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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5-28 00:45:19

천리안 시리즈

1. 개요2. 시리즈 일람
2.1. 클래식 시리즈2.2. 신 시리즈
3. 주요 등장인물4. 클래식 과 신 시리즈의 관계5. 쇼가쿠칸판과 카도카와 판의 차이


千里眼

1. 개요

쇼가쿠칸, 카도카와 쇼텐에서 출간된 일본추리소설 시리즈로, 작가는 마츠오카 케이스케.

원래 쇼가쿠칸에서 출간하던 작품이었지만 천리안 The Start부터 카도카와 문고에서 출간했다. 덤으로 그러면서 쇼가쿠칸판으로 출간했던 작품들도 카도카와에서 완전판으로 재발매했다.

내용도 많이 갈아엎었는데 오죽하면 작가가 블로그에 최신판을 사서 읽으라고 말도 올렸다.

임상심리사 미사키 미유키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미스터리 작품. 국내에 출간된 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의 책날개에도 쓰여있지만, 오오야부 하루히코 상의 후보에 올랐고, 누계 628부를 넘었다고 한다.

2000년 아소 마나부 감독으로 영화화도 되었다. 2009년에는 원작자가 감수하여 '천리안 키네시쿠스 아이'가 영상화 되었다. 영상화 검토용으로 만들어진 파일럿판이라 비공개 예정이었으나, 기간 한정 상품으로 책과 DVD가 세트로 판매되었다. 또한 영상 판은 CG 컷을 리뉴얼해서 토에이 비디오에서 2009년 10월 9일에 렌탈 릴리스 했다.

천리안 1권이 1999년에 최면과 함께 룩스라는 출판사에서 2권으로 나누어 출간된 바가 있다. 번역자는 최면은 김미정. 물론 현재는 절판되었다. 카도카와에서 나온 완전판이 아닌 최초 판본을 기준으로 번역되었다.

2. 시리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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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클래식 시리즈

2.2. 신 시리즈

3. 주요 등장인물

4. 클래식 과 신 시리즈의 관계

클래식 시리즈는 첫 작품(최면)을 출판했었던 1999년을 무대로 한 쇼가쿠칸의 '천리안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것이며, 향후 수시 발행되는 개정판(카도카와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쇼가쿠판과 비교하면 시간대 등으로 문제가 생기므로 주의. 이는 다른 시리즈(최면 시리즈, 마술사 시리즈, 푸른 눈동자와 뉴아주 시리즈)도 마찬가지다.

신 시리즈는 카도카와에서 출간하는 쇼가쿠칸의 '천리안 시리즈'의 속편이라는 의미이다. 카도카와에서 재출간한 원작과 내용이 이어진다.

설정상으로 정사에 포함되는 것은 클래식이나 신 시리즈에 관계없이 카도카와에서 발매된 모든 작품이다. 예를 들어 쇼가쿠판의 '천리안 세뇌시험'은 없었던 일이 되었기 때문에 야사가 되고, 그 사이에서의 일은 '천리안의 복수'가 정사가 되었다.

5. 쇼가쿠칸판과 카도카와 판의 차이

쇼가쿠칸 판에서 미유키는 도쿄 하루미 과대 부속 병원 '도쿄 상담 센터(東京晴海医科大付属病院)', 사가도 있었던 '도쿄 카운슬링 센터(東京カウンセリングセンター)', '쿠라이시 진료소(倉石診療所)'에서 옮겨다니며 일하는 설정이었지만, 혼고에 있는 '도쿄임상심리사회사무국(日本臨床心理士会事務局)'에서 이리저리 출장다니는 걸로 바뀌었다.

쇼가쿠판에선 미유키의 부모님이 이치노세 에리카의 집에 자동차 추돌사고를 일으켜 에리카의 부모님이 사망했지만, 카도카와판에선 에리카가 혼자 살던 아파트에 추돌한 것이 되었다. 부모님은 과거에 아버지가 어머니와 강제 동반자살하여 죽은 걸로 되어있다.

미유키의 동료인 키시모토 료헤이 이등공위의 한자표기가 쇼가쿠칸판에선 岸元 涼였으나, 카도카와판에선 岸元 涼로 바뀌었다.

사가 토시야는 쇼가쿠칸판의 영화판 최면에서의 설정으로 등장하지만, 카도카와 개정판에서는 '최면 완전판'의 설정으로 고쳐졌으며, '최면 완전판'과 '카운슬러 완전판'의 사이에 중국에 가있던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묘사가 있다. '천리안 운명의 암시 완전판'은 이 두작품 사이에 벌어진 일을 다룬 것을 알 수 있다.

아요코(鬼芭 阿諛子)는 쇼가쿠칸판에선 '천리안 세뇌 시험'까지 유리의 오른팔이며, 항성천구교의 간부중 유일하게 전두엽 절제 수술을 받지 않은 인물이라는 묘사만 있었다가 '천리안의 매지션 소녀'에서 갑자기 이름이 밝혀졌던 반면 카도카와판은 '천리안 완전판(1권)'부터 아요코가 등장한다. 적의 배후와의 관계도 쇼가쿠칸판에선 명확하지 않지만, 카도카와에선 명확히 나와있다.

카도카와판에선 '데바 명상 팀 사건'이 없던 일이 되어, '야마테 터널 사건'이 미유키와 유리 사치코의 두번째 대결이 되었다. 유리의 사망 경위도 다르다.

카도카와 버전에서는 메피스토 컨설팅 그룹(メフィスト・コンサルティング・グループ)은 처음부터 분사화되어 데이비드(ダビデ)의 크로넨버그 엔터프라이즈(クローネンバーグ・エンタープライズ), 제니퍼 레인(ジェニファー・レイン)의 마인드 탐색 코퍼레이션(マインドシーク・コーポレーション) 등은 그룹내의 계열사가 되었다. 일본에 존재하는 메피스토계의 기업은 싱가폴에 본사를 둔 펜듈럼 그룹으로 '천리안 운명의 암시 완전판' 에선 미유키에 의해 완전히 사라졌다.

이외에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과거의 사건을 배경으로 했던 작품이나, 과거의 진리로 여겨지던 일이 진리가 아니게 된 것들 등이 다수 고쳐졌다. '심리 간파 능력'은 쇼가쿠판에선 눈의 움직임을 이용해서 심리를 읽는 설정이었지만, 개정판은 이 능력을 과거에 알려진 엉터리 과학이라며 부정한다. 개정판에선 심리학자인폴 에크 먼 교수[5]의 표정 관찰법을 이용해 심리를 읽는다. 또한 천리안의 눈동자에서 그려진 9.11 테러는 쇼가쿠칸 판에서는 현대에서 벌어지지만, 카도카와판은 시간이 바뀜에 따라 미유키가 방위대학교 3학년일때의 과거 일로 그려진다.

[1] 한국 계급 기준 중위[2] 한국 계급으로 소령.[3] 한국 계급은 경위.[4] 한국 계급은 대위.[5] Paul Ekman(1934 ~ ).실존 인물이다. 표정 연구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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