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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12:07:34

진정식

<colbgcolor=#492e13,#000><colcolor=#fff> 진정식
파일:진정식.jpg
별명 투신
나이 18세 -> 28세(완결 시점)
신체 182cm 115kg(13세)
196cm 143kg(16세)
196cm 98kg(18세)
소속 거열고등학교 2학년(이전)
의사
격투
스타일

1. 소개2. 작중행적3. 전투력
3.1. 전적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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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만화 쎈놈의 등장인물.

2. 작중행적

아버지가 흑인으로, 그 영향인지 또래에 비해 터무니없이 거대한 신체[1]에서 나오는 엄청난 파워와 맷집으로 상대를 압도한다. 물론 신체능력뿐만 아니라 싸움 실력도 누구보다 출중하다. 하지만 본인은 어릴 시절 혼혈과 몸집이 크다는 이유 때문에 많은 놀림과 따돌림을 당해서 여기에 트라우마가 있다. 그 때문에 오히려 더 싸움에 매진했지만 어느날 거울을 보자 자신의 모습이 너무 추해보였고 싸움을 그만두고 공부에 몰두하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일진짓을 하며 패거리들을 이끌었지만 그것도 그만두고 급우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우등생이 된다.

하지만 싸움을 그만둔 뒤에도 속으로는 최강자로서의 자존심이 남아있었고 자신에게 도전하기 위해 수련하는 강태엽을 보며 조금씩 위기감을 느낀다. 그 때문에 강태엽이 진정식보다 강하다는 학생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기도 하고 밑에 나오는 최성진과의 싸움도 사실 자신을 무시한다고 여긴 진정식의 오해도 있었다.

일단 작중에서는 최강자에 속하지만 페이크 최종보스. 사소한 오해가 겹쳐 최성진과 싸움을 벌여 단 한방에 그로기 상태로 만들지만 최성진의 뒤치기에 당해서 패배. 다시 복수하려 했으나 혼자서 자신을 키워온 어머니가 우는걸 보고 싸움은 완전히 포기하고 공부에 전념한다.[2] 오히려 이제 맘편히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며 후련해한다. 최성진과 강태엽의 싸움을 보고 싶어하지만 공부해야 한다며 참는다. 이후 살도 쫙빼고 의대에 진학하여 의사의 길을 걷는다.[3] 게다가 간호사와 환자에게 인기도 많다. 최성진이 타고난 격투센스를 가진 천재라면 진정식은 축복받은 신체능력의 천재다. 마지막 컷에 자기가 가장 쎈놈이라고 할때 진정식도 껴있는 것도 그렇고 최성진도 그렇지만 싸움에만 몰두했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 인물 중 하나.[4]

3. 전투력

파일:진정식 펀치1.jpg
파일:진정식 펀치2.png
파일:진정식 펀치4.jpg
파일:진정식 펀치5.jpg
<rowcolor=#fff> 최성진의 공격을 무시하고 일격에 날려버리는 진정식
이지역 주먹계에선 적수가 없는 top of top.
너와 싸우고난 5일 후
한마는 다시한 번 도전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단 한 대!!
의사의 말로는 해머나 둔기 같은걸로 맞은것 같다고..(14화 中)
네가 Top of Top이다.(21화 中)
제갈 천[5]
진정식
덕분에 잘알았다.
지금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말야...
14화 中, 강태엽
하지만...
녀석에 비하면 초라해...
진.정.식...
넌 최고야!!
넌 싸우기 위해 태어난거야!!
틀림없어!
싸우고 싸우고 또 싸우다가...
그렇게..넌..
죽는거지...
넌 신이 되는거다..
오직 강함밖에 모르는 투.신
41화 中, 길탁
중학교 시절 이미 지역의 중고등학교 짱들을 다 쓰러뜨렸던 거열고 최강자. 자존심 센 박한마도 초등학교 때는 쫄아서 싸워보지도 못하고 그나마 중학교때는 진정식에게 매일같이 도전했지만 그때마다 처참히 얻어터졌을 정도였다. 심지어 싸움을 그만두고 학업에 열중하여 전성기때보다 약해진 지금도 박한마를 카운터 한방에 병원신세를 지게 만드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다만 이때는 예전과는 달리 간발의 차였다고 한다.

3.1. 전적

4. 여담



[1] 고등학교 3학년인 현재 키 196cm, 몸무게 98kg 라는 무시무시한 스펙인데 전성기 시절인 중학교 3학년때는 196cm 에 143kg 이라는 스펙이었다.[2] 지금까지 항상 학교폭력 가해자였지만 처음으로 피해자가 됐는데 어머니가 지금까지 자기 때문에 겪어야 했던 아픔을 처음으로 깨닫는다.[3] 신장투석을 하는 아이에게 병문안과 선물을 준걸 보면 신장 관련 의사인 듯하다.[4] 진정식이 단순 싸움이 아닌 진지하게 격투기를 수련했다면 세계 무대에서도 한국 국적의 헤비급 최강자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5] 시간이 지나고 다시보니 오글거린다는 평가를 받는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