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차운흥(車雲興) |
| 생몰 | 1890년 10월 3일 ~ ? |
| 출생지 | 평안북도 선천군 군산면 사교리 |
| 사망지 | 미상 |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차운흥은 1890년 10월 3일 평안북도 선천군 군산면 사교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4년경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에 가담했고, 그해 12월 1일 노원근(盧元根), 김문학(金文學), 방대국(方大國) 등 6명과 함께 삼봉주재소를 공격하기로 계획했다. 12월 17일, 그는 노원근과 함께 주재소 순사의 숫자와 무기 창고등을 탐지했다. 그리고 18일에는 순사(張巡査)의 집에서 기병총(騎兵銃) 1자루와 탄환을 획득했다. 이후 11월 19일에 동지들과 함께 삼봉주재소를 습격하여 일본 순사 1인을 사살하고 부속창고에 불을 놓았다. 그러나 이후 헌병대에 의해 체포된 그는 1925년 11월 18일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제령 제7호 위반 및 강도 살인 등의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경성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1930년 9월 4일에 가출옥했다. 이후 그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차운흥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