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천덕운(千德云) |
생몰 | 1913년 4월 19일 ~ 1970년 12월 4일 |
출생지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일평리 |
사망지 | 전라남도 해남군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천덕운은 1913년 4월 19일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일평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31년 3월 해남공립농업실습학교를 졸업한 후 고향에서 농업에 종사하면서 김홍배·오홍탁 등의 지도를 받아 공산주의에 감화되었다. 이후 1933년 전남운동협의회(全南運動協議會)에 가입하여 동료들과 함께 소작쟁의를 주도했다. 그러나 1934년 2월 중순 경찰에 체포된 그는 1936년 12월 광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해남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70년 12월 4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82년 천덕운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2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