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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 |
이름 | ジン / Jin |
본명 | [ruby(白戸,ruby=しらと)] [ruby(陣,ruby=じん)] / Jin Shirato |
무기 | 수류탄 |
아르카나 | 은둔자 |
전용 페르소나 | 모로스 |
성우 | 오노사카 마사야 그랜트 조지, 크리스 해크니P3R |
PROFILE
섀도 타임을 이용하여 타인의 복수를 대행하는 3인조 그룹 '스트레가'의 일원으로, 칸사이벤을 사용하는 소년. 지능이 높으며, 복수 대행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정보 수집이 특기이다. 공격할 때에는 특제 수류탄을 사용한다. 전용 페르소나는 모로스.
섀도 타임을 이용하여 타인의 복수를 대행하는 3인조 그룹 '스트레가'의 일원으로, 칸사이벤을 사용하는 소년. 지능이 높으며, 복수 대행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정보 수집이 특기이다. 공격할 때에는 특제 수류탄을 사용한다. 전용 페르소나는 모로스.
1. 개요
페르소나 3의 등장 인물. 스트레가의 2인자. 칸사이벤을 쓴다.[1] 타카야와 함께 스트레가의 이상을 이루려 하며, 그에겐 무언가 빚이 있는 듯 그를 계속 살리려고 한다.캐릭터 특성은 폭탄마. 항상 어떤 가방 하나를 들고 다니며 무기로는 수류탄(화염 속성)을 사용한다. 그렇지만 데미지가 세진 않다. 수류탄 던지는 폼은 흡사 포켓몬스터의 몬스터볼을 연상시킨다. 머리를 쥐어뜯으며 페르소나를 소환하는 타카야와 달리, 정상적으로 소환기를 사용한다.
2. 이야기 속에서
키리조 미츠루의 조부인 키리조 코우에츠가 인공적으로 페르소나 구사자를 만들어내려고 한 실험의 생존자이다. 타르타로스 조사를 위해 강제로 페르소나를 발현하는 실험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100명의 후보 중 97명이 사망하고 3명만 살아남는다. 그 3명이 바로 스트레가였다.그러나 살아남았어도 페르소나의 폭주를 억제하기 위해 계속 '페르소나 제어제'라는 약을 사용해야만 했고, 그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수명이 얼마 남지 않게 되었다. 이로 인해 진은 삶에 절망했지만, 타카야가 현재만을 즐기면서 살아가면 된다는 가르침을 주어서 구원 받았다는 듯.
후반부에는 대중매체를 능수능란하게 조작해 타카야의 신흥 종교를 보조하는데, 원래 인터넷 상에서 진이 카리스마로 통하던 존재라 가능했다고 한다. 야마기시 후카도 S.E.E.S.에 합류하기 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을 정도로 유명했던 인물.
최후에는 결국 주인공 일행에게 지고, 몰려든 섀도들에게 포위 당하자 수류탄으로 자폭한다. 참고로 주인공 일행은 진을 쓰러뜨리고 난 후 섀도가 몰려들자 진을 내버려 두고 위층으로 올라간다. 물론 진이 쓸데없는 동정은 필요없으니 가라곤 했지만...
3. 보유 페르소나
사용 페르소나는 모로스.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밤의 여신 닉스의 자식이다. 모로스(파멸)는 '파멸하게 될 운명'을 의인화한 존재로, 필멸자들을 결코 도망칠 수 없는 파멸로 이끈다고 한다. 외형은 모래시계에 로봇이 결합한 듯한 모습. 머리 부분에는 그리스 문자로 뭔가 복잡하게 적혀 있다.
그러나 스트레가가 다 그렇듯이 실제 보스전에서는 그렇게 강하지 않다. 주인공을 너무 키우면 페르소나 쓰는 모습은 구경도 못하고 순살할 수 있을 정도. 2번째 최종전에서는 아군 멤버들의 약점을 조사해서 약점만을 찔러오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것도 악세사리 등으로 약점을 모조리 상쇄시키면 다 부질없다. 위의 스크린샷을 보듯 아예 이런 상황이 오면 절망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그래도 타카야보다는 성가신 편.
공격은 그래봤자 ~라 시리즈를 쓴다. 후반부에 다인 시리즈를 맞아도 50이 떨어질까 말까 한 주인공한테 장난치는 수준인지라 대사나 보면서 가지고 놀다 보면 알아서 잘 잡힌다. 이 때 "역시 몬 이기는 긴가"라며 멘붕하는 대사가 포인트.
3.1. 페르소나 3 리로드
페르소나 3 리로드에서는 속성 공격이 ~다인 계열이나 그에 준하는 폭탄을 사용해 공격력이 증가했고, 모든 사람에게 200의 피해를 입히고 혼란 상태로 만드는 섬광탄 EX도 사용한다. 또한 체력을 일정 소진시키면 주사기로 스스로의 몸에 '순간 증강의 극약'을 넣어, 체력을 전부 회복하고 능력치는 상승하나 대신 매턴 행동이 끝날 때마다 체력을 1600씩 잃는 패턴이 추가됐다. 하지만 체력을 잃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방어 플레이 하며 알아서 죽길 기다리는 자결 전략은 일정 체력을 남기고 버티기 때문에 불가능하며, 피해를 입혀야만 끝낼 수 있다. 진의 차례가 오면 메기도라온이나 갓 핸드, 브레이브 재퍼 등을 날리는데 공격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테우르기아 기술로 최대한 빨리 처치하거나, 랜더마이저나 마하스쿠카쟈 등을 통하여 명중률을 낮추는 것이 좋다. [2]또한 동료들을 전부 파티에서 빼고 주인공이 약점없는 페르소나를 끼고 1대 1로 싸우는 꼼수를 쓰면, 혼란 효과를 주는 메기도라온[3]을 연속으로 시전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꼼수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4. 본편 외의 행적
4.1. 페르소나 3 포터블
여주인공으로 플레이할 경우, 진이 섀도들에게 둘려싸였을 때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어' 라는 선택지가 있지만 사나다 아키히코가 주인공을 다그치기 때문에 결말은 같다. 참고로 그 다음에 만나는 타카야를 상대로는 죽인다는 선택지가 있다. 이 역시 아이기스가 말려서 결말은 같다.4.2. 페르소나 3 TH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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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 3 The Movie #3 - Falling Down | Persona 3 The Movie #4 - Winter of Rebirth |
극장판에서의 행적도 거의 동일. 타카야와 마찬가지로 페르소나 능력이 매우 강화되어 S.E.E.S. 멤버들을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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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원작에서 스트레가의 진실을 알려주고 타카야에게 받은 목숨을 섀도 따위에게 빼앗길 수 없다며 수류탄으로 자살했던 것과 달리, 극장판에서는 패배 직전에 이대로 끝날 수는 없다며 수류탄을 던지려다 아이기스의 요격으로 수류탄을 발 아래에 떨어뜨리고, 그대로 터지면서 사망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