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음악가
지박(Ji Bark), 본명은 박지웅
"젊은 나이에 상상할 수 없는 뛰어난 테크닉과 완벽한 표현력을 지닌 천재 작곡가이다."
- 헐리우드 영화음악의 거장 '제리 골드스미스(Jerry Goldsmith)’"바닷물을 다 마셔봐야 짜다는 걸 아나? 손가락으로 찍어만 봐도 알지!"
- 17대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장, 중앙대 총장 ‘박범훈’"저만큼 노력한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세요. 학교 다닐 때부터 세 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어요. 보통 엔니오 모리코네 같은 영화음악의 대가들은 나이 들어 성공했잖아요? 저는 그 나이 될 때까지 못 기다릴 것 같아서 먹고 자는 시간만 빼면 계속 음악 듣고 분석했어요."
- 지박(Ji Bark)1977년 2월 7일 서울 출생. 부모님 두분 모두 성악가인 집안에서 태어나서 어렸을때 부터 자연스레 음악의 길로 접어든 엄친아.
9살때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뉴욕 라과디아 예술 고등학교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전공하였으며, 이후 줄리아드 스쿨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였다. 줄리아드 스쿨 재학당시 '존 코릴리아노 교수'(영화 레드 바이올린으로 아카데미 작곡상을 수상)가 지박에게 영화음악의 길을 추천하였으며, 이후 버클리 음악대학과, UCLA에서 영화음악을 공부하게 되었다고 한다. 인터뷰등에 따르면 어린시절부터 영화음악에 대한 관심은 원래 많았었다는 듯.
23세의 나이에 할리우드 영화음악 유망주 1인에게 주는 제리골드스미스 상을 받았으며, 미국 저작권 협회(ASCAP)에서 주최한 영화 음악 작곡 대회에서 TOP10에 자신의 곡을 6곡 이나 올리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해당 대회는 2년 연속 수상했다.
제리골드스미스 상을 받은 이후 해당 기사를 보고 김기덕 감독이 러브콜을 보냈으며, 김기덕 감독의 작품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의 음악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영화음악가로서 데뷔하게 된다, 이 후 사마리아, 비몽의 영화음악을 맡으며 김기덕 감독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일/프 수교 150주년 기념행사의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대한민국 17대 대통령 취임식 음악감독을 맡기도 하였다. 준비위원장이었던 박범훈 중앙대 총장이 데모 CD를 30초 듣고 선정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
뮬란, 엔드오브타임,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등의 뮤지컬 음악을 작곡하는 등. 뮤지컬 작업으로도 유명하다. 이 중 ‘뮬란’의 경우, '뮬란'의 영화음악을 작업한 제리 골드스미스(Jerry Goldsmith)가 뮤지컬 뮬란의 작곡가로 지박을 직접 추천했다, 실제 뮤지컬 뮬란의 작업을 한 것은 그로부터 몇년 후.
작곡을 빨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는 듯,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의 경우 2주만에 40곡을 썼고, 비몽의 70여곡은 열흘만에 만들어냈다고 한다. 먹고 자는 시간 외에는 작곡만 하는 열정 덕분이라고...
2010년도부터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
"Tomorrow's Dream" 라이브 연주
"Fate Of Mulan" 라이브 연주
"Lost" 라이브 연주
1.1. 피규어 수집
피규어 수집가로도 유명하다.
CINEMA MUSEUM이란 이름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자신의 피규어를 전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