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7 06:30:21
채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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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유화 |
30대 초반, 여 SBNS 기자이자 채도희의 국민사형투표 특별쇼 진행자 |
-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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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지은 건 신이지만, 인간의 악을 재단하는 건 인간이야.”
SBNS 기자 출신. 와이드쇼 진행자. 늘 당당하고, 스스로의 정의감이나 재능에 한 치의 의심도 갖질 않는다. 스스로를 타고난 리더, 대중을 이끌어 갈 인재로 여기기에, 진실을 탐구하기보다 선동에 유리한 진실을 입맛에 맞게 만들어 내는 쪽에 강하다. 2년 전, 새내기 경찰 주현을 자극해서 알아낸 경찰의 조직적 사건 은폐를 단독 보도할 때도 그랬다.
진실을 밝히되 보다 효과적으로. 양념 한 소끔을 더해 더 자극적으로-
그 사건으로 주현은 여전히 자신을 ‘기레기’ 취급하며 원망하지만, 도희는 당당하다. 자신은 정의를 실현하자, 응원한 죄밖에 없지 않은가? 게다가 자신이 그녀의 용감한 내부고발을 보도해준 덕에 주현은 특진이라는 영예를 누렸고, 도희는 한국기자협회 주관 상이란 상은 전부 휩쓸고,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보다 좋은 윈윈이 어디 있다고!
도희는 국민사형투표의 화제성을 예감하고 이를 이용하기로 결심한다. 방송사에서 금지 시킨 <국민사형투표> 특별쇼를 기어이 내보냈고, 그녀의 예상대로 반응은 뜨거웠다. 그렇게 개탈과의 공생 관계를 만들기 위해 더욱 과감한 행보를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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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의 등장인물.
SBNS 채도희의 국민사형투표 특별쇼의 진행자. 주민의 롤모델이지만 주현하고는 사이가 매우 안 좋다.
2. 작중 행적
- 주현 경위가 이 인물에게 단단히 화나서 만나면 분위기가 매우 험악하다. 그래서 채도희가 무력을 행사하려 하면 주현이 역습을 가해 2번이나 머리채가 잡혔다. 심지어 체격은 채도희가 주현보다 훨씬 큰데도 주현에게 일방적으로 몰아붙여지는 굴욕을 당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