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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랑아 요랑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진화.2. 작중 행적
3학년이며 현이와 같은 반에 다니는 여자아이로 천방지축이다. 행동이 적극적이다 못해서 각종 운동에 능통하고 말썽 피우기의 달인. 그래서 집중력이 없는 데다가 조용하고 답답한 것은 질색한다.상당히 과격하고 신체 능력도 뛰어나다. 보이쉬 캐릭터라고 보면 될 듯?
그리고 짓궂은 면도 있어서 새로 전학 온 강현의 사정을 모르는 바람에 자기 식대로 괴롭히는 면도 자주 보여준다. 즉 츤데레.
하지만 그것이 자신만의 관심표현이라는 건 당연히 현이는 모른다. 게다가 나중에는 아예 현이를 좋아해서 현이와 같이 다니는 요린을 질투하는 면도 보여준다.[1] 그리고 꿈을 찍는 사진관의 카메라로 찍은 지방울의 꿈은 강현에게 뽀뽀하는 것이었다. 심지어는 강현이 미래로 간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본 것은 지방울과 결혼한 미래의 자신이었다.
할머니와 같이 살며 친구인 장똘과 한만이를 부하처럼 데리고 있는 골목대장. 이 3명은 엔딩에서 여우화 되기도 하였다.
그래도 극 중에서 웃음을 주는 캐릭터.
보이쉬한 면 때문에 드러나진 않지만 작중에서 예쁘게 생겼다는 말을 듣자 좋아하는 걸 보면 다른 또래소녀들과 같다는 걸 알수 있다. 백설공주의 마녀가 라이벌의식을 태우는 공주로 보이는 소녀와 닮았는데 머리를 기르면 훨씬 예뻐지는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