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차신호(車信浩) |
| 영문식 이름 | Shinho Char |
| 생몰 | ? ~ ? |
| 출생지 | 미상 |
| 사망지 | 미상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차신호는 하와이에 거주했으며, 1913년 9월 하와이 호놀룰루 학생동맹회 평의원, 1914년 3월 오하후 와이호리지방회 대의원을 역임했고, 그해 4월에는 경찰원을 맡았으며, 1932년 3월 하와이대한인교민단 총단장으로 활동하고 7월에는 기관지 <국민보(國民報)> 편집사무를 맡아 신문 발행에 관여했다. 이후 1937년 10월 동지회 대표를 맡은 차신호는 하와이 국민회와 동지회가 합동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후원하기로 합의했으며, 1938년 12월 호놀룰루에서 중한민중동맹단을 발기했다. 또한 그해 8월엔 동지회 측 합동수속 집행위원으로 선정되어 국민회와 합동 방침을 강구했다.1939년 2월, 차신호는 중한민중동맹단 단장이 되었다. 그리고 1940년 10월에는 미주한인 각 단체대표대회에 중한민중동맹단 대표로 참석하여 '연합 한인위원 선언서'를 발표했으며, 1941년 4월 20일 해외한족대회에 중한민중동맹단 대표로 참석했고, 4월 29일에 재미한족연합위원회를 발족시켰다. 또한 1941년 5월 연합위원회 검사위원을 역임했고, 같은 해 11~12월에 동맹단 총무, 1943년 중한민중동맹단 서기, 독립신문사 하와이지국 사원을 맡았다.
1944년에는 중한민중동맹단 서기, 감사부 위원, 연합위원회 6부 조직 조사부 위원을 맡았고, 1945년부터 조미구락부 이사원, 독립신문사 하와이지국 통신원으로 활동했다. 한편 그는 1909년부터 1943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했다. 그러나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차신호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