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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19:57:04

청렴 어드벤처


청렴 어드벤쳐
파일:청렴 어드벤쳐.jpg
제작 청렴연수원
플랫폼 안드로이드
장르 RPG, 퍼즐
다운로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1]

1. 개요2. 상세
2.1. 아기사자의 심부름2.2. 청렴의 용사
3. 문제점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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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민권익위원회 산하의 청렴연수원에서 제작한 교육목적의 모바일 안드로이드 게임이다.


2. 상세

2.1. 아기사자의 심부름

아기사자가 동물 왕국의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 공정, 정직, 배려, 절제, 책임, 약속의 여섯 가지 발자국을 모으는 스토리이다. 아기사자가 여러 동물들을 올바른 곳으로 인도하며 발자국을 다 모은 후 아빠 사자에게 말을 걸면, 여섯 가지 덕목 중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물어보고, 무엇을 대답하든 이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덕목들도 중요하단다. 라고 대답해준다. 이후 잠에 드는 아기사자로 게임이 끝난다.

2.2. 청렴의 용사

클린국왕이 초등학생 용사를 소환하고 부패의 마왕을 잡아달라고 하며 스토리가 시작된다.

세계수에게서 정직의 투구를 얻고 오크들에게 갑옷을 얻게 되며, 고블린에게서 바지도 얻게 된다. 드워프에게 오리할콘을 전달 후 방패를 획득하게 되고, 부패의 마왕을 찾아가 청렴의 마법도구여 부패를 정화하라! 라고 외치게 된다. 하지만 부패의 마왕은 사실 선한 인물이라 피해를 입지 않는다.

이후 용사가 클린국왕에게 찾아가자 현자가 클린국왕이 마왕이라고 말해주며, 용사는 청렴의 마법도구를 사용하게 된다.

용사의 청렴의 마법도구에 의해 정화된 클린국왕은 자신이 6덕목[2]을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해 반성하고, 용사를 소환한 이세계 천사가 나타나서 본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라고 말하며 끝난다.

3. 문제점


다만, 초기 다운로드 수가 겨우 50에 그친 것은 게임의 홍보와 활용이 부족했던 것이기도 하므로 콘텐츠이 문제로만 치부할순 없는 점이다.

4. 여담


[1] 2024년 7월 기준, 1천 회 이상 다운로드, 평점 1.4[2] 공정, 책임, 약속, 절제, 정직, 배려[3] 사실 아기 사자는 동물 왕국의 왕자이고, 용사는 클린 왕국을 구원하기 위해 온 영웅이기 때문에 이들의 사회적 위치를 생각해 봤을 때 주민들이 이들의 말에 복종하는 것은 이상한 것은 아니다. 다만 이게 청렴을 주제로 한 교육게임이라는 걸 생각해 봤을 때 아이러니한 것이지.[4] 물론 이건 정부에서 만든 아동 교육용 게임임을 감안해야 함을 잊으면 안 된다.[5] 게임을 진행하면서 <청렴의 마법도구>라는 것들을 모을 수 있지만 해당 이벤트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6] 다만 연못의 물은 생존권을 위해 필요한 요소이며, 자연은 누구의 소유도 아니기에 아기사자가 이를 중재하는 것을 공산주의적 요소라고 보기는 억측이긴 하다.[7] 이는 국왕이 멋대로 소환했기에 마을 주민에게는 그 책임을 부담할 의무가 없다고는 하지만 작중에서는 '또' 용사 소환에 성공했다며 이러한 일이 여러 번 있었다고 명시하고 있다. 여러 번의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왕에게 불만 표출을 전혀 안 했다는 것이다. 하다못해 용사가 아니라 왕에게 불만을 표출하는 거라면 모를까, 용사 입장에서는 억울하기만 할 따름이다.[8] 청렴 어드벤처는 정부 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청렴연수원에서, 게임판 토토의 꿈동산은 일본 공영방송인 NHK에서 기획하고 KSS에서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