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지로나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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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축구 클럽 지로나 FC의 역사를 설명하는 문서.2. 2016-17 시즌 이전
과거 지로나 지역에는 우니오 에스포르티바 지로나(Unió Esportiva Girona)가 있었는데 재정적인 문제로 해산하였다. 그 팀을 이어 1930년 7월 23일, 지로나 FC가 창설되었으며 카탈루냐 챔피언십 2부 리그에 가입하였다. 1933-34 시즌 테르세라 디비시온(당시 3부리그, 현 4부리그)에서 우승하며 세군다 디비시온(2부리그)으로 승격하였다. 이후 2부리그와 3부리그를 오가는 기간이 대부분이었고, 1970년대 후반과 1990년대에는 4부, 5부리그까지 추락하기도 하였다.2006-07 시즌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군다 디비시온 B(3부리그)로 승격하였다. 2007-08 시즌 3부리그에서 우승하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돌입하였고,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AD 세우타를 1-0으로 꺾고 49년만에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승격하였다. 세군다 디비시온 승격 후 중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2012-13 시즌에는 4위로 마치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4강에서 라스팔마스를 합계 스코어 3-2로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에서 알메리아에게 1차전 0-1, 2차전 0-3으로 패하며 승격이 좌절되었다.
2013-14 시즌에는 12승 15무 15패 승점 51점을 차지 16위를 기록하며 강등권과 불과 1점차로 간신히 잔류에 성공하였다.
2014-15 시즌 지로나는 루고와의 최종전을 이길 경우 2위로 프리메라 리가로 직행할 수 있었으나 극장골을 먹혀 무승부로 3위로 떨어졌다. 승격 플레이오프 4강에서는 6위 레알 사라고사를 만났는데 1차전을 원정에서 0-3으로 이기고도 2차전 홈경기를 1-4로 지는 바람에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탈락했다.
2015-16 시즌 역시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오사수나에게 총합 3-1로 패배해 탈락했다.
2016-17 시즌에는 시즌 종료까지 한 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2위를 확정하며 드디어 구단 역사상 최초로 라리가에 진출하게 되었다.
3. 2017-18 시즌
승격팀에다가 강등 1순위로 평가받았다. 아무리 시티 풋볼 그룹을 뒤에 업고 있다고 해도 일단 구단 역사상 첫 1부리그에다가 영입한 선수가 지난시즌 미들즈브러에서 심각한 부진으로 미들즈브러의 2부리그 강등의 원흉인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였다.그러나 개막전부터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홈에서 2:2로 비기더니,[1] 2R에서는 말라가를 1:0으로 꺾고 첫 승을 올린다. 그 이후로 부진하기 시작하며 8라운드까지 1승 3무 전패로 역시 승격팀이라 잔류 싸움에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9R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원정서 1:2로 이기며 첫 원정승과 리그 2번째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17-18 시즌 프리메라 리가 10R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1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진 레반테와의 경기에서도 2:1로 승리하며 11R 현재 승점 15점으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리그 3연승으로 10위까지 오른 지로나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에서 비기며 연승이 끊기기는 했지만, 레알 베티스 원정에서 2:2로 비기며 다시 잔류 경쟁을 한다. 15R 카탈루냐 라이벌 에스파뇰 원정서 0:1로 이기고 승격 동기 헤타페를 홈에서 1:0으로 이기며 2연승을 달리고 이번시즌 잔류는 전제로 두었다. 18R 새해 첫 경기 3위 발렌시아 원정서 아쉽게 2:1로 역전패를 당했으나, 19R 홈에서 약체 라스팔마스를 무려 6:0으로 대파하고 9위에 오른다. 다음경기 승격 팀임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아틀레티코 상대 시즌 2무를 거둔다. 그 이후로는 홈에서 전승을 달린다. 홈에서 아틀레틱 빌바오, 레가네스, 셀타비고,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를 상대로 무려 17R 헤타페전부터 시작해 6연승을 달린다. 그 사이에 잔류 확정은 당연히 했다. 원정에서도 절대로 부진하지 않고 비야레알 엘 마드리갈 원정전에서 0:2로 이기며 전반기 자신들의 홈구장에서 1:2로 패배시킨 기억을 되갚아 버린다.
그 이후로 레알 마드리드 원정서 6:3으로 대패한 이후로 선수들 사기가 떨어져 다음경기 약체 레반테랑 홈에서 1:1로 비긴다.[2] 그리고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서 5:0으로 지고,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에게 홈에서 0:1로 패한다. 그리고 이후로는 홈경기력이 깨지고 홈무승에 원정에서는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라스 팔마스 원정에서 2승이 전부고 결국 최종 순위 10위로 마친다. 그러나 잔류 걱정은 한번도 안한 승격팀이라는 것은 매우 만족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팀을 승격후 10위로 잔류시킨 감독 파블로 마친은 다음시즌 세비야 FC감독으로 선임되어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후에 6월 8일 레알 소시에다드 감독을 했다가 성적부진으로 경질당했던 사크리스탄 감독이 선임되었다.#
4. 2018-19 시즌
2018-19 시즌에 대한 내용은 지로나 FC/2018-19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5. 2019-20 시즌
에우제비오 감독은 당연히 경질되었고, 후임 감독으로는 후안 카를로스 운수에 감독이 부임했다. 계약기간은 이번시즌 단 1년이지만 지로나 구단은 운수에 감독의 이번시즌 행보를 지켜보고 장기계약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물론 그 재계약 여부의 기준은 당연히 승격일 것이다.개막전부터 하위권 히혼과 홈에서 비기고 알바세테 원정서 패하며 강등권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그 이후 3라운드 말라가전 승리 이후 홈에서 전승을 달리며 재승격을 노렸으나, 원정에서 전패. 라싱 산탄데르 원정에서 0:3 대승을 거두며 원정 전패를 끊는 동시에 첫 원정승도 기록한다. 하지만 바로 다음경기 홈에서 엘체에 0대2로 패하고 꼴등 오비에도 원정서도 4:2 충격패를 하며 운수에 감독의 입지는 불안해졌고 예상대로 경질되었다.# [3] 후임으로는 호세 루이스 마르티 감독이 부임했다. 마르티 감독은 테네리페, 데포르티보에서 나름 괜찮은 성적을 낸적이 있다. 데뷔전에서 그는 엑스트레마두라 원정을 1:3으로 이기고 그 이후 거침없는 무패행진으로 단숨에 5위 진입, 감독교체 효과를 봤다. 그리고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23골로 현재 라리가 2 득점 1위이다. 그러나 마르티 감독도 무승이 시작되자 승격 po가 불안해졌고, 경질된다.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감독이 부임하고 괜찮은 성적으로 승격 po에 안착하는데 성공한다. 승격 po 4강 상대는 올시즌 상대전적 1승 1패인 4위 UD 알메리아이다.결국 합계 스코어 3:1로 알메리아를 꺾고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 상대는 레알 사라고사를 꺾고 올라온 엘체 CF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합계스코어 0:1로 패하며 승격에 실패했다.
5.1. 2020-21 시즌
시즌 초반부터 부진하며 오히려 강등권에 가까운 순위에서 놀고 있다.시즌 중반부터 반등해서 강등권은 탈출하고 8위까지 올라갔으나, 그 이후 정작 홈에서 엄청나게 죽을 쑤고 승격과는 상관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시즌 단 1번도 승격권에 올라가질 못하는데도 안잘리는 프란시스코 감독이 놀라울 정도. 유능한 마르티는 참지도 않고 자르면서 무능한 프란시스코를 기다려주는 보드진은 팬들도 환멸을 느끼는중. 27라운드 푸엔라브라다 원정서도 1:1로 비긴다. 최근 5경기 1승으로 부진한데다가, 그 승리도 최약체 카스티욘과의 홈경기에서 극악의 경기력으로 2대1 진땀승한 경기인데, 이상하게도 순위는 여전히 9위를 유지하고 있다. 탈세군다 전력 에스파뇰에 2전전승을 거둔게 크게 작용하는걸로 보인다. 이거 아니었으면 이번시즌 지로나는 2부리그 15위에서 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지로나가 달라졌다. 감독을 바꾼게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라스팔마스 원정 승리를 시작으로 폰페라디나, 레알 사라고사에 승리를 거둔다. 원정에서 부진한건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이나, 홈에서 이기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순위 상승을 이루어낸다. 특히 레알 사라고사와의 홈경기에서는 엄청난 공격력으로 3대0 대승을 거둔다. 지로나가 이번시즌 다시 승격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우에 팀들은 이제 긴장하기 시작하는 중이다.
지로나가 오비에도 원정전, 테네리페 홈전에서 둘다 1대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으로 승격 플레이오프 안착에 성공한다. 직전시즌 승격 po탈락 팀 징크스를 깬건 물론이고 최근 폼이 매우 좋아서 다시 1번 승격을 노릴 자격을 얻은 것. 루고와의 홈경기 무승부만 해도 경질 직전 나락으로 간 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제 경질 확률이 완전히 사라지는데 성공한다.
로그로뇨 원정서 1:4 대승을 거두는 대이변을 일으키고 승격 PO행이 유력해 보인다. 남은 3경기서 승점 2점만 더 따면 지난시즌 승점을 넘어서게 된다.
39라운드 홈에서 스포르팅 히혼을 1:0으로 이기며 지난시즌 승점을 넘어서게 되고 히혼을 6위로 떨어뜨림과 동시에 5위 자리를 빼앗는다.
40라운드 말라가 원정을 이기며 리그 5연승을 거둔다. 이제 레가네스, 알메리아와 승점 동률이다. 지로나는 이번 시즌 전반기에 말라가 상대로 홈에서 패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에 말라가 원정서 2:0으로 패하며 패배가 예상이 되었으나, 이 원정을 이기는 대이변을 일으킨다.
41라운드 알코르코과의 홈경기에서 몬추의 중거리 극장골로 1:0 승리를 거둔다. 이번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 행을 확정 짓는데 만약 그 분위기가 승격 플레이오프에도 계속 지속이 된다면 지로나는 승격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지로나는 이 경기 승리로 홈에서 알코르콘 상대 무패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중이다.
42라운드 카르타헤나 원정서 1:1로 비기며 5위로 시즌을 마감한다.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데 상대는 4위 알메리아이다. 알메리아 상대로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이 1무 1패로 뒤지기는 하지만, 최근 폼은 지로나가 당연히 압도적이다. 다만 알메리아는 승격 플레이오프가 확정되자 로테이션으로 남은 시즌을 보내온 관계로 확실히 지로나보다 체력적인 우위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니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 상대도 알메리아였는데 당시 지로나가 스윕을 기록했다.(홈 1:0승, 원정 1:2 승)
승격 플레이오프 알메리아와의 1차전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이번 시즌 승격을 위한 1차 목표는 달성을 완료했다.
2차전 원정에서는 리그 경기랑 똑같이 0:0 무승부를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해 라요 바예카노와 승격을 다투게 되었다.
1차전 원정에서 2:1로 이겼지만 2차전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골득실로 밀려 승격에 실패했다.
6. 2021-22 시즌
지로나의 새 시즌 감독은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감독이 아닌 미첼 감독이다. 참고로 미첼 감독은 맡는 팀이 승격할 확률이 100%라서 기대가 된다.지로나가 90년만에 바꿀 로고를 놓고 9월 19일까지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로고 모두 카탈루냐-지로나 지방 깃발을 모토로 만들어졌지만 하나의 샘플을 방패 모양이 그려진 것이 다르다. 이번 투표는 지로나 공홈은 물론 몬틸리비 경기장에서의 직접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에 사용된 로고는 2022년 7월 1일부터 공식 사용될 예정이다.
지로나가 공식 발표를 통해 비야레알의 알렉스 비에나를 1년 임대 영입했다고 알렸다. 비에나의 지로나행을 전두지휘한 인물은 그를 오랜 시간 주시한 지로나 단장 키케 카르셀이라고 한다 비에나는 지난 시즌 1부리그는 물론 유로파 리그 출전 경험까지 있는 선수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비에나에 대해 '강력한 슈팅과 1-1 상황에서의 침착성이 무기인 선수' 라고 평가했다.
6.1. 프리 시즌
- 프리 시즌 제1 친선 경기 바르셀로나 3:1 지로나
지로나가 바르셀로나와 캄프누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 원정서 5번 붙어서 1승 1무 3패로 전력 대비 전적이 매우 좋다. 미첼 감독의 첫 경기는 바르셀로나 원정이었다. 결과는 지난 시즌 프란시스코 체제 프리 시즌에 기록한 3:1 패배와 똑같았다. 지로나는 전반 19분만에 쓸데없는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주었다. 그러나 피케의 페널티킥을 지로나 골키퍼 후안 카를로스가 막아냈으나, 그 막은게 골대를 맞고 들어간다. 이후 마나이에게 필드골을 먹고 2:0으로 끌려가며 대패의 양상이 되는 듯 했으나, 전반 44분 지로나도 pk를 얻고 pk를 성공시킴으로써 2:1로 전반이 종료되었다. 그러나 85분 데파이에게 pk 골을 다시 내주며 3:1 패배를 당한다. 지로나는 이 경기에서 쓸데없는 페널티킥을 2개나 허용하며 비기거나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패배했기에 미첼 감독은 시즌 시작 내에 이 부분을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다.
- 프리 시즌 제2 친선 경기 지로나 3:1 에스파뇰B
지로나는 에스파뇰B팀과의 홈경기에서 3:1 가뿐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스투아니는 2골로 오랜만에 기분 좋은 경기를 하며 다음 시즌 미첼 감독과의 전망을 밝게 했다.
- 프리 시즌 제3 친선 경기 코스타 브라바 0:2 지로나
야고스테라에서 코스타 브라바로 이름을 바꾼 상대팀에 0:2 승리를 거둔다. 경기는 엄청 치열하다가 65분과 75분 부스토스와 스투아니가 10분 간격으로 릴레이 골을 터뜨리며 0:2 지로나의 원정 승리로 끝이 난다.
- 프리 시즌 제4 친선 경기 힘나스틱 타라고나 2:1 지로나
지로나가 3부리그 힘나스틱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충격패를 한다. 지로나는 이 경기에서 1군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실전처럼 경기에 임했다는 점에서 충격이 크다. 지로나는 48분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역시 선제골을 넣었으나 57분 과거 아틀레티코 출신 공격수 파블로에게 실점하고 67분에는 또다른 동명이인 공격수인 파블로 마르틴에게 실점하면서 결국 2:1로 패한다. 지로나는 이 경기 패배로 10년째 힘나스틱 타라고나를 못이기는 지독한 천적 관계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되었다.
- 프리 시즌 제5 친선 경기 지로나 2:0 바르셀로나B
지로나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3:1로 당한 패배를 돌아오는 홈에서 후배들에게 완전히 화풀이한다. 경기 초반부터 바르셀로나B팀을 압도한 지로나는 14분 브라질 신성 데 베가에게 골대 맞는 슈팅을 1번 허용했으나 곧바로 17분만에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실라가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나갔고 81분 가브리엘 마르티네스의 추가 득점으로 2:0 승리를 거둔다. 바르셀로나B팀을 잡고 결국 자존심이 구겨지는 일은 면하게 된다.
6.2. 라리가 2
- 1R 지로나 2:0 아모리비에타
지로나는 개막전에서 홈에서 승격팀이자 최약체 전력인 아모리비에타를 2:0으로 잡고 기분 좋은 출발을 한다. 앞선 경기에서는 레알 사라고사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2부리그 경기를 치르는 이비사와 홈에서 비기는 충격의 경기를 했지만 지로나는 달랐다. 지로나는 전반전에 답답한 공격은 물론 아모리비에타에게 골대를 맞추는 슈팅까지 허용하면서 홈에서 선제골까지 내줄 뻔한다. 그러나 49분 스투아니가 헤딩골을 터뜨리며 아모리비에타의 포문을 열었고 86분 부스토스가 영리한 칩샷으로 쐐기골을 박으면서 2:0 지로나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 2R 지로나 0:0 라스팔마스
지로나가 홈에서 라스팔마스와 0:0으로 비기면서 홈 2연전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는데 실패한다. 지로나는 지난 시즌에 홈에서 라스팔마스와 1:1로 비겼지만 원정에서 1:2 역전승하는 대이변을 일으키고 이를 통해 반등해서 승격 플레이오프로 치고 올라간 좋은 기억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아직 몸이 덜 풀렸는지 딱히 제대로 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0:0 무승 부를 거둔다. 물론 서로 사리면서 경기를 임한 탓에 이 경기에서 지로나는 유효 슈팅 1개, 라스팔마스는 유효 슈팅 0개의 역대급 노잼 경기가 되었다.
- 3R 폰페라디나 2:1 지로나
지로나는 폰페라디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패한다. 지로나는 전반 3분만에 유리에게 선제골을 내주었다. 이후 맹공에도 불구하고 상대팀 폰페라디나의 수비가 흔들리지 않다가 상대 수비 실수의 틈을 타 동점골을 성공시킨다. 그러나 85분 오헤다에게 중거리 골을 얻어멎고 2:1 패배, 상대팀 돌풍의 또다른 희생양이 된다.
지로나가 이웃 에스파뇰 영건 폴 로사노를 영입했다. 지로나는 공식 발표를 통해 1년 임대를 조건으로 폴 로사노를 영입했으며 완전 영입 옵션은 없다고 알렸다. 폴 로사노는 지난 시즌 에스파뇰 소속으로 뛴 라리가 스마트뱅크서 24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에스파뇰은 아직 그가 라리가 산탄데르에서 뛸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결국 임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 4R 지로나 1:2 스포르팅 히혼
지로나는 홈에서 스포르팅 히혼을 상대로 1:2로 패배하면서 리그 2연패에 빠진다. 이번 시즌 미첼 감독을 데려온데도 불구하고 승격에 실패할 위기이다. 지로나는 전반 3분만에 캄푸자노에게 1:1 기회를 내주었지만 다행이 후안 카를로스 골키퍼가 선방을 해냈다. 그러나 전반 16분 두번째 실수에는 기적이란 없었고 결국 상대팀 중원 가스파르 캄포스에게 실점을 한다. 그리고 58분 상대팀 수비수 마르코 발리엔테에게 두 번째 실점을 허용하고 홈에서 0:2로 끌려갔으며 87분 폴 로사노가 중거리 슈팅으로 1골을 만회하기는 했으나 결국 패배는 막지 못하였다. 이 패배로 지로나는 1956-57 시즌 이후 무려 65년만에 홈에서 스포르팅 히혼에게 패배를 한다.
- 5R 말라가 2:0 지로나
지로나가 말라가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패하면서 충격의 강등권에 빠진다. 이번 시즌 1부리그 동기 레가네스와 함께 강등권으로 추락한 사실은 엄청난 충격이다. 지로나는 전반 40분 상대팀 공격수 파울리뉴에게 선제골을 내준다. 그러나 그 이후 맹공을 퍼부었으나 영혼의 수비를 보여준 말라가의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설상가상 미첼 감독이 욕설로 퇴장 당하는 일까지 생겼으며 분위기를 빼앗긴 지로나는 후반 추가시간 4분에 파울리뉴에게 또다시 추가골을 내주고 결국 2:0 패배, 리그 강등권으로 추락하는 충격의 한주를 보낸다. 이번 경기에서 심판에게 폭언을 하다가 최장을 당한 미첼 감독은 2경기 출장 정지를 당한다. 미첼은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와 오비에도 원정을 지휘할 수 없다. 공석이 된 지로나 감독 자리는 수석 코치인 살바 푸네스가 맡는다.
- 6R 지로나 1:0 레알 바야돌리드
지로나가 대이변을 일으킨다. 홈에서 승격 후보 레알 바야돌리드를 잡고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다. 후반 60분 스투아니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승리로 지난 2018-19 시즌 자신들을 상대로 전적 우위를 점하며 자신들을 강등시킨 주범인 레알 바야돌리드에게 조금이나마 복수를 가한다.
- 7R 레알 오비에도 0:0 지로나
미첼 감독이 없는 지로나는 후반전 오직 1개의 슈팅에 그치며 무승부를 거둔다. 아무리 지난 시즌 스윕했다고 아더라도 이 경기는 승리를 기대하기가 어려웠다. 역시 예상대로 지로나는 이 경기에서 유효 슈팅을 단 1개도 때리지 못하는 등 졸전을 펼치며 0:0 무승부를 거둔다. 사실 승점 1점도 감사할 정도로 경기력은 최악이었다.
- 8R
지로나 1:2 알메리아
미첼 감독의 지로나가 불안하다. 지로나는 승격 후보 알메리아에게 홈에서 1대2로 패배하며 2년 연속으로 홈에서 알메리아에게 패하는 충격의 경기를 한다. 이 패배로 지로나는 다시 강등권과 격차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 9R 루고 1:0 지로나
지로나는 루고에 너무 약하다. 지난 시즌에도 원정에서 3대0으로 지고 홈에서 극장골로 1대1로 겨우 비기더니 이번 시즌 닷기 원정에서 1:0으로 패한다. 이 패배로 이제 지로나는 진짜 강등권으로 빠졌으며 미첼 감독 경질을 진지하게 고려해봐야한다.
- 10R 지로나 1:3 우에스카
우에스카와의 홈경기에서 지면서 이제 경질 가능성이 90을 넘는다. 다만 주중 경기 때문에 할지가 또다시 미궁에 빠진다.
- 11R 미란데스 1:2 지로나
미란데스 원정을 1:2로 이기는 대이변을 일으킨다. 팬들 입장에서는 미첼 감독 경질이 무산되면서 오히려 승리에도 불구하고 열불이 나는 상황이다.
- 12R 지로나 1:1 레알 사라고사
사라고사의 무승부 바이러스에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끊긴다.
- 13R 푸엔라브라다 1:2 지로나
푸엔라브라다 원정을 잡고 리그 원정 2연승을 기록한다. 이 승리로 지로나는 강등권을 탈출한다.
- 14리운드 지로나 3:1 알코르콘
홈에서 알코르콘엑세 3:1 역전승을 거둔다. 이 승리로 지로나의 미첼 감독은 완전히 경질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 15R 테네리페 2:1 지로나
테네리페 원정에서 2:1로 패하면서 강등 이후 테네리페 원정에서 3전 전패를 기록하며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16R 지로나 2:0 카르타헤나
카르타헤나를 홈에서 2:0으로 잡으며 강등권을 완전히 탈출한다. 미첼은 경질설에서 자유로워진다.
- 17R 레알 소시에다드B 1:2 지로나
원정에서 레알 소시에다드 2군팀에게 승리르 거두면서 이제 상위권인 10위를 마크하게 된다.
- 18R 에이바르 4:2 지로나
에이바르 원정에서 4:2로 패하며 홈극강 에비바르 원정을 넘지 못한다.
- 19R 지로나 3:0 레가네스
지난 시즌 0:2로 패했던 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이번 시즌은 3:0으로 승리하며 확실히 레가네스 천적의 모습을 보여준다.
- 20R 이비사 1:1 지로나
이비사 원정에서 전반전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전 동점골을 먹고 1:1로 비긴다. 하지만 어느새 우에스카는 승격권까지 치고 올라오는 중이다.
- 21R 지로나 3:1 부르고스
부르고스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하고 리그 6위로 전반기를 마쳤으며 부르고스와의 홈경기에서 전승이라는 기록을 계석 이어나가는 중이다.
- 22R 우에스카 0:1 지로나
홈에서 1:3으로 패한 우에스카를 원정에서 잡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6위를 지킨다. 이는 확실히 미첼의 지로나가 안정을 되찾았다는 것이다.
- 23R 지로나 2:1 푸엔라브라다
지로나의 반등점이 되었던 푸엔라브라다 원정에 이어 홈에서도 2대1로 이기면서 리그 3연승, 5경기 무패로 6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중이다.
- 24R 지로나 1:1 루고
지로나는 최근 무패 행진을 달리는 루고에게는 홈에서 이기지 못하면서 결국 1대1로 비긴다. 하지만 6위는 여전히 지키는 중이다.
- 25R 아모리비에타 1:0 지로나
아모리비에타 원정에서 후안 카를로스 골키퍼의 실수로 6분만에 실점하고 이게 결승골이 되면서 1:0으로 패배한다. 결국 지로나는 리그 7위로 떨어진다.
- 26R 지로나 3:0 폰페라디나
홈에서 같은 승격 경쟁팀 폰페라디나를 3:0으로 잡으면서 승자승 원칙에 의해 5위에 오른다. 이번 시즌 지로나는 잘하는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 라리가 승격 플레이오프
SD 에이바르와 CD 테네리페를 각각 2:1, 3:1 차례로 꺾으며 승격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로나 FC는 강등된지 3년만에 라리가로 복귀하게 되었다.
6.3. 국왕컵
- 128강 푸에르토야노 1:5 지로나
푸에르토야노 원정에서 5:1로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국왕컵을 시작했다.
- 64강 우에스카 0:1 지로나
우에스카 원정에서 1:0로 승리를 거뒀다. 리그에서는 홈에서 1:3으로 졌었지만 국왕컵에서 어느 정도 만회를 한 셈이 됐다.
- 32강 지로나 1:0 오사수나
오사수나와의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 16강 지로나 1:2 바예카노
작년 지로나의 승격을 좌절시킨 바예카노전 홈 경기에서 1:2로 또 패배하면서 쓴잔을 마셨다. 유독 바예카노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6.4. 2022-23 시즌
이전까지의 엠블럼 | 13-14 시즌의 새 엠블럼 |
승격 후 18-19 시즌 이후 3년만의 라리가 시즌임에도 10위라는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6.5. 2023-24 시즌
2023-24 시즌에 대한 내용은 지로나 FC/2023-24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6.6. 2024-25 시즌
2024-25 시즌에 대한 내용은 지로나 FC/2024-25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선제골도 오히려 지로나 몫이었다. 지로나가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쳐서 이기는줄 알았으나, 후반에 내리 2골을 내줘서 아쉽게 비긴 것이다.[2] 사실 레반테의 골은 오프사이드라 지로나가 이기는 경기로 갔어야 했다.[3] 경질된 후안 카를로스 운수에 감독은 2020년 6월에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2021년 4월 현재 투병 중이라고 한다. 다만 선수들이 카디스와의 홈경기에서 스페인어로 FORZA UNZUE(힘내세요 운수에 감독님.) 이라는 구호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나온 것을 보면 확실히 선수들과는 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