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불의 시련/제1장

아라나가 황폐한 아웃랜드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군요.

일리단 스톰레이지: 그렇게 그녀는 차원문에 발을 내딛으니, 불멸의 염원을 이루기 위할 각오였도다.
아라나 스타시커: 내 이름을 드높이기 위해, 그 누구도 견디지 못한 황폐한 아웃랜드로 가겠어.

일리단 스톰레이지: 허나, 검은 문 너머에 있는 이건 무엇일꼬? 한껏 녹슬어버린 악마가 기다리노니...

아라나: 거기... 거기 누구야!
다크렐: 내가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다... 녹슨 군단의 의지만이 중요할 뿐!

너도 녹슬고 말 것이다... 언젠가는...

새로운 창조물의 일부가 되어라...
이 녀석의 부품을 녹슨 자께 바치리라.
우리의 뜻에 동참해라...
녹에서 녹으로...

녹슬어라!

그래, 이제 날 따라올 생각이 들었느냐?
기계 팔을 이식해주면 되겠나? 아니면, 망원 기능이 있는 눈은 어떤가?
그냥 굴복해라... 약간의 개선일 뿐이다.

아라나: 군단이라고? 대체 무슨 소리지?
다크렐: 녹슨 자가 널 부른다, 나이트 엘프여... 와라...

고철과 공허에서... 수호자가 나타나노라.

사상자는... 어떻게든 발생하는 법이지.

뛰어봤자 내 손 안이다.

죽어라. 군단을 위해!

음? 아, 이런.

놀랍구나! ...다음엔 저걸 탑재해볼까.

잠깐! 어딜 가는 것이냐!

다크렐: 우린 널 찾아서... 파괴할 것이다...
아라나: 저건 단순한 악마가 아니었어... 뭐라고 했지? "녹슨 군단"이라고?

소환: 녹이 슬면 내가 일어난다.(From rust I rise.)

소환: 저기, 헥헥... 나 움직일 수가 없는데... (Uhh, guys? I can't move.)
공격: 너도 재활용해주지! (Get scrappy!)
효과 발동: 하하~ 다시 움직일 수 있다! (Hahahaha! We're back online!)

(감사) 감사합니다.
(칭찬) 훌륭한 솜씨군요!
(인사) 반갑습니다.
(감탄) 놀랍군요!
(이런!) 아, 실수로군요.
(위협 1) 당신보다 더한 자들도 상대했습니다.
(위협 2) 당신의 움직임은 모두 간파했어요.
(위협 3) 포기하세요. 전세는 기울었습니다.
(공격) 아웃랜드를 위하여![1]
(항복) 후퇴해야겠습니다!
(마나 부족 1) 그러려면 마나가 더 필요하겠군요.
(마나 부족 2) 마나가 부족합니다.
(손의 패가 10장일 때 드로우) 카드가 너무 많습니다.
(필드가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인 소환 시도 1) 그 하수인을 둘 공간이 없습니다.
(필드가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인 소환 시도 2) 하수인이 너무 많습니다.
(시간을 끌 때 1) 흠...
(시간을 끌 때 2) 분명 방법이 있을 거야...
(시간을 끌 때 3) 이길 수 있어...
(시간을 끌 때 4) 이런다면...
(턴 종료 임박) 시간이 부족합니다!
(이미 공격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하수인은 이미 공격했습니다.
(방금 소환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하수인은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이미 공격했는데 공격 시도) 전 이미 공격했습니다.
(무기와 상호작용하는 주문을 무기가 없을 때 사용 시도 1) 무기가 필요합니다.
(무기와 상호작용하는 주문을 무기가 없을 때 사용 시도 2) 무기를 주세요!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다른 캐릭터에 공격 시도) 절 도발하는 하수인을 공격해야 합니다.
(은신된 하수인을 대상으로 지정) 그 하수인은 은신 중입니다.
(카드가 거의 없음) 카드가 얼마 없습니다.
(카드 없음) 카드를 모두 다 썼습니다!
(사용할 수 없는 카드 사용 시도) 그건 낼 수 없습니다.
(유효하지 않은 대상 지정 시도) 대상이 필요합니다.
(기타 오류 1) 그럴 순 없습니다.
(기타 오류 2) 불가능합니다.

일리단 스톰레이지: 험난한 싸움으로 지친 그녀지만, 홀로 이 세계를 헤쳐나가는 건 아니었으니...

아라나: 저 나가가 위험에 처했어!
주르고스: 내게 오거라, 나가여. 녹슨 분께서 널 원하신다...

그만! 내가 얼마나 바쁜지 모르느냐!

녹슨 분께서 나가를 원하시니, 반드시 데려가리라!
작은 물고기야. 이리로 오너라...
여긴 네가 있을 곳이 아니다.

주르고스: 오, 이건 또 뭘까? 거둘 녀석이 또 있는 건가?
아라나: 그 나가를 풀어줘!

안 돼! 거의 다 됐는데!
자락서스 님의 뜻은 이루어지리라...
녹슨 자를 섬길 추종자가 늘었구나...
군단이 너에게 복종하는 법을 가르쳐주겠다. 하드 코딩해서라도!

샬자: 자락서스 님의 힘... 정말 압도적입니다... 이 세계의 파멸이 임박했습니다!

하하하하! 고통받아라!

와라, 내 썩은마귀야...

가라! 녹슨 자를 위하여!

이봐! 눈은 반칙이라고!

저 어여쁜 녀석을 한번 풀어줘 봐라. 감당할 수 있다면.

귀여운 녀석... 네가 무슨 짓을 꾸미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

나만 저 녀석이 둘로 보이는 건가?

샬자: 희망에 끝에 다다른 순간, 절 구해주셨군요! 명예로운 친구여, 제 이름은 샬자입니다.
아라나: 함께라면 우린 살아남을 수 있을 거예요. 반가워요, 새로운 친구여.

소환: 녹이 슬면 내가 일어난다.(From rust I rise.)

소환: 녹슨 분께서 날 소환하셨다!(The Rusted One summons me!)
공격: 정말 쉽구나(So easy!)

소환: 제 고향을 지키겠습니다!(I will protect my home!)

일리단 스톰레이지: 기묘한 밀림에 혼돈이 드리우니, 두 명의 여행자들은 새로운 동료와 마주하고...

아라나 :저 거대한 야수가... 버섯들 사이에서 뭘 찾고 있는 거지?
직소르: <표효>

샬자: 작은 생물이 있습니다! 우리가 도와줘야 합니다.

<으르렁>

스클립: <슬픈 스포어로크 소리>

아라나: 이제 괜찮겠네요. ...어디, 다친 곳은 없니?
스클립: <재잘대는 스포어로크 소리>
아라나: 뭐라고 얘기한 건지 모르겠지만, 넌 우릴 따라오는 게 좋겠어. 여긴 위험해.

샬자: 이 녀석과 정면으로 부딪쳐 봅시다!

소환: 제 고향을 지키겠습니다!(I will protect my home!)

소환: 클라와 백, 하하!(Clawa back, haha!)
공격 아라 붐붐!(A-la boom-boom!)

일리단 스톰레이지: 영웅들은 마음을 가다듬고 앞으로 향하니, 또 한 명의 생존자를 구하며 친구가 되리니...

아라나: 그 녹슨 군단 녀석들 중 하나 같군요... 물러나세요!
발타라크: 이 오크는 우리 것이다! 하지만 너도 데려가도록 하지...

방금 그건... 농담이냐?

너의 희생을 기억하겠다...
아... 달콤한 영혼이구나.
방금 녀석은 아주... 맛있었어.
아, 별미로구나!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지 않나.
마그하르 오크는 녹슨 군단을 섬길 운명을 타고났다.
모든 게 녹슬 것이다.

카르누크: 이 땅에 살고 있는 내 동족들이 녹슨 해일에 휩쓸리고 있소!

아... 달콤한 영혼이구나.

이런. 손이 미끄러졌군.

얼빠진 임프 같으니! 꾸물대지 말고 오너라!

가라. 놈들을 없애라.

으으. 스포어링은 정말...미끈거린단 말이지.

나가라고? 우리가 너희들을 이미 물리쳤을 것인데?

그 버섯 같은 녀석이 또 있다니. 마침 간식이 먹고 싶었거늘.

아라나: 사제여, 일어나세요. 우리와 함께 이 녹슨 꼭두각시들을 없애자고요!
카르누크: 내가 합류하겠소. 추방자들끼리는 서로 뭉쳐야 하는 법이니.

카르누크: 고맙소. 이 녀석이 날 몇 주 동안이나 쫓았다오.
아라나: 당신은 이곳의 다른 오크들과는 다르군요...아닌가요?
카르누크: 나는 카르누크요. 이 녹슨 멍청이들의 권유를 거절하니 곧바로 날 공격하더군.

소환: 녹이 슬면 내가 일어난다.(From rust I rise.)

소환: 제 고향을 지키겠습니다!(I will protect my home!)

소환: 클라와 백, 하하!(Clawa back, haha!)
공격 아라 붐붐!(A-la boom-boom!)

소환: 내 부족이 고통받고 있소.(My people suffer.)

소환: 감시관은 커녕 위습보다도 약하네! (More of a wisp than a warden!)
공격: 너 스포어링 냄새나! (Smell like a sporeling.)
효과 발동: 헤, 드디어! (Ahh, fin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