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의 성을 받았으니 이세계에서 즐겁게 놀고싶다 天空の城をもらったので異世界で楽しく遊びたい | |
장르 | 내정, 이세계 전생, 슬로우 라이프 |
작가 | 이노우에 미츠루 |
삽화가 | Yuzuki |
번역가 | - |
출판사 | 오버랩 미발매 |
레이블 | 오버랩 노벨스 미발매 |
발매 기간 | 2018. 10. 25. ~ 발매 중 미발매 |
웹 연재 기간 | 2018. 04. 29. ~ 연재 중 |
권수 | 3권 미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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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이노우에 미츠루(イノウエミツル), 삽화가는 Yuzuki.2. 줄거리
천사의 착오로 죽어 버린 주인공 '시이하라 타이키'는 실수를 감추기 위한 결산결과 맞춤으로 이세계에 가는 일이 되어 버렸다. 천사가 "소원을 하나 실현시켜주겠으니 비밀로 해 줘."라고 말하자 타이키는 망설이는 일 없이 하늘에 떠오르는 천공의 성을 부탁했다.
갑자기 하늘에 떠오르는 성이 나타난 이세계의 사람들은 많이 혼란해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접촉을 시도한다. 어느 나라는 무력으로 수중에 넣으려고 하고, 어느 나라는 우호적으로 대화를 요구하는 중, 과연 타이키는 도대체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
— 소설가가 되자 연재처 줄거리
갑자기 하늘에 떠오르는 성이 나타난 이세계의 사람들은 많이 혼란해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접촉을 시도한다. 어느 나라는 무력으로 수중에 넣으려고 하고, 어느 나라는 우호적으로 대화를 요구하는 중, 과연 타이키는 도대체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
— 소설가가 되자 연재처 줄거리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2018년 10월 25일 | 2019년 04월 25일 | 2019년 10월 25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3권 발매로부터 5년동안 연재가 되지 않고 있는데 연재중단한 모양이다. 물론 웹 연재판도 마찬가지다.
4. 등장인물
4.1. 천공의 성
천사의 착오로 사망한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부활하면서 천사에게 빈 소원으로 받은 거대한 성과 그 성을 받치는 날아다니는 섬. 모티브는 천공의 성 라퓨타의 라퓨타로 추정되며(생긴 것부터가 애니메이션 라퓨타의 디자인을 닮았다. 다만 상부는 오리엔트식이 아닌 고딕식의 치솟은 성이다) 주인공이 어렸을 때 감명깊게 봤던 애니메이션이 그 애니메이션인 것으로 보인다. 성 내부에 텃밭과 고기 배양소가 있으며 배양소에서 유전자 배양으로 고기를 만들어내고[1], 텃밭에서 소형 아이언 골렘들이 밭을 재배하고 있다. 성 내부에는 거의 없는 시설이 없으며[2] 주인공이 생전에 가지고 있던 게임기, 컴퓨터, 책들이 전부 주인공의 방에 보존되어 있다. 성 내부 시설 자체는 현대를 넘어선 오버 테크놀로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초 시설은 현대의 시설을 유지하고 있다. 성 자체는 강력한 배리어로 보호되어 있어서 드래곤도 성을 공격할 수 없으며 성 내부에는 A-1을 비롯한 인간형 아이언 골렘들이 다수 배치되어 있다. 성 자체의 기능은 메인 컴퓨터에 의해 조작이 가능하며 시스템 조작 권한은 주인공인 시이하라 타이키만이 가지고 있다. 성 자체의 시스템 패널 언어는 일본어와 영어로 이루어져 있어서 타이키 외에는 언어를 이해하지 못했다. 심지어 캠핑카와 건설장비도 성 내부에 있어서 건설장비로 외부 땅에서 건물 건설도 가능하다.- 시이하라 타이키
본작의 주인공. 천사의 사망자 결정 실수로 갑자기 사망하여[3] 천사에 의해 이세계에 부활[4]하면서 천공의 성을 갖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고[5] 진짜로 받았다. 원래 세계에서 일에 치이며 살다 보니 매일을 일요일처럼 즐기면서 놀았다. 하지만 몇 주가 지나서 너무 놀아서 할 게 없어 슬슬 쓸쓸해졌을 때 대륙에 도달하였고, 그 대륙에서 쫓기던 에이라라는 여성을 A-1에게 명령하여 구출하였고 에이라를 친절히 대접하여 사정을 듣고서 천공의 성 주민으로 영입한다.[6] 브라우 제국이 천공의 성을 노린다는 걸 얼추 눈치챈 이후 주민들과 성의 안전을 위해 필사적으로 성의 기능을 외워나간다. 제국에서의 사건이 마무리된 이후에 엘프의 땅에서 정령수에게 인도를 받았고, 정령수의 계시에 따라서 노예인을 지울 방법을 찾기 위해 카르르크 왕국으로 향하기로 결정한다. 원 세계에서 자취생활이 길었다 보니 요리를 잘 한다.
- A-1
주인공 타이키를 직속 보좌하는 아이언 골렘. 자율적으로 움직이긴 하지만 기초적으로는 타이키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 A-1을 비롯한 아이언 골렘들은 전신이 단단한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검으로는 타격을 줄 수 없으며 손에서 에너지 포를 발사하기도 하는 등 공격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비행이 가능하여 위험에 처한 사람들 구출 및 운송이 가능하다. 단지 불 마법에 약해서 불 마법에 당하면 과열로 인해 시스템 차단이 발생하여 식을 때까지 움직이지 못하는 약점이 있다. 타이키도 이 약점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고 제국 잠입전에서 당하고서야 눈치채고 말았다. 제국성 침공에서는 개조할 시간이 없어서 차선책으로 공격기능이 없는 농장재배용 골렘으로 발열을 식히는 방식[7]으로 약점을 보완했다. 아이언 골렘 중에는 A-1이 가장 비중이 높으며 에이라의 구출 및 인도, 시설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등 길잡이 역할도 한다.
- 레티치아 에이라 아츠를
본작의 주역. 아츠를 왕국의 공주이며 어린 시절부터 왕녀로서 유복하고 행복하게 살아왔다. 하지만 브라우 제국의 3황자[8]에게 청혼을 받았고 청혼 선물로 받은 반지에 잘린 손가락이 있는 걸 보고 기겁했고, 더 충격적인 건 이후에 제국의 노예인[9]을 받아버리고 사실상 끌려가듯이 조국을 떠났고 그 중에 경비가 없는 틈에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서 제국에게 발각돼서 쫓기다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타이키가 긴급히 보낸 A-1에 의해 구출되었다. 처음 왔을 때 근처 마을 사람이라고 얼버무렸으며 후에 제국 황제가 직접 정찰을 나온 것을 감시 스크린으로 직접 보고서 공포에 질려 기절하고 만다. 좀 시간이 지난 후에 식사중에 란토가 에이라의 머리색을 보고 아츠를 왕국에 관련이 있을 거 같다고 말하자, 그대로 뒤로 돌아서버린다. 결국 타이키 앞에서 억눌렸던 슬픔이 터지고서야 자신의 진실을 말하며, 이후에 아츠를 왕국이 브라우 제국의 일방적인 침공을[10] 당하자 직접 내려와서 잡혀가겠다고 했지만, 부당한 꼴을 당하는 걸 원치 않는 타이키는 A-1을 비롯한 아이언 골렘들을 전장에 투입하여 잔악한 제국의 골렘들을 전부 쓰러뜨려 아츠를 왕국을 지켜내고 장군들과 교섭 끝에 천공의 성과 동맹을 체결하게 되어 타이키에게 은혜를 입었다. 온화한 성격이지만 공주로서 자란 탓인지 요리나 설거지 등 집안일을 영 잘 하지 못 한다. 현재로서는 주인공이 이세계의 인간인 것을 유일하게 알고 있다.
- 메아
수인족으로 노예상에게 쫓기던 중에 에이라의 요청에 의해 노예인을 받기 전에 구출되었지만, 오해하여 에이라를 인질로 잡았었다. 오해가 풀리자 펑펑 울면서 사과할 정도로 마음이 여리고 급한 성격이다. 어머니가 노인을 받아버리는 바람에 성에 머물 수밖에 없게 되자 떼를 쓰면서 남겠다 했고 결국 3개월 유예기간을 두고 천공의 성에 남았다.[11] 프리다 황국 황녀인 유리에 의해 얼음 마법의 재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 재능을 살려 마법을 단련하지만 마력 폭주가 발생해서 큰 일이 발생했던 적이 있으며 마음만 앞선 나머지 미숙한 마법으로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한다.
- 토레네
메아처럼 수인족이며 메아의 어머니. 노예인을 받아버린 탓에 안전을 위해서 천공의 성의 주민이 된다. 요리 실력이 있고 한 아이의 어머니인 만큼 나긋한 성격이다.
- 란토
토레네의 남동생이며 메아의 외삼촌. 누나처럼 노예인을 받아버려 천공의 성에 머물게 되었다. 에이라의 머리색을 보고 아츠를 왕국과 관련이 있을지 물어봤다가 에이라를 당황하게 만들고, 슈네한테 질책을 먹는다. 코믹스에서 이후에 머리에 혹을 달고 있는 걸 보면 슈네한테 몇 방 맞은 모양이다.
- 유리 프리다
프리다 황국의 황녀이자 황제의 여동생. 코믹스 디자인으로 보면 에이라에 맞먹는 글래머 미녀이며 위장마법 등 여러 마법에 뛰어난 마법사이다. 메아에게 마법사의 재능이 있다는 걸 눈여겨봤으며 그 구실로 천공의 성에 남는 데 성공했다. 브라우 제국에서 엘프 노예 구출 작전에서도 위장 마법을 사용하여 자신의 외형을 비올렛 장군으로 위장하는 등 책략가로서도 활동한다. 타이키의 마력이 기존의 인간과 다른 마력인 것을 감지했지만 그 마력에 대한 해명을 제대로 하지는 못했다.
- 카테리나
브라우 제국에 의해 멸망한 프루크 왕국의 왕녀. 왕국 멸망 이전에는 가족들과 부족할 것 없는 행복한 삶을 살았지만 남동생의 병을 카리스교가 치료해줘서 부모님이 카리스교에 광신도적으로 심취해 버리고 그로인해 자국의 노예를 빼앗아 카리스교에 보내고 백성들을 노예로 만들었다. 그로인해 나라가 혼란스러워지고 결국 제국의 침략에 멸망하고 말고 카리스교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려 했지만 제국과 손잡은 카리스교에 의해 가족들 전원이 살해당한다. 거기에 어머니마저 살해당해 충격으로 말문을 닫았고, 도망칠 수도 구조된다 해도 돌아갈 장소가 없어 모든걸 포기했을 때 카리스교에서 진행하는 노예경매에 나갔을 때 타이키가 구매한다. 여전히 말문을 닫고 있었지만 에이라의 보살핌과[12] 다른 이들의 따뜻함, 돌아갈 장소가 있음을 깨닫고 말문을 열게 된다.
웹 연재판에서도 이 설정은 유지되지만 코믹스에서는 열 살 정도의 어린애라면 여기서는 15살이라고 하며 타이키나 에이라와도 별다른 접전은 없다. 비중도 거의 없어 코믹스와는 확연히 다르다.
4.2. 브라우 제국
현 작품의 주요 빌런급 국가이며 인정사정없이 전쟁을 해오는 등 전쟁에 미친 국가이다. 피지배민족을 2급 시민 계급으로 분류하지만 인간 취급하지 않고 철저히 노예처럼 써버리는 등 계급차별이 매우 심하며 황제와 그 황족도 잔혹한 폭군으로 악명이 높다. 그만큼 군사력 자체는 매우 강력하며 특히 마법으로 움직이는 골렘[13]들을 다수 가지고 있다. 강력한 골렘으로 상대 국가를 일방적으로 침공하여 학살 밎 2급 시민으로 만들어버리면서 영토를 넓혀왔다. 하지만 아츠를 왕국은 천공의 성의 개입 및 아이언 골렘의 압도적인 위력으로 침공에 실패하고 잠시 소강상태가 된다. 게다가 점령당한 지역 외에도 내부의 인물들 중에 불만을 품은 자들이 많았는지 비밀스럽게 반란군이 편성되는 등 내부적으로도 매우 불안한 상황이 되어간다. 반란이 성공한 직후 새롭게 황제가 된 슈발츠 황제에 의해서 제국의 정치를 대폭 개편하게 되고 동시에 천공의 성과 동맹 관계가 된다.- 케니히스 브라우
현 제국 황제이며 그야말로 폭군의 군상. 충언하는 충신을 즉결처형해버렸고 영원한 생명을 위해 엘프의 정령수를 침공하여 확보하는 등 영생과 탐욕에 미쳐있다. 천공의 성을 직접 보자 천공의 성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어한다.[14] 하지만 정령수의 축복을 조금도 받지 못했으며 사실상 수명이 다해가서 자주 병석에 드러눕는다.[15] 아이파의 대치 끝에 아이파를 노예문장의 효과로 거의 밀어붙이고 비올렛이 개입하면서 비올렛의 빙벽으로 인해 아이파 공격이 무력화되었고 아이파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지만 순간적인 비올렛의 배신으로 인해 빙벽에서 얼어죽는다.
- 비올렛
제국의 여장군이며 제국의 상위인물들이 대부분 그렇듯 지독한 사디스트이다. 제국의 골렘은 최강이라 부르짖으며, 이후에 황명에 따라 다수의 골렘과 골렘을 조종하는 마법사단을 이끌고 아츠를 왕국을 침공하여 일방적으로 파괴하나 그 중에 천공의 성의 아이언 골렘에 의해 제국의 골렘들이 일방적으로 파괴되면서 침공전에 패배해서 퇴각하게 되고 천공의 성에 대한 증오를 쌓아간다. 그 이후에 아이파와 같이 프리다 황국에서 천공의 성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추적하여 천공의 성에 들어오는데 성공하지만 골렘에 의해 제압되고 방에 감금된다. 얼마나 사디스트인지 그녀의 휘하 제국 병사들이 마조히스트가 될 정도이다(...).[16] 이후에 천공의 성에서 추방되며 타이키의 골렘을 반드시 쓰러뜨리겠다고 맹세한다. 이후에 브라우 황제에 빙벽으로 아이파의 화염마법을 방어하지만, 그러는 척 하면서 마음 속에 품은 제국의 골렘이 천공의 성의 골렘보다 약하다는 것에 대한 증오감이 쌓인 상태였고 그 때문에 제국은 약하다는 판단으로 제국을 배신하고 황제를 빙벽 속에서 강한 냉기로 얼려서 살해한다. 그 직후에 공간이동 마법으로 제국에서 도망친다. 이후에 비올렛의 거처에서 대량의 시체가 발견되었고 그녀가 독자적으로 골렘을 개량하기 위해 다수의 사람들로 생체실험을 했었다는 게 밝혀졌다.[17][18] 그리고 카르르크 왕국에서 자기 자신을 개조하여 더 강해진 모습으로 타이키와 아이파에게 대적한다. 과거에 제국에서 노예로써 생체실험 및 혹독한 훈련을 받았으며, 약하면 죽는다는 신념에 따라서 철저히 강함에 집착하였다. 하지만 카르르크의 정령수의 해방과 동시에 노예인이 사라지면서 노예인으로 강화한 힘을 잃으면서 전의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마지막에는 브라우 제국에 압송되어 감옥에 갇히게 된다.
- 아이파
엘프족이며 황제 직속 마법사이자 황제의 노예. 황제의 명령에 따라서 황제를 부양마법으로 천공의 성에 정찰 목적으로 인도하였고, 이후에 황제의 명령에 따라서 천공의 성을 추적한다. 이후 비올렛과 같이 프리다 황국에서 천공의 성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추적 끝에 천공의 성에 들어오고 골렘에 의해 제압되었지만 이후 여러 제안으로 구슬리려 하면서 동시에 타이키와 대결하려 했는데 대리로 A-1과의 대결에서 마법사이자 마궁수로서 전력을 다했지만 A-1에게 패배하고 수영장에 빠진다. 그 직후 여기가 신의 축복을 받는 곳인 정령수와 비슷한 느낌을 받고 과거 회상을 하고는 이걸 희망이라 여기고, 타이키 일행에게 자신과 동족의 처지를 설명하면서 결국 제국을 배신하고 노예가 된 동료 엘프족들을 전원 구출해줄 것을 부탁한다. 구출작전 중에 은근히 억눌러왔던 황족에 대한 증오가 깊은 나머지 자기가 죽을 각오를 전제로 해서 황제를 자기 손으로 죽이려고 하는 등 여러 불안점은 있지만 누구보다도 동족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남자이다. 작전 중에 결국 황제의 술책에 의해 거의 죽을 뻔하지만 A-1에 의해 구출된다. 제국에서의 사건이 마무리된 후에 천공의 성의 주민으로서 합류한다.
- 슈발츠 브라우
제국의 황자이며[19] 그 잔혹한 황족 중에 몇 안 되는 개념인이다. 황제의 행태에 분노하여 항의하는 수준을 넘어서 황제 살해 미수로 인해 지하감옥에 갇혀있었으며[20] 그 이전에 몰래 반란군을 편성하고 있었다. 이후 감옥으로 피신한 유리와 아이파, 디첸 일행이 왔을 때 구출되는데 마력이 다 떨어진 유리를 인질로 잡고 아이파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자기가 황제를 죽이겠다고 벼르다가 유리 황녀가 인질로 잡히면서 분노한 디첸의 마법에 당황하여 결국 협력체제로 들어간다. 아이파가 자신의 목숨조차 포기할 정도의 무모한 계책으로 황제를 죽이러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직접 타이키와 대화를 해서 작전을 대폭 변경하게 하였다. 황제 사후에 새 황제가 되었으며 잔혹했던 제국의 사회를 개편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타이키에게 황제 공인 여권을 하사하여 이름뿐이지만 제국의 귀족으로 임명한다.
4.3. 아츠를 왕국
에이라의 모국. 소국이지만 군사력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고 주민의 삶도 풍족했었던 걸로 보인다. 브라우 제국의 일방적인 침공을 당해 멸망할 뻔했지만 천공의 성의 개입으로 제국이 패배하여 후퇴하고, 이후에 장군들이랑 타이키하고의 회담으로 천공의 성과 동맹이 되었다. 동시에 천공의 성에서 대량의 식량을 지원받으면서 피해 회복은 빨라질 전망.- 아츠를 왕
아츠를 왕국의 왕. 나라를 위해서라며 자신의 딸인 에이라를 브라우 제국에 보내버린다. 하지만 어떻게 하든 제국은 아츠를 왕국을 침공할 생각이었기에 무용지물이나 다름없었고, 후에 천공의 성의 구원을 받고서 장군들의 보고에 따라서 동맹을 체결한다.
- 하이라트
아츠를 왕국의 파르베 도시를 관할하는 장군. 천공의 성의 교섭 사절로 천공의 성에 도달한다.
- 드겔
아츠를 왕국 왕도의 장군. 일방적으로 밀려가던 전쟁을 뒤엎어서 왕국을 구원한 A-1을 은근 경계했었다. 이후에 천공의 성의 교섭 사절로 천공의 성에 도달하였고, 에이라 공주가 살아있는 걸 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4.4. 프리다 황국
아츠를 왕국 이후에 산을 넘어 천공의 성이 도달한 황국. 코믹스판에서 건물이나 복장 디자인은 인도와 비슷한 양식으로 보이며, 이쪽도 제국의 위협을 받고 있지만 외교술을 동원하여 침공은 면하고 있는 상황. 타이키는 황국 주변을 드론으로 관찰하면서 구경하는데, 그 드론 때문에 황국이 난리가 났었다. 강력하면서 다재다능한 마법사들을 거느리고 있지만 브라우 제국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상황. 메마른 땅이긴 하지만 주민들의 삶이 안정된 것으로 보아 황제와 도시를 다스리는 황자들의 통치능력이 매우 우수한 것을 알 수 있다. 이곳도 야누와르 프리다의 추진으로 천공의 성과 동맹 관계가 되었다.- 야누와르 프리다
프리다 황국의 동쪽 성의 성주이자 황제의 남동생. 천공의 성과 드론을 보고 직속 마법사인 디첸에게 따지고 난리치는 등 요란스럽게 행동하는 등 코믹스 묘사를 보면 초반에 개그 캐릭터가 따로 없다. 그와는 별개로 영지 통치능력은 뛰어나서 주민들은 안정된 삶을 살고 있어서 지도자로서는 매우 뛰어나지만 마법은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천공의 성에 사절로 초대되면서 황족 권한으로 정식 동맹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후에 황궁에 아이파와 비올렛이 오자 아주 태연하게 대접하는 등, 침착을 유지하였다. 근데 초대 및 운송을 위해 아이언 골렘이 오자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아이파와 비올렛이 접근하는 걸 막지 못했으며, 천공의 성으로 가고 싶어하는 디첸을 막지 못해 열받아 난리친다. 제국의 사건 이후에 천공의 성의 도움으로 인한 무역 루트 개척으로 큰 돈을 벌어서 횡재하면서 살고 있다.
- 디첸
황국의 성주 직속 마법사이자 야누와르의 친구. 마법사로서는 매우 뛰어난 인물이면서 호기심이 많다. 얼음마법으로 천공의 성에서 온 드론을 제압하여 회수하려 했지만 먹히지 않은 것에 오히려 황홀해하고, 드론에 붙은 교섭쪽지를 보고 혼자서 천공의 성으로 가려고 했다가 도착예정지에서 야누와르와 유리에게 들키고 세트로 천공의 성에 도달하는데 도달중에 죽듯이 기절한다. 기절에서 깨어나고 나서 타이키를 보자마자 자신을 제자로 받아달라고 할 정도로 타이키를 칭송하고 있다. 코믹스 묘사를 보면 천공의 성의 마법을 넘어선 전자기술을 비롯한 여러 오버 테크놀로지를 보면서 게거품을 물고 기절할 정도로 기술력에 경악한다. 특히 그 경악스러움은 화장실에서 벌어졌는데[21] 수세식 화장실과 비데의 위력을 확인하면서 천공의 화장실의 테크놀로지에 경악을 넘어서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너무 사랑에 빠진 나머지 변기를 안고 잘(...) 정도이고 내려가야 할 때에 떼를 쓰면서 천공의 성에서 나가고 싶어하지 않았다. 이후에 황국에서 황자와 황녀, 디첸의 행방불명에 펑펑 우는 주민들의 상황을 타이키가 보여주며 어떡하든 디첸을 설득하려 했지만 천공의 성의 기술력을 사랑한 나머지 무용지물. 유리 황녀가 메아에게 마법을 가르쳐주기 위해서란 조건으로 남는 걸 이용해 자신도 마법을 가르치겠다 했지만 메아에게 단칼에 거절당해서 결국 강제로 천공의 성에서 내려가야했다. 이후에 유리 황녀가 천공의 성에서 황홀한 시간을 보낼쯤에 디첸은 펑펑 울면서 술만 퍼마시는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그 동안에 천공의 성에 대한 걸 떠벌렸었고 성에 있던 수세식 화장실을 재현하려 했지만 번번히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아이파와 비올렛이 접근해오자 순간적 공포에 울음을 멈추고 침착해진다. 자신도 천공의 성에 대한 걸 떠벌린 걸 후회하였고, 동시에 제국이 천공의 성을 노리고 있다는 걸 파악했으며[22] 자신을 정보만 뜯어낸 뒤에 죽일 것으로 판단해서 황급히 마법을 써서 도망치다가 황궁으로 난리를 치면서 도주.[23] 이후에 천공의 성에서 아이언 골렘이 오자 아이파와 비올렛을 착각으로 잡아 운송하는 걸 보고서 아이언 골렘의 발을 잡고 그대로 다시 천공의 성으로 재입성하고 감격에 절을 한다. 제압당한 아이파와 비올렛에게 타이키를 노골적으로 칭송하면서 둘을 깎아내린다. A-1과 아이파와의 대결에서도 이미 A-1의 승리를 확신한다.[24] 이후에 아이파의 이야기를 듣고서 정령수에 대한 걸 들은 적이 있어서[25] 정령수에 관련된 이야기에 호기심을 보인다. 이후에 브라우 제국에 인질로 위장되어서 엘프 노예 구출 작전에 투입된다.
제국의 사건이 마무리되고 나서 훨씬 후에 본국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야누와르 황자의 노여움을 사서 잔뜩 벌을 받았다. 그 이후 여러 이야기 끝에 다시 천공의 성으로 올라서고 메아에게 공격마법을 가르치기 시작한다.[26]
4.5. 카르르크 왕국
이름은 왕국이지만 카리스 교 그라티아 파를 국교로 삼고 국가 원수는 추기경단에서 배출되는 종교 국가. 동시에 노예인의 발상지로 노예 산업이 성행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브라우 제국과 달리 카르르크 왕국의 노예인은 정신에 간섭하여 의식을 없애고 육체를 빈 껍데기처럼 만들며, 귀족의 딸을 유괴해 노예로 만들거나, 타국의 노예의 인장을 덧씌워 카르르크 왕국의 것으로 만들고, 일상생활에서도 노예가 이용하는 시설은 물론 지나다니는 길조차도 나뉘어있다. 브라우 제국의 뒤를 잇는 막장 국가.[27] 정작 왕은 개념인이었지만, 왕족보다도 종교와 귀족의 권력이 너무 세서 아무 조치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천공의 성이 소유 노예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고아원을 재구축하면서 노예나 평민들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학교를 고아원에 배치하는 등 잔혹한 체제를 바꾸기 위한 시도를 왕의 승인과 프리다 황국, 브라우 제국의 협력하에 시작하였다.- 레티시아
카리스 교 수녀로 스스로를 노예로 팔아 돈을 벌어 빈민가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며, 빈민들도 구제하고 있다. 이것만 보면 좋은 사람이지만... 카리스 교의 구제 방법은 빈민가의 사람들에게 노예인을 찍어 노예로 만드는 것이다. 굶어죽을 바에는 평생 노예로서 살아가는 편이 낫다는 미친 사고방식. 심지어 본인은 이것을 진심으로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고 있다.[28] 하지만 이후에 타이키 일행의 고아원 재건축 및 여러 구제책 때문에 마음이 흔들렸으며 자신이 섬기는 종교의 가르침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갈등 끝에 신전에서 회개하면서 기도를 했지만 카리스교의 지도층에 의해 강제적으로 골렘의 생체 코어가 되어버린다.[29]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천공의 성을 받았으니 이세계에서 즐겁게 놀고싶다 天空の城をもらったので異世界で楽しく遊びたい | |
장르 | 판타지, 이세계 전생, 슬로우 라이프 |
작가 | Matsuki |
출판사 | KADOKAWA 미발매 |
연재처 | 콤프에이스 |
레이블 | 카도카와 코믹스·에이스 |
연재 기간 | 2019년 6월호 ~ 2024년 2월호(完) |
단행본 권수 | 9권 (2024. 02. 26.) 미발매 |
코믹스 연재처 1
코믹스 연재처 2
5.1.1.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2019년 12월 26일 | 2020년 05월 26일 | 2020년 11월 25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
04권 | 05권 | 06권 | |||
2021년 05월 26일 | 2021년 11월 26일 | 2022년 06월 24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
07권 | 08권 | 09권 | |||
2023년 01월 26일 | 2023년 08월 25일 | 2024년 02월 26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6. 기타
- 제국에서의 일전 이후로 원작 소설과 코믹스의 전개가 매우 달라져서 전혀 다른 전개가 되었다. 그 뒤로 연재 중단(추정)되어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알 수가 없다.
7. 외부 링크
[1] 고기가 어디에서 났는지 물어보면 타이키가 형용할 수 없는 표정으로 모르는 게 좋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후 고기를 가지러 갔던 에이라와 메아가 그 광경을 봤으며 메아는 고기가 무서워졌다고 할 정도이다(...).[2] 성의 바깥을 카메라나 드론으로 볼 수 있는 관제실은 영화관으로도 쓸 수 있다.[3] 코믹스 묘사를 보면 휴식시간에 먹을 걸 사러 편의점에 가다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4] 원래 세계의 부활이나 전생은 규칙상 불가능하며 그렇다고 천국에 보내자니 자신의 실수가 가시화되어서 선택지가 이것밖에 없었다. 천사도 자신의 실수에 필사적으로 사과했다.[5] 그것도 어릴 적부터 해당 애니메이션의 팬이었다 보니 세세한 것도 말하면서 말이다.[6] 언젠간 돌려보낼 생각이지만 에이라의 사정상 그게 어려웠다.[7] 농업용 골렘이라 물을 채우고 다닐 수 있다.[8] 결혼한 여자를 인간취급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가지고 놀다 죽으면 버리는 인간 말종이다. 아내도 많았지만 사망으로 줄어들자 미소녀 에이라를 노렸다.[9] 설정상 해당 인장을 받게 되면 해당 인장을 부여한 자의 명령에 무조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복종하게 되고 생사권 자체도 박탈되어 명령에 따라 죽게 될 수도 있다. 천공의 성의 의료 시스템으로도 노예인을 지울 수 없었다.[10] 파혼을 핑계로 침공해왔지만 실상은 에이라가 도망치지 않았어도 어차피 침공할 생각이었다.[11] 아버지는 딸이 떼쓰고서 떠나가는 걸 보고 3개월을 되새기며 눈물을 흘렸다. 수인족은 조상 때부터 숲을 지켜왔었으며 노예상 정도는 제압이 가능했었지만 노예인을 받아버린 아내와 아내의 동생들이 인질이 되는 바람에 잡혀버렸다.[12] 다른 이들 중에서도 특히 에이라가 카테리나를 적극적으로 챙겨주면서 서툰 솜씨로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옷을 수선해 주기도 한다.[13] 골렘 한 명당 마법사 한 명이 조종 가능하다.[14] 천공의 성을 보고 하는 말이 "짐의 것이다."[15] 이 사항은 황비의 계책에 의해서 즉사성 맹독을 희석한 독약에 의해 약해져가서 그렇다. 독의 출처는 프리다 황국이었고 휘하 노예를 이용해서 황국에서 슬쩍했으며, 남은 약품은 황비가 직접 유리한테 건네줘서 유리가 회수해간다. 어떡하든 곧 죽을 운명이었다.[16] 이것 때문에 위장이 들켰다.[17] 그 성과는 카르르크 왕국에서 나와서 노예가 된 인간을 생체 코어로 사용하는 골렘에 비올렛의 손길이 미쳐 있었다. 그 골렘의 힘이 천공의 성의 아이언 골렘의 힘에 거의 밀리지 않았다.[18] 코믹스판 기준에서 비올렛의 과거가 조금 나왔는데 그녀의 부모님이 비올렛한테 쓸모없다고 낳지 말아야할 정도로 버림받았고 노예의 사슬을 채운 상태에서 걸어가고 마력실험을 내는데 이 때 마력이 점점 사라지고 결국엔 사람이 죽은 모습을 보고 공포에 떨어 죽기싫다고 반복하면서 마법진같은 것을 발동하게된다. 참고로 그녀의 어머니는 예쁜 옷을 입고 있고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은 그녀의 아버지이다.[19] 인간쓰레기인 3황자를 형이라 칭하는 걸 봐서 4황자로 추정된다. 슈발츠가 황제에 오른 이후 3황자는 황제의 명에 따라 남은 생을 지하감옥에서 보내게 되었다.[20] 어린 시절에 너무 다정한 성격때문에 황제의 멸시를 사서 학대를 당해왔기에 황제에 대한 반감이 매우 컸다.[21] 디첸의 말로는 운명의 만남이라고 한다.[22] 오랫동안 침략전을 해왔던 제국이기에 천공의 성이 제국에 넘어가면 그 제국과 황제의 끝없는 탐욕을 채우기 위한 침공용 전초기지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기에 여러 나라가 폐허가 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23] 사실 디첸의 마법 실력은 이 둘을 압도할 정도로 강하지만 너무 감정이 격해지면 거의 이성을 잃어버릴 정도이고 본인도 이 문제 때문에 맞서는 걸 포기하고 도주한것이다. 이후 제국에서 유리 황녀가 인질로 잡혔을 때에 분노로 이성을 잃어서 순간 모두를 당황하게 할 정도의 마법을 사용했을 정도.[24] 코믹스 묘사를 보면 표정이 진짜 풍부하다.[25] 엘프가 인간의 수명을 넘어서 장수하는 이유가 정령수의 축복을 받아서였다는 이야기였다. 아이파를 비롯한 엘프들도 정령수에 대해 다 알지 못해서 원인과 이유는 수수께끼. 황제는 자신의 영생을 위해 정령수를, 노동력 확보를 위해 엘프를 노예로 노렸다.[26] 공격 마법의 재능은 디첸이 유리 황녀보다 더 위이다. 메아가 떼를 쓰긴 했지만.[27] 코믹스판 설정으로 원작에서는 노예 산업이 성행한 국가 정도로 나온다. 코믹스판 마지막 무대이며, 왕국 중심에 카리스 교가 정령수를 봉인하여 그 힘으로 노예인을 생성하고 있었다. 종래에는 정령수가 해방됨과 동시에 노예인을 지우는 수단을 확보하여 노예인을 지우게 되면서 카리스 교는 영향력을 잃었다.[28] 이 말에 종족단위로 노예로 혹독한 수모를 겪은 아이파가 발끈했다.[29] 코믹스판 기준에는 비올렛 전에서 이긴 후에 그녀를 구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