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9:18:03

지상 100층 <탈출 확률 0.0001%>

지상 100층
<탈출 확률 0.0001%>
地上100階
~脱出確率0.0001%~
파일:지상 100층.png
장르 스릴러, SF, 추리
작가 스토리: 쿠로이 란스케
작화: 모모타 테츠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LINE Digital Frontier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LINE망가
레이블 LINE 코믹스
연재 기간 2017. 08. 22. ~ 완결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6권 (2020. 02. 1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
3.1. 라인 망가에서 연재 중단 및 완결3.2. 연재 재개
4. 등장인물
4.1. 챌린저4.2. 바벨 던전 내 관리자 및 안내원
5. 설정
5.1. 바벨 던전 규칙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스릴러 만화. 스토리는 쿠로이 란스케, 작화는 모모타 테츠가 담당했다. 영제는 Chijou 100-Kai.
작화가와 편집부와의 극심한 불화로 제목을 바꾸고 다른 플랫폼으로 이적하면서 완결 아닌 완결이 된 특이한 사례의 만화다.

오랜 시간 끝에 2023년 9월 16일 신화가 공개되었다. 하지만 더 이상은 정상적인 연재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연재 속도가 망가졌다.

2. 줄거리

[이곳]에 대해

[그녀]에 대해

이 두 가지에 얽힌 기억이 모든 것의 열쇠였던 것이다.

기억을 잃은 채로 바벨 던전에 [챌린저]로 입장하게 된 쿠로오미 타츠키.

과연 그는 잃어버린 기억들을 되찾아 탈출 확률 0.0001%의 지상 100층 [바벨 던전]을 탈출할 수 있는 것일까?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지상 100층.png 파일:지상 100층2.png 파일:지상 100층3.pn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3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6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1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04권 05권 06권
파일:지상 100층4.png 파일:지상 100층5.png 파일:지상 100층6.pn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8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0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2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3.1. 라인 망가에서 연재 중단 및 완결

누계 50만부가 팔린 흥행작이지만 2020년 6월부터 연재가 중단되었다. 라인 코믹스 편집부와 작화담당인 모모타 테츠의 불화로 테츠가 잠적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그 소문이 사실인지, 스토리 담당 쿠로이 란스케가 2020년 10월 28일 트윗으로 작화담당 모모타 테츠와 연재 재개에 대해 협의 중임을 밝혔다. 그러나 그 후 7개월 이상 경과된 시점에서도 여전히 연재 중단인 것으로 보아 모모타 테츠와 협의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거충열도처럼 새로 작화가를 구해 연재하는 방법도 있으나 거충열도는 작화가와 편집부가 완만한 합의를 봤을 때의 상황이고, 지상 100층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연재 중단 후 단행본 7,8,9권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데, 지상 100층은 권당 6-7화,외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행본 6권은 외전 포함 39화- 45화까지 수록되어 있는데 70화까지 연재되면서도 그 사이 단행본이 계속 안 나온 것이다. 작화가와의 협의가 완전히 실패했으므로 스토리작가와 작화가의 공동저작물인 이 만화의 단행본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군계도 같은 이유로 장기간 단행본이 나오지 못했다.

편집부와 작화가 사이의 불화가 연재 중단의 원인이라는 소문의 출처는 2019년 10월의 1차 연재중단 사건이 그 출처로, 그 당시 라인 망가앱이 등록되어 있는 구글 스토어에서 본 작품을 포함한 라인 망가 몇몇 작품의 폭력성과 음란성을 문제 삼아 심사를 거부했었다. 그 후 편집부에서 문제가 된 작품들의 작가들에게 폭력과 음란표현을 다소 낮춰줄 것을 요구했는데, 그 때부터 모모타 테츠와 편집부의 불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 것이다. 스토리 작가의 스토리의 수정은 그렇다쳐도, 수정요구를 받으면서 미리 그려놓은 세이브 원고와 콘티의 수정을 통해 가중된 반복업무에 작화가가 불만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편집부의 역할상 구글 스토어에서 심사거부 결정을 내리기 전에 먼저 편집부에서 구글 스토어와 접촉을 통해 어디까지 표현이 가능한 지 파악하고 작가진에게 전달, 원고를 작성하도록 했어야 하는데 원고를 다 그려놓은 상태에서 심사가 거부된다고 수정을 요구하는 건 편집부가 제 역할을 못한 것이 맞다.

누계 50만부를 팔아치운 흥행작이므로 라인 망가 측에서 쉽게 포기할 작품은 아니지만, 현재 상황으로 보면 '장기 연중-> 쥐도 새도 모르게 연재종료'되는 작품들의 선례를 그대로 따르고 있어서 꾸준히 단행본을 사모았던 독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한국어판 단행본은 나오지 않았지만 일어판 단행본을 구매하려는 독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 아마존 측에서도 이 만화의 6권 이후 단행본 출간 및 재연재가 힘들다고 판단한 것인지 2021년 3월부로 일본 아마존 킨들판은 전부 삭제했으며 구매는 종이서적만 가능하다. [1] 결국 라인망가에서 이 작품은 퇴출되고 말았다.

3.2. 연재 재개

다행스럽게도 2021년 10월 5일부터 다시 연재가 시작됐다. 하지만 작화가 모모타 테츠와 라인 망가 편집부와의 불화는 결국 해소되지 못해서 라인 망가가 아닌 픽코마(ピッコマ)[2]로 연재처를 이동했다. 한국식 웹툰을 연재하는 픽코마의 공개방식대로 페이지가 아닌 세로 스크롤 방식의 웹툰이 됐으며 이제는 흑백이 아니라 채색이 된 컬러웹툰이 됐다. 제목도 바뀌어서 1화부터 지상 100층 ~노예가 된 여자와 절망 던전~(地上100階 〜奴隷に堕ちた女と絶望ダンジョン〜)이라는 제목으로 1화부터 업로드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상 100층 <탈출 확률 0.0001%> 자체는 확실하게 미완의 작품으로 끝난 셈.(...) 그동안 나오지 못한 단행본도 픽코마 레이블 하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그렇게 연재는 재개됐는데 굉장히 기이한 방식으로 컨텐츠를 팔고 있다. 전작까지는 온라인 연재분에서 잔혹한 장면이나 누드 장면에 수증기처리를 해놓고 단행본에서 해금시키는 방식으로 단행본의 장점을 만들어 팔았는데 이제는 아예 단행본 출판을 안하고 과격한 장면만 뚝 짤라서 BOOTH에서 18금 컨텐츠를 파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단순한 해금이 아니라 상당수의 추가장면을 넣어서 나름대로 구매가치는 만들고 있는데 문제는 이게 전혀~ 본편의 진행과는 어울리지 않거나 오히려 설정충돌을 일으키는 장면이 많다. 그리고 추가장면에서 너무 과하게 18금씬이 너무 추가됐다는 것도 문제. 추가장면이 많기는 하지만 추가장면을 안 보고 연재본만 봐도 스토리 이해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본편과 따로 논다.

2023년 9월 16일 드디어 본 연재를 다 따라잡고 73화가 연재되었......는데 작화가가 74화를 그려낸 다음 또 12월초부터 병환을 이유로 연재중지다. 그런데 본편 연재는 건강 악화를 이유로 중지해놓고 BOOTH에 올리는 18금 외전은 계속 그려 올리고 있어서 욕을 먹고 있다. 작화가가 BOOTH에 올리는 18금 외전은 스토리 작가와 수익을 나눠먹을 필요가 없어서 오히려 본편보다 이익이 크기 때문에 아프다면서 18금 외전은 그릴 여력이 있냐고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다가 드디어 반년 만에, 5월 25일에 75화가 공개됐지만 다음 화는 76화가 아니라 또 BOOTH에 그려 올릴 성인 컨텐츠라고 한다. 도저히 더 이상은 월간 연재가 아닌 계간 연재라고 부를 수준으로 연재속도가 망가졌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챌린저

4.2. 바벨 던전 내 관리자 및 안내원

5. 설정

5.1. 바벨 던전 규칙



[1] 기존 구매자는 라이브러리에 유지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2] 픽코마도 한국계 기업이다. 모회사는 카카오. 그러니까 네이버에서 카카오로 이동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