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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아이돌의 연예계 공략법/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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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ORCA(오르카)3. Pick your HEART!4. 시드 엔터테인먼트5. 트루 엔터테인먼트6. 제이다 엔터테인먼트7. 노래
7.1. Pick your HEART!37.2. 데뷔 이후

1. 개요

웹소설 천재 아이돌의 연예계 공략법의 설정을 다룬 문서.

2. ORCA(오르카)

ORCA(오르카)
강지우반요한서문결견성하온라온

On and on, ORCA!
안녕하세요, 오르카입니다!
주인공 온라온이 속한 그룹. 시드 출신의 5인조 보이그룹으로, 팬덤 이름은 농부(시드), 따까리(보스), 어부(오르카)를 거쳐 에어리(AIRY)이다.[1] 대표 반가을이 바다와 관련된 이름을 하자고 주장하여 크라켄, 지오스(죠스)[2], 씨 펄(...)[3] 등을 거친 끝에 결국 시드보이즈를 가칭으로 하고 데뷔 준비에 들어갈 뻔 했으나, 온라온의 꿈에 고래가 나와 범고래의 학명을 따면서 결정되었다. 로고는 서문결이 그린 고래로 앨범마다 고래의 등 부분이 바뀐다. 인사는 "On and On, ORCA"이며, 리더인 강지우가 'On and'를 선창하면 모두가 나머지를 외치는 방식이다. 양손 엄지와 검지를 동그랗게 붙여 앞으로 내밀며 인사한다.
작중에서 수능이 연기되며, 11월 30일 수능날 '해방'으로 데뷔했다. 멤버들끼리의 케미와 무엇인가 이상한 정신세계, 활발함, 그리고 모두가 함께하는 온라온 덕질 등이 리얼리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졌다.파국 직전의 일방향성 관계라던가...미팅에서의 남매 재회라던가

3. Pick your HEART!

온라온이 플레이한 게임이자 뮤직박스에서 방송하는 작중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10위 안에 든 연습생들은 '브레이커'라는 그룹으로 데뷔 할 뻔했다.
최종 10인의 멤버가 결정되고 나서도 픽하트의 편집 방식 등으로 팬들 사이에서 잡음이 사라지지 않고 있을 때, 조작 사건이 터졌다.
조작 사건을 이야기 하기 전에 우선 알아둬야 할 게, 픽하트1,2와는 다르게 3에는 전문가 평가라는 게 있었다. 이 평가는 픽하트에 투표해주는 사람들인 대표들의 투표 외에, 말 그대로 전문가가 평가를 내리고, 그게 순위에 반영되는 것을 말한다.
조작 사건이 폭로된 계기는 이 전문가 평가에서 시작되었는데, 특정 연습생한테는 점수를 몰아주고, 다른 연습생한테는 점수를 최대한 적게 주는 일이 벌어졌다는 것, 만약 전문가 평가 없이 1,2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거나, 전문가 평가가 공정하게 이루어졌다면 데뷔 멤버들이 달라졌을 거라는 폭로글이 올라온 것이었다.
그 이후를 기점으로, 픽하트 프로그램을 방영한 뮤직박스 측은 처음엔 오리발이었으나 핵심 증거로 PD로 추정되는 인물이 특정 연습생들의 분량을 줄이라고 지시하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상황은 안좋게 흘러가기 시작하더니 결국 데뷔 예정 그룹이었던 브레이커가 해체된 것.
그 이후 해체된 브레이커의 멤버 10인 중 5명과 뉴페이스 2명을 포함한 총 7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 리프틴이 결성되었고, 데뷔한다.

4. 시드 엔터테인먼트

규모는 작지만 실력있는 가수가 많기로 유명한 소속사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캐롤 시리즈를 통해 많은 수입을 벌고 있다. 사훈은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뿌린 대로 거두리라. 그 말씀대로, 부당계약을 끝내고 쫓겨난 권겨울을 받아들이고 음악방송국 하나를 적으로 돌린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키워내었고. 연습생 간 기싸움을 알게 되자 법적 소송을 불사하며 데뷔를 무산시키고 문제아들을 내보내는 결단성도 보여주었다. 반가을 대표의 인맥으로 아티스트도, 가수도 소수정예로 좋은 인재를 데려와 굴리고 있으며 내세우는 강점은 대표의 인맥을 기반으로 하는 뛰어난 곡 섭외력.
다만, 시드에서 아이돌을 만든 건 오르카가 처음이라서, 원래 시드에서 하던 스타일 대로 한 터라 아이돌 소속사로서는 좀 미흡한 대처가 있기도 했다.[4]

5. 트루 엔터테인먼트

작중 4대 소속사 중 하나. 그러나 연습생 처우가 좋지 않으며 기성 가수인 묵혜성이 트루는 안된다고 단칼에 그을 정도로 업계에서 평판이 나쁜 곳이기도 하다. 일부러 오르카의 데뷔 쇼케이스 시간에 맞춰 소속 걸그룹인 안네의 쇼케이스 시간을 잡는 등 갑질도 심한 편.
지하에 있는 연습실은 보는 사람이 정신병 걸리겠다고 놀랄 정도로 모든 벽과 바닥을 하얗게 칠해놨다.
이 안에선 발언권 있는 연습생은 물론, 그들을 관리해야 할 직원들까지 가담하여 신입이라거나, 실력이 부족하다거나, 라인을 타지 못했거나, 튈 만큼 잘한다는 트집을 잡고 무고한 연습생들에게 대놓고 폭언과 폭행을 자행했다. 직원까지 가담했고 말리는 사람도 없는 데다, 가장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각종 교육조차 못 받게 막아서는 망한 상태였다. 이러다 연습생이 망가질 것 같으면 가차없이 방출시킨다. 정작 폭언과 폭행은 기강잡기 쯤으로 생각하는 듯 보인다. 이 건이 이미 다른 소속사에도 알음알음 다 소문이 퍼진 수준.
픽하트 제작진과 모종의 거래가 있어 이미 오현진 이미 데뷔 멤버로 내정시켜 두었던 듯 하며, 사전에 프로그램 진행 기획에 대한 정보 유출도 있었던 듯 보인다.
이후 트루에서 신인으로 데뷔한 헌트레드의 멤버 오현진이 온라온을 밀친 사실이 뉴스에 보도되면서[5],상황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날 수록 드러나는 정황에 그때까지도 옹호하고 있던 헌트레드 팬들도 돌아서고, 인터넷 전반의 여론 자체도 험악해질 때 또 다른 트루의 피해자(헌트레드 이전 데뷔 그룹 안네 데뷔조 출신)가 등장하여 폭로하면서, 트루에 대한 여론이 안좋게 변한다.

6. 제이다 엔터테인먼트

주작 논란으로 인해 해체된 브레이커 멤버 중 5인(김준우, 나가세 리츠, 옥도윤, 윤명수, 징샤오)과 추가된 뉴페이스 연습생 지오와 바인, 총 7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리프틴을 맡은 소속사. 국내보단 해외 시장을 노리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7. 노래

7.1. Pick your HEART!3

7.2. 데뷔 이후

이제 해방의 시간이야
Winter
눈보라가 기다렸다는 듯
우릴 덮쳐오지만
내 심장은 푸르고
데일 듯 뜨거워
차갑게 얼어붙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Waited too long for fragile youth.
Jingle bells, Jingle bells, Jingle all the way....

눈이 뜨자마자
눈이 왔는지 창밖을 내다봤지만
기다렸다고는 말하지 않을래

널 위해 준비하고 있어
내 크리스마스는 전부 네 거인걸
Oh 설레는 내 마음 보여도

모른 척해줘
깜짝 선물이니까

내 마음에 촛불 하나가 있어
포근한 네 숨만 있다면
절대 꺼지지 않을
그래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건 널 위한 Present
Oh 널 향한 내 마음이 보인다면
이제는 알아줘
다 내 선물이니까
메리 크리스마스!
우린 알고 있죠
꿈은 단지 꿈이라
세상의 끝을 봐도
우린 그저 제자리일 뿐
어느샌가 돌아와 버린
starting line
다시 선을 넘기엔
나는 조금 무서워

그때 네가 나타나
소원을 빌지 않았는데도

빠져들어
깊이를 가진 것들보다 더 깊이
그리고 외쳐
Again!
no pain no gain
알잖아 우린 할 수 있어

날아올라
높이를 가진 것들보다 더 높이
그리고 외쳐
Again!
no pain no gain
알잖아 우린 할 수 있어
Young, free and nonstop
가는거야
아직은 운명에 질 때가 아냐
(Three!)
우린 빛나
(Two!)
빛을 가진 것들보다 더 밝게
(One!)
그리고 외쳐
Again!

no pain no gain
알잖아 우린 할 수 있어
알잖아 우린 결국 해내
Hey, you fancy?
의미 없는 토큰
홀린 인파 더는
맴돌지 말고 발을 빼

거기 지루한 무표정 그만
그런 가짜를 원하는 게
아냐 난
달아나 now-hoo
Away from home
We got all night
진짜 같은 게 아닌 진짜
But too real 아파 싫어
우린 서로가 필요해
영원한 게 좋은 거라고 마냥 생각했어
영원할 거라고 믿은 적도 있었지
한계를 모르겠는 마음
알아도 모르겠는 너
어느 것도 끝이 없어
네가 싫어진 건 아니야
그렇지만

안녕 shooting star
나 이제 돌아보지 않고

이만
순간 속으로
Are you ready?

Hey little runaway
네게는 편한 밤이 길었나
순진하게 웃는 얼굴
그동안 좋았겠지
넌 알 필요가 있어
All things come to an end
이 밤도 이 아픔도
알아 무서운 거
망설이는 손을 잡아
그런 네가 좋아
And now
Action!
나란 불을 질러 봐
들뜬 숨을 불어, 후
Look, Hey, Buddy
어때 생각보다
나쁘지 않을 걸
슬쩍 웃으려던 널
순간 사로잡은 flashback

Uh-oh 거기까지
Don't look back
이번 테마는 추억여행이 아니야
속도 올려
적당히 초속 11.2km 정도로
발사 버튼은 네 손에
눌러 즐거울 거야
그런 네가 좋아
And now, Action
지금 여긴 zero gravity
겁내지 마 NG 사인
세상에 하나뿐인 애드리브
뭐든 받아 줄게 나

우리 둘만 남은 시공에서
눈 맞춘 순간 알 수 있어 난
You are ready
어느샌가 돌아와 버린
starting line
다시 선을 넘기엔
나는 조금 무서워
그때 네가 나타나
소원을 빌지 않았는데도

[Some]Say some
[Some]기다려 왔잖아 이 순간
[Some]누구보다 더

빠져들어
그리고 외쳐
[For ever]For ever
[For ever]사랑해 이 맘을 담아
[For ever]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알잖아 우린 할 수 있어
Yound, free and nonstop
[For ever]아름답고 별난 네가
아직은 운명에 질 때가 아냐
[For ever]두렵지 않다고 웃어

*My Zenith
헥사곤 스테이지 경연곡. 주제는 힙합. 비트, 훅, 페어 댄스까지 전체적인 요소로 방청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어내며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비트 주세요)
있지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대
별 문제 참 많은 별세계 출신 신세대
그게 바로 나인데
어딜 봐서 그런데
I'm in my zenith
우린 그저 헤매고 달리는 청춘
I'm in my zenith
푸른 봄 여름을 가로지르는 바람
Millennial Z가 하나래
알파벳 두 개에 갇힌 청춘
셋 세면 뛰어나가 미지로
궁금하지 않아 네 편견
어림잡아도 10 to 42인데
넌 너무 늦었다니 뭐래
봐 우리 시대가 도래
우리는 길 아닌 길로 가지
가이드는 no thank you
벗이라면 come with me
I'm in my zenith
우린 그저 헤매고 달리는 청춘
I'm in my zenith
푸른 봄 여름을 가로지르는 바람

We're in our zenith
We're in our zenith
Go back to real
Re-realize
Re-realize
허락되지 않은 걸 넘봐선 안돼
좋아하는 게 아닌 잘하는 걸 해
끝없이 이어지는 망설임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너란 이름의 파도에
젖어 흠뻑 From top to toe
낡은 익숙함을 던져
이제 해방의 시간이야
세상의 끝을 봐
그리고 외쳐
We got the whole world!
눈 맞춘 순간 알 수 있지
자 여기는 real world
아무리 달아나도 결국 너의 Home and ground
이렇게 맞잡은 손의 떨림도 온도도 설렘도
진짜란 걸 이제 알겠니
운명에 기적을 더해
우린 불시착처럼 만나
우주선을 다 고칠 때까지 만이야
너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지
Alien alien
지구에서 가장 특별한 내 친구야
널 알지 못해도

Alien alien
우주에서 가장 특별한 내 친구야
널 안을 수 있는걸
Alien alien
지구에서 가장 특별한 내 친구야
널 잊지 않는다고 약속해

Alien alien
우주에서 가장 특별한 내 친구야
하나만 더 부탁할게
행복해야 해



[1] 온라온의 말로는 육해공을 정복했다고. 우스갯소리로 이를 한국어로 바꿔 '이공기'라고 부르기도 한다.[2] 온라온 왈, 죠스도 아니고 지오스라 미묘하게 옹졸하다고[3] Sea Pearl[4] 미흡한 대처의 예시로 오르카의 첫 팬미팅이 있다. 처음엔 공식 가입한 특전에 포함된 초대장에 그냥 특정 날짜와 시간만 공지해서 팬들이 그 날을 기대하게 만들더니, 초대장으로 공지한 날 정오가 되자 당일 공지로 서울 강변의 한 야외 공연장에서, 선착순 게릴라 팬미팅으로 진행한다는 공지가 올라왔고, 실제로 당일 야외로 팬미팅을 하였다. 지방이나 해외 에어리들은 가고 싶어도 못가는 팬미팅 + 에어리가 아니라 그냥 그 장소 지나가던 행인들도 참여한 팬미팅이 첫 팬미팅이 된 셈.이게 말이 되냐 시드야..[5] 뉴스엔 동료 연예인 O군 민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만 나왔다[스포일러] 본래 몸에 있던 온라온이 편지 친구였던 반정원(하프)과 헤어지면서 남긴 미완성곡이었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듯 들린다고.[스포일러2] 본래 온하제의 세계에 보낼 수 있었다. 목소리가 비슷한지 '온하제'가 추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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