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맥켈런 Jill McKellen | |
| |
원작 웹툰 전신 이미지 | 프레이편 단행본 2권 中 (이기호 작화) |
성별 | 여성 |
사망 | 우주력 430년 12월 |
가족관계 | 맥켈런 부인(모) |
알랜 맥켈런(남동생) | |
출신 | 투린 연맹의 난민 출신 |
지위 | |
사용 AB소드 | 12번 검 튜스데이 |
[clearfix]
1. 개요
나이트런의 등장인물. 나이트런 레콘키스타에서의 성우는 이지현.베테랑 기사이자 교육생 시절부터의 앤 마이어의 친구. 더불어 작가 공인 베스트 프렌드. 이름의 모티브는 바이오하자드의 주인공 질 발렌타인. 나이트런 레콘키스타에서의 성우는 이지현.
2. 상세
교육생 시절부터의 앤 마이어의 친구이며, 작가 공인 베스트 프렌드. 인종은 몽골로이드로 동양계라고 한다. 앤과 친해진 계기는 앤과 프레이의 모습이 피난 다니던 어린시절의 자신과 엄마를 연상 시켰기 때문. 이것과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기에 앤과 프레이 두사람을 끝까지 미워할 수 없었다고 한다.스스로에게 인색해 취미도 없고, 기사로서 버는 돈도 가족에게 사용하는 것 외에는 기부하거나 저축한다.
신체의 80%가 의체라 이질감이 심하다고 한다. 이 의체의 유일한 장점은 화장을 안해도 이뻐보이는게 다라고.
가족 중 유일하게 앞머리만 보라색을 띈다. 이는 전격계 초상능력의 원본인 비발디 가의 영향.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일단 질은 비발디측의 유전자는 맞는데 혈통적으로 연결점은 거의 없고 그냥 질 스스로 돌연변이로 발현된 것이라 한다. 그러니까 비발디의 가문과는 별 상관이 없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고향인 투린 성계[1]가 괴수로 인해 완전히 파괴되었고, 3살 때부터 난민 생활을 해야 했다. 그렇게 난민 생활을 하던 중 질은 단 한번도 놀이터는 구경도 못 해 봤으나, 놀이터의 그나마 덜 망가진 그네를 발견한다. 그걸 보곤 난민캠프에서 틀어주던 고전 영화 속 여주인공이 그네를 타는 모습이 생각나 엄마에게 때를 썼다고 한다. 엄마가 돌아가신 할머니가 선물해준 목도리로 그네를 고쳐줘서 타게 된다. 괴수를 피해 피난하던 때라 그렇게 놀면서 웃은건 처음이라고 한다. 이후 기사단에 의해 겨우 살 수 있었기에 기사를 꿈꾸게 되었다. 청소년기에 꿈에 그리던 기사 교육생이 된다.괴수 토벌 작전에 참가하는데 앤과 프레이가 브리핑 시간임에도 나오지 않자 임시 숙소가 맞지 않아 아직 안일어난 것으로 착각해 깨우러 간다. 그러나 이미 두사람은 일어나 있었으며, 프레이가 앤을 구타하는 광경을 목격하고는 급하게 말린다.
견습 기사 없이 정식 기사될 앤과 프레이를 대단하다고 칭찬하지만 프레이에게 욕을 먹는다. 프레이에게 얽히지 말라고 충고하는 친구에게 그러지 말라고 나무란다.
전투가 벌어지자 5번 괴수 특유의 신경혼란물질에 당해 기절한다. 기절해 쓰러져 있는걸 앤이 업어 피난시켰다.
5번 괴수의 신경혼란물질이 체내에 대량으로 퍼졌고, 질의 나노머신의 처치 한계를 넘어 신경계에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된다. 이때문에 입원 중 의사로부터 기사가 될 수 없다는 판정을 받는다. 이 때부터 몸을 슬슬 의체로 갈아끼워 25세때 큰 부상을 입었을 때는 이미 신체의 80%가 의체(사이보그화 내지는 생체 파츠)였다.
피나는 노력 끝에 결국 정식 기사가 된다. 420년[2] 차우린 전투에 앤과 함께 참전. 이때 6개월 동안 흙바닥 생활을 했다고 한다. 이때 미래의 결혼 상상하기라는 쓸쓸한 놀이를 했다고 한다.
3.2. 현재
며칠 동안 본성인 아린에 돌아가지 못 한채 남동생 알랜 맥켈런과 함께 제 7콜로니의 호텔에 있게 된다. 시스템 이상을 의심하다가 엄마에게 어울려 보이는 옷을 발견하고 사려고 하자 자일 구역에 가겠다는 알랜에게 돈을 보낸다.387번 괴수의 공격으로 인해 콜로니에 양산형 괴수인 600번대가 들어오자 급히 알랜이 있는 자일 구역으로 향한다. 자신의 신분이 기사임을 밝히고 군인들로부터 총과 대괴수탄을 빌려간다.
알랜을 쫒아오는 600번대 중 한마리의 양눈을 쏴 쓰러트리고 알랜을 무시하고 자신에게 달려오는 600번대들을 Lightning beat ~ Maximum Impact로 죽인다. 남은 한마리는 알랜이 건내준 12번 검, 튜스데이로 베어 버린다.
알랜의 뒤에 보고 없던 상위괴수 77형이 나타나자 급하게 알랜을 밀치고 상대를 하나 건물로 밀리며 부상을 입는다. 전기로 밀어내며 77형 쯤이라며 상대하려 했지만 77형이 일부러 알랜이 있는 방향으로 빔을 쏘아서 맨몸으로 막아 내게 된다. 신체의 80%가 생체 파트로 갈아끼워져 있어 무사했지만 DC코트도 없고, 77형의 강함이 타 여왕괴수의 5형 수준이었기에 발차기를 막다가 다리를 다치게 되고, 이것때문에 오른쪽 팔이 잘리게 된다. 머리를 붙잡혀 버스로 밀려 검을 놓치고 복부를 찔리고 만다. 그 모습을 본 알랜이 검을 들고 77형에게 덤벼들었고, 77형은 알랜의 양팔과 복부를 베어 버린다. 그 광경을 본 질이 분노에 차 77형을 베어 버렸으나, 결국 눈앞에서 알랜을 잃게 된다.
14화에선 알랜의 선물을 들고 말린과 함게 이동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이후 30화에서 아린성 외곽 노튼함대에 합류, 가디안의 위장이 풀린 직후 저공 스텔스 위성으로 인해 둥지가 된 중앙기사단을 찍은 몇초의 영상을 통해 기도전쟁의 원흉이 프레이라는 걸 알게 된다.
37화에서는 우주복 입고 기함에 접근한 77형을 상대해 격파한다. 그러나 기함이 타나토스급에 따라잡히히자 결국 잡혔다며 포기한다.
그와중에 앤이 탄 알키오네가 타나토스급을 격파하고 앤과 재회하게 된다. 38화에서 말린으로부터 7콜로니가 미끼가 된다는 작전을 듣자 동의한다. 앤과 함께 콜로니를 돌아다니며, 콜로니가 처한 상황과 현 상황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러고는 알랜이 선물로 준비한 빨간머리 앤을 건내 준다. 알랜에게 감사 인사를 표하는 앤을 데리고 추모비로 간다. 추모비에 헌화를 끝낸 질은 앤과 데이트라며 옛날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앤에게 너를 지켜줄테니 앤은 모두를 지켜줘라고 말하며 침울한 표정으로 앤과 포옹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3]
그리고 39화. 행성 방어선에 공백을 만들기 위해 콜로니를 추락시키는 계획에서 콜로니 엔진실 방어를 위해 콜로니 내부로 침투한 5형 타입 감마와 동귀어진. 5형은 즉사, 질은 하반신과 오른팔을 잃은채로 아린에 콜로니와 함께 추락했다. 콜로니에서 보이는 아린을 하늘을 보며 돌아왔어 엄마 라고 말하며 숨을 거둔다.
4. 전투력
전격계 초상능력자로 상위괴수에게 통할 정도는 아니라서 주로 보조용으로 사용하며, 양산형 괴수라면 전기로 여러 마리를 죽일 수 있다. 또한 장비없이도 전자기기에 접속하는 전뇌능력 또한 겸한다.베테랑 기사로 77형은 간단히 잡고, 타 여왕괴수의 5형 수준인 E-34의 77형은 처음 봤기에 혼자서 잡기는 했지만 DC코트도 없어 부상을 입었고, 동생도 잃었다. 2차로 싸우게 되었을 때는 간단히 잡았기에 5형을 잡을 수 있는 베테랑 기사 정도의 실력을 지녔고, 작가의 코멘트로는 실력은 중간에 위치 한다고 한다. 같이 죽을 생각으로 덤비면 준영식급 상위괴수와 동귀어진할 정도.
신체의 80%가 생체 파트로 갈아끼워져 있어 DC코트가 없는 맨몸임에도 77형의 빔은 상처하나 없이 막아 낼 수 있다. 또한 사격 실력도 좋아서 600번대의 두 눈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
4.1. 보유 기술
* Lightning beat ~ Maximum Impact
: 전기로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상위괴수에게는 실드가 있어 안통하지만 실드를 AB소드로 무효화 시키면 통한다.
- 무명 횡베기
: 나이트런: 레콘키스타의 오리지널 기술.
- 라이트닝 쇼크
: 나이트런: 레콘키스타의 오리지널 기술.
5. 미디어믹스
5.1. 질 맥켈런(나이트런: 레콘키스타)
질 맥켈런 Jill McKellen |
|
6. 기타
전체적으로 몸매가 착한데 특히 가슴의 경우 성장기 후반때 급격히 커졌다나 뭐라나. 가슴이 커진건 작가분의 갑자기 발동한 가슴을 열심히 그리고 싶은 욕망 때문인걸로 보인다.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유는 몸매가 착해서라고.
미리보기 부록에 등장했는데 과거 앤과 프레이와 함께 기능정지한 괴수둥지를 조사임무에 파견됐는데 프레이가 앤한테 장난치것 때문에 앤이 일을 못 하자, 조사를 사실상 혼자 하게 됐다. 뒤에 두 명은 도움도 안되고 일 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질이 타 있는 콜로니가 그 때 아린에서는 별똥별처럼 보였고, 질의 어머니가 '우리 아이들이 무사하게 해주세요' 라는 소원을 콜로니에 빌었다. 그러니까 이 어머니는 두동강나서 죽어가며 추락하고 있는 자기 딸을 별똥별이라고 생각해 딸이 무사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고 있었단 뜻이다. 이 장면때문에 질의 최후는 나이트런이 얼마나 비참하고 꿈이고 희망이고 없기로 유명한지를 보여주는 장면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작가까지 작가의 말로 유성은 소원따위 들어주지 않는다 라고 말할 뿐만 아니라 일말이나마 살아있다는 가능성을 싹 지워버리듯 콜로니는 블루비틀의 중력포 포격에 공중분해 되었다. 특별편에서도 살아날 가능성 없음이라고 작가가 못박아버렸다.
저런 최후를 그려놓고 작가는 질은 계속 살아있을겁니다. ....언제까지나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라는 말까지 했다.
7. 명대사
알랜의 복수를 하고 싶은데....엄마를...구하고 싶은데...난 약하니까..복수도, 구하는 것도, 남한테 맏길 수밖에 없어. 너를 내려보내는 것조차 목숨을 걸지 않으면 해내지 못하지만..넌 할 수 있잖아. 네가 아니면.....안 되니까....모두가 널 믿고 있어. 모두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까...정말 미안해 앤..또다시 이런 짐을 지게 해서...하지만 부탁이야...모두를....지켜줘.....그리고....언제까지나...나를 기억해줘.
뭐야..나도 하면 되잖아.
[1] 콜드 히어로 중 하나인 디오라시스 4세가 투린 연맹이라는 이름으로 지배했던 성계다.[2] 해당 과거가 나온 38화 시점이 430년이고, 이때 10년전이라고 나온다.[3] 이때 앤은 질이 한 말의 의미를… 이 때는 정확히 알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