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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2:52:35

집단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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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념의 발견3. 오용과 한계4. 집단지성 활용의 예5. 관련 문서6. 여담

1. 개요

Quantity makes Quality.
양이 질을 만든다.
집단지성(, collective intelligence / the wisdom of crowds)은 다수의 개체들의 협력 또는 협업을 통하여 얻게 된 집단적 능력이다. 집단지능, 협업지성, 공생적 지능이라고도 한다.

집단적 지적 능력을 통해 개체적으로는 미미하게 보이는 박테리아, 동물, 사람의 능력이 총의를 모으는 과정을 통한 결정 능력의 다양한 형태로 한 개체의 능력 범위를 넘어선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이 분야는 사회학, 경영학, 컴퓨터 공학 등에서 연구되고 있다. 시너지와 비슷한 단어이며, 중국어로는 '群体智慧'(군체지혜) 또는 '集体智慧'(집체지혜) 라고 하고, 일본어로는 '集団的知性'(집단적지성)이라고 한다.

위키위키 사이트들이 대표적인 사례이지만, 앞서 설명했듯 여러 학문 분야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컴퓨터 공학에서는 자유 소프트웨어가 집단 지성을 적극 활용하여 발전하고 있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또, 빅 데이터 기술은 집단 지성을 대규모의 정보 수집과 처리라는 방식으로 대체한 기술이라고 볼 수 있으며, 개인들이 제공한 정보를 빅 데이터 프로세싱으로 처리하여 집단지성을 창출하기도 한다.

집단지성은 집단 구성원이 서로 끈끈하게 똘똘 뭉쳐있는 경우보다는 서로 연결이 느슨한 경우 더 잘 발휘된다.[1] 쉽게 말해 항상 같이 살면서 부대끼는 군대보다는 구성원 각자가 떨어져 있으면서 논문이나 학술대회로 서로 소통하는 과학자사회가 집단지성을 더 잘 발휘한다.[2]

나무위키를 비롯한 위키 역시 집단지성의 한 예시이다.

2. 개념의 발견

이 개념은 미국의 곤충학자 윌리엄 모턴 휠러(William Morton Wheeler)가 1910년 출간한 《개미:그들의 구조·발달·행동(Ants:Their Structure, Development, and Behavior)》에서 처음 제시하였다. 휠러는 개체로는 미미한 개미가 공동체로서 협업(協業)하여 거대한 개미집을 만들어내는 것을 관찰하였고, 이를 근거로 개미는 개체로서는 미미하지만 군집(群集)하여서는 높은 지능체계를 형성한다고 설명하였다.

피터 러셀의 저작에서 사회학적 정의가 이뤄졌고(1983), 이후 사회학자 피에르 레비(Pierre Lévy)가 사이버 공간에서의 집단지성 개념을 정리했다. 존중을 바탕으로 한 다른 사람의 세계와의 불가해하고 비환원적인 만남에 대해 피에르 레비는 오늘날 기업, 학교, 대학, 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지식의 나무’라고 설명하면서, 집단지성에 대해 “그것은 어디에나 분포하며, 지속적으로 가치가 부여되고, 실시간으로 조정되며, 역량의 실제적 동원에 이르는 지성”이라고 정의한다.

유명한 예시로는 제임스 서로위키(James Surowiecki)가 저술한 《대중의 지혜(Wisdom of Crowds)》에서 소개한 구슬 수 실험이 있다. 한 교수가 유리병에 유리구슬 850개를 넣고 학생들에게 보여준 다음 구슬의 총 개수를 맞춰보라고 했는데, 학생들의 답변의 평균값은 871개였다. 그러나 전체 학생의 답변 중 이보다 정확하게 맞춘 답변은 없었다고 한다.

3. 오용과 한계

"뛰어난 두 명의 지휘를 받는 군대보다는, 어리석을지언정 한 명의 지휘를 받는 군대가 낫다."
총재정부 시절 나폴레옹의 군사적 명성에 위협을 느낀 프랑스 공화정부가 군부에 대한 나폴레옹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려고 공동 사령관을 임명하여 하루 간격으로 번갈아 지휘하도록 지시한 일이 있었는데, 이에 나폴레옹이 "차라리 내가 사령관을 그만두겠다"라고 반응하며 한 말이다. 결국 나폴레옹보다 나은 사령관을 찾을 자신이 없던 총재정부가 두 손을 들고 말았다. 이후 군사 부문에서 지휘 체계의 통일성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할 때, 자주 인용되고 있다.

집단지성은 엄연히 연구분야의 하나로, '집단은 무조건 옳다'는 류의 사고방식과는 다르다. 위의 근거만 봐도 유사과학스러운 면도 있고[4] 실제로도 반드시 집단이 개인을 능가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사례로, 오버추어는 거의 모든 면에서 구글을 압도하는 경쟁자였으나 제프 딘이라는 단 한 명의 개인 때문에 경쟁에서 졌다. 설명을 좀 하자면 소프트웨어 엔진 개발에서 둘은 경쟁[5]했는데, 당시 구글은 소규모 벤처기업이라 규모는 물론 과학기술, 인재들마저도 IT 업계의 강자인 오버추어의 상대조차 되지 않았다. 지금이야 래리 페이지도 대단한 사람으로 평가받지만 당시에는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대금이 지급되는 모델을 만들어 막대한 이익을 창출한 캘리포니아 공대 출신의 빌 그로스에 비하면 애송이에 불과했다. 당연히 오버추어의 다른 과학기술자들 역시 구글의 과학기술자들에 비해 만만하지 않았다. 심지어 구글의 과학기술자들은 초기에는 소프트웨어 엔진을 제대로 만들지도 못해서 래리 페이지마저도 구글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애드워즈 엔진에 대해 대놓고 형편없다는 쪽지를 남길 정도였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반전되었는데, 프로젝트가 망한 것이나 다름없었을 때, 그 프로젝트에 관여하지도 않았던 제프 딘이 우연히 애드워즈 엔진을 보고 나중에 기억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6]로 그냥 별 생각없이 손보기 시작했는데 그는 엔진의 정확도를 혁명적인 수준으로 급상승시켰고 성능이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구글의 순이익은 일년만에 600만 달러에서 9900만 달러로 급증했다. 후에도 애드워즈 엔진은 구글의 핵심적인 영업이익을 구성했다. 물론 집단의 구성원인 나머지 팀원들도 한 게 없는 건 아니지만 근본부터 달라지게 했다는 점에서 비교가 불가하다. 까놓고 어떤 것을 창조하는 것과 그것을 유지 및 발전시키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다. 오버추어의 과학기술자들도 애드워즈 엔진을 유지 및 발전시키는 것은 가능했겠지만 창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서 패배했다. 더구나 그는 혼자서도 오버추어를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꽤 사기적인 성능으로 만들었다. 또 역사상 최고의 트레이더인 제시 리버모어 역시 금융왕 JP 모건과 그의 부하들을 자기 혼자서 이겨 전설이 되었다.[7]

고전 물리학만 해도 고작 두 명인 뉴턴과 맥스웰의 기여가 압도적이다. 그냥 거의 미쳤다고 봐도 되는 수준. 현대 물리학 역시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것들이 많지만 증명에 있어 소수 승자 집단의 기여가 상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배심원제도나 위키위키 류를 볼 때, 집단지성의 한계는 매우 명확하다. 주도적이거나 적극적인 몇몇 사람에 의해서 방향성이 정해지기 쉬우며 또한 조작될 가능성 또한 높다. 의도적으로 조작, 왜곡하기 쉽기 때문에 어떠한 전문적 뒷받침이 없이는 제대로 된 기능을 갖추기 어렵다. 특히나 실물적 영역[8]에서 그 실체가 잘 드러나는데, 수학이나 공학 등에서 보여주는 무지는 의외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9] 예를 들어서, 과거에 널리 유행했었던 핵으로 지구멸망이라든지.

일반적으로 대수의 법칙에 의해 참여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보편적인 개념에 가까워 질 수 있다고 여기지만 대수의 법칙은 여기서는 사용할 수 없다. 기본 가정중 하나인 i.i.d 가 social network로 의견이 교환되는 상황에서 성립하지 않기 때문. 집단지성 참여자의 다수가 잘못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점점 사실과 달라지는 일도 있다. 집단지성 참여자의 다수가 올바른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도 어떠한 이유에 의해 오히려 보편적인 현상이나 사실에 가까워 지는 것을 방해할 수도 있다. 간단한 예로 어리석은 사람들[10]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경우[11]가 있는데 의외로 근처에서 일하는 대기업이나 지식인 계층 사람들이 다들 알고 있어도 입을 닫거나 오히려 그 지역에서는 자신들에게 불리한 사실이 퍼지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

과거를 살피면 우리나라도 네티즌 숫자는 엄청나게 많았지만 그 자체로 나름 꽤 대단한 과학기술자 취급을 받는 의사들[12]을 무시하거나 환단고기 등을 맹신하기도 했다.[13] 심지어 주류 학계나 소수 우월한 집단이 가진 정보를 찾으면 관련 내용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을 수도 있다.[14]

배심원을 일부 매수하는 걸로 재판을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집단지성은 의도적, 적극적 개입에 매우 취약하며 비전문적 성격을 띄고 있으므로 보조할 기능이 필수 불가결하다.

나무위키의 경우에도 '카더라통신' 이라고 통하는, 주관적인 설명 또한 많으니 곧이곧대로 믿어선 안되는 것은 물론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도 많다.

특히 과학 같은 특수한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집단지성보다는 남보다 뛰어난 개척자와 선구자가 요구된다. 이것도 딱히 특수한 전문 지식에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닐 수 있다. 베리 스위처 등이 처음부터 좋게 태어난 사람들의 안 좋은 점들을 비난하는 주장은 흔하나 과학[15]이나 수학적인 증거를 보면 좋지 않게 태어난 사람들이 오히려 똥 묻은 개가 자신의 주제도 모르고 겨 묻은 개를 무시하고 있다. 괜히 상술한 뉴턴이 프린키피아를 고의로 매우 어렵게 쓴게 아니다. 멀쩡한 학자들과의 논쟁도 싫어해서 미적분학도 발견해 놓고 발표하지 않은 사람이 고작 수박 겉핥기로 읽은 사람들과의 논쟁은 죽기보다 더 싫을 것이다.

싱크 탱크와 같이 소수의 전문가 집단을 활용하는 방안도 있으나 구성 단계에서 지나치게 선별되어 집단 자체가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며 이에 따라서 그들이 갖는 방향성의 한계를 벗어 나지 못한다는 단점이 존재하며 집단지성의 방향성과는 매우 다른 구조이므로 같은 개념으로 보기는 어렵다.

집단지성을 이루는 구성원 중 단 한명이라도 같은 구성원 중 한 명 이상에게 견제나 방해나 정치질을 가할 경우, 집단지성은 무너지기 쉬운 편이다. 사실 정치질, 견제, 방해 등보다 더 심각한 근본적인 문제는 집단이 믿고 싶은 것만을 믿는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이미 과거 마시멜로 실험을 더 크고 정밀하게 진행하여 결국 상류층 출신으로 태어나는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현실[16]을 밝혔으나 이 사실은 대중들이 믿고 싶은 것과 달라서 그런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그냥 인류 역사에서 집단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이상, 이에 대한 명암이 항상 존재했고, 지금도 존재하며,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기에 이 집단지성에 관해서는, 아니 집단이란 시스템 자체에 관련한 논란은 항상 끊임없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이 논쟁을 끝내려면 진짜로 참된 집단지성인 군체의식, 즉 하이브 마인드가 상용화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그런데 이런 것들도 특별한 소수가 내세운 가장 합리적인 결정을 즉각적으로 알고 그에 따르는 것이 되므로 일단 느슨한 상태를 만들어 그런저런 결과는 잘 낼 수는 있어도 시간이 감에 따라 결국 가장 실력이 뛰어난 자의 결정과 그 의지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결론으로 귀결되므로 소수에 의한 질서도 집단지성의 성과처럼 영구히 깨지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가 입장을 발표하는 일이 일어나면 판단은 발표자를 제외한 외부 다수의 몫이 된다. 발표자는 집단지성에 의해 독선적인지 아닌지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집단지성을 이용하는 다수 중 개개인이 독선을 행하는지 아닌지 누가 함부로 판단하는가에 대한 문제가 남는다. 독선적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자는 많은데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문헌오염을 막으려는 자는 적고 귀하다.

4. 집단지성 활용의 예

5. 관련 문서

6. 여담


[1] Granovetter, M. S. (1977). The strength of weak ties. In Social networks (pp. 347-367). Academic Press.[2] 사실 군대는 집단지성이 아니라 상명하복이 더 효율적이다.[3] 다수주의의 맹점은 소수 정예 집중에 의한 파괴적 혁신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류의 역사는 소수의 천재에 의한 발명/발견/이론으로 인해 그 방향이 바뀌어버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진화론,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 질소 비료, 에어컨, 비행기 등은 집단지성으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며, 성과물만 놓고 보면 집단지성은 그야말로 초라하다 못해 비참한 수준이다. 집단지성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돌을 모아놔봐야 돌무더기'라고 깐다. 사실 다수가 소수한테 심할 정도로 패배할 때 복지정책이나 그외에 다른 사회의 약자들을 보호하면서 공정하며 다수나 약자들에게 유리한 제도를 가진 사회를 만들어도 양극화 등이 나타나는 이유가 있다. 운빨이 아니라 실력으로도 소수가 다수를 압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체적인 능력이 아닌 지성적인 면에서는 그게 더 심하다. 다만 학술적인 면에서는 집단지성이 무의미하다고 할지는 몰라도 다수의 인력과 지성이 필요한 사건 사고들에 대해서는 필요하다.[4] 잘 보면 저 위의 근거는 운의 요소를 완전히 배제한 오류가 있으며, 확률적으로 해석을 한 것도 아니다.[5] 이렇게 말하면 그래도 제대로 된 경쟁자 취급이라도 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당시 구글은 오버추어 입장에서는 같은 걸 놓고 경쟁하던 수많은 허섭스레기들과 다를 게 없었다.[6] 애초에 그가 손을 좀 본 기간도 매우 짧았다.[7] 제시 리버모어가 그들을 이기기 전까지는 그들은 양적인 면은 물론이고 각각 개인의 질로도 제시 리버모어보다 뛰어나다고 평가받았던 사람들도 있었다.[8] 역사에서도 사서나 교과서와는 정반대의 내용이 출처를 사서나 교과서로 삼기도 한다. 예를 들어, 과거에 널리 퍼진 고려의 깡패짓은 거란이 고려에 한 깡패짓이 반대로 날조되어 있다.[9] 나무위키 미세먼지 문서 역사를 보면 일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심지어 기호가 나와있어도. 그 많은 사람들이 수정하는 동안 어떤 사람이 지적하고 나서야 간신히 고쳐질 정도. 손기정 문서의 나치 태극기썰도 2021년 2월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다. # 실제로는 한민족과 관련없는 네덜란드의 상징물이다.[10] 어디까지나 착취범들의 기준이다.[11] TV에 나오는 막장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도, 부조리를 묵인하거나 야간 작업 등을 시키고 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12] 의사들도 노벨상도 받고 과학기술자로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할 수 있다. 의사는 관련 분야에서 군대로 치면 장교로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13] 과거에는 인터넷에 지금보다도 정보가 없어서 인터넷 정보만으로 반박하기도 어렵기는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노답이었다. 물론 당시에도 실제 세상 정보를 가져오면 해결되는 일이었지만 아마도 반박할 수 있는 사람들이 귀찮기도 하고 딱히 특별한 이유도 없으니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4] 특히 과학기술 관련해서는 거의 전멸 수준인 분야도 있다. 이런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인 사람들이 일정 수준 이상 정보는 아예 공유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세계 4대 문명 등에서도 민중들이 모인 집단지성의 한계를 알 수 있다. 역사를 보면 옛날부터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그냥 무시당하거나 하찮은 지식마저 알려줄 생각이 없어 방관한 것으로 보인다.[15] 비상류층은 상류층 사람들보다 인구 대비 정신부터가 이상한 범죄자가 많으며 매우 이상한 방법으로 길러지기도 한다. #, #[16] 상류층 출신의 아이들은 마시멜로 실험에서도 우수하였으며 심지어는 그 실험에서 안 좋은 결과를 낸 상류층 출신 아이들마저도 성공 확률에 차이가 없었다.# 이유는 인내심이 없다고 해도 일반적으로 여러 면에서 우월했기 때문이다. 보기 힘든 사람들은 비슷한 내용인 개천에서 용 난다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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