고 백성들을 구한 전조와 장룡과 조호가 백성들을 살린죄로 억울하게 항명죄로 사형당한다는 소식을 듣고 개봉부까지 전조일행은 구명하러 달려왔다고 말하고 백성들도 업드려서 전조와 장룡과 조호를 제발 살려달라고 탄원한다. 마침 성지가 도착하며 "전조도 무고한 백성을 구하려다 황명을 어긴거고 모후도 치료되었으니 죄를 따지지 말고 그냥 넘어가라 " 하는 황제의 성지가 제때 도착하여 전조와 장룡,조호는 무죄 처분을 인정받고 살게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데 왕간은 옛날 옛적에 저지른 죄가 드러나 탈탈 털려 죄를 모두 인정하다가 정신줄을 놓고 방태사를 인질로 잡고 도망가려다가 전조와 악천구에게 제압당하며 포대인의 판결끝에 호작두로 사형당하고 악천구와 섭소홍은 연인 사이가 된다. 구출된후 오늘일은 절대 안 잊겠다고 포증에게 인사하며 개봉부를 나가는 뻔뻔한 방태사였다.(나쁜짓해서 합법적으로 사형당한 아들 방욱의 복수를 하려고 법을 악용해서 아무죄도 없는 전조를 악의적으로 죽게하려다 전조 덕분에 겨우 살아난 방길은 진짜 꼴불견이다! 방태사는 항상 일만 쓸데없이 복잡하고 말들고 도움이 전혀 안되요!!)

왕간이 사형당한 이유는 악천구와 함께 섭소홍을 도운 서생 하필은 실제 본명은 하경으로 , 과거 일가족이 살해당한 병부시랑 하대년의 아들이었다. 하대년은 다른 지역으로 부임하러 가족들과 하인들과 함께 임지로 떠나는데, 마침 쉬어갈무렵 이유를 알수없는 배탈이 난 하겸이 볼일을 보러 수풀에 간 사이 복면을 한 왕간이 일가족을 도륙내는 것을 풀숲에 있던 하겸이 목격했던 것. 왕간이 이런 살인을 한 이유는 과거 무장원 시험을 볼때 결승전에서 사제인 악천구와 만났는데, 사전에 감독관이었던 하대년에게 왕간이 뇌물을 주고 성적을 조작하여 무장원이 되었는데, 비밀을 지키고자 하대년의 일가족을 모두 죽이려고 했던 것이다. 하겸은 혼자서만 운좋게 살아남았다. 악천구의 폭로로 개봉부에서 진실이 드러나자 하경은 내 그럴줄 알았다며 넌 내손에 죽어야 한다고 울면서 왕간을 때리려 하나 힘이 딸려서 왕간의 주먹에 나가 떨어졌고 정신줄 놓은 왕간이 방태사를 인질로 잡은거다.

황제가 자기 엄마 살리는데만 정신이 팔려서 진실도 제대로 확인을 안해서 죄없는 사람들을 여러명 죽일뻔했던 사건이었다. 어사옥패를 줄 사람이 없어서 왕간같은 인간 쓰레기한테 줬냐? 가관이던건 왕간의 거짓장계만 믿고 왕간이 무슨죄를 지었던 무조건 석방하고 포증의 상방 보검을 회수하라는 말도 안되는 명령을 내렸다가 팔황숙이 포증은 함부로 일처리할 인물이 아니라며 말리자 난 모르겠으니 경들이 알아서 하라고 말하고 퇴장한다. 황제가 지기 엄마가 아파서 정신없다고 이러면 절대 안된다!

3. 출연진

출연 배우: 왕간 - 고관충, 악천구 - 조수해, 섭소홍 - 공자은


[1] 훔친자는 섭소홍으로 오프닝에 보물창고에 잠입해 청룡주를 훔치는데 설치된 암기에 당해 부상을 입고 달아난다. 섭소홍이 청룡주를 훔친 이유는 아버지 섭장근이 원인모를 극독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해독할수있는건 청룡주 밖에 없어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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