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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28 20:38:50

지니어스존


1. 개요2. 포메이션3. 직업
3.1. 8b의 직업3.2. 12A의 직업
4. 문제점
4.1. 유저들의 부재4.2. 운영자의 관리4.3. 마피아 온라인 재오픈 논란

1. 개요

마피아를 조금 각색해서 만든 웹 게임.

개발은 2013년부터 시작 한 것으로 추측되나, 2015년 7월 30일에 정식 오픈했다. 서버는 단 하나. 별도로 테스트 서버도 존재하긴 하나, 사실상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1]

마피아 온라인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게임 구조부터 홈페이지까지 유저들을 제외하곤 마온과의 연관성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임이 마피아 온라인과 무방한데도 불구하고, 운영자가 전 마피아 온라인의 운영자였기 때문에 이런 논란이 일어난 것이다.[2] 자세한건 마피아 온라인 항목의 4번 참조.

게임의 특징이라고 하자면, 적당한 밸런스와 트롤들이 많아 추리를 못하는 타 추리게임과는 달리, 추리를 주로 한다는 점. 방을 만들때 비밀방, 음성방, 포메이션을 선택할수 있으나, 음성방은 아직 개발중이라 적용되지 않는다.

2. 포메이션

포메이션이 다양한 타 추리게임과는 달리, 포메이션은 단 두가지 만이 존재한다. 포메이션은 8B와 12A가 있는데, 유저들의 수가 부족해서 사실상 12A는 플레이하기 힘들다. 직업들은 포메이션에 따라 다르다, 물론 룰도 다르다.

8B의 대략적인 룰은 이렇다.

- 첫 밤 후 아침이 온다. (조사하는 직업들은 이때 아바타를 눌러서 조사를 할 수 있다.)
- 첫 아침때 감염자,보디가드,국회의원(정치인)의 직업을 가진 사람은 순순히 말한다.
- 나머지 직업은 두번째 아침에 말한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6명이 남았을때 말하는 경우도 있다.
- 아침 시간이 지나면 투표 시간이 찾아온다, 이때 죽이고 싶은 사람의 아바타를 클릭하면 투표가 된다. 단, 3표를 받으면 즉결 처형이므로 주의 할 것.
- 4명 남았을때 스파이,마피아가 둘다 살아있다면 마피아 팀의 승리이다.
- 또한, 3명 남았을때 마피아가 살아있어도 마피아의 승리이다.
(3표를 받아야 처형인데 3명이면 마피아에게 3표를 줄 수 없기 때문이다. 마피아가 본인을 투표하는 경우는 생각 안 하는 듯하다.)

이 정도만 알아도 게임을 하는데엔 문제가 없으나, 혹시 모르는게 생길 경우 유저들에게 물으면 대부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12A의 대략적인 룰

- 처음엔 두 밤이 지나가고 아침이 온다. 그러니 2명이 죽는 셈, 또한 몇몇 직업 (영매,경찰 등)은 첫 두밤에 제약이 있을수도 있으니 이 점 유의할 것.
- 첫 아침에 학생은 직업을 밝히면 된다, 그러나 10명이 채팅을 치는 탓에 묻힐수도 있으니 조심할 것.
- 다른 직업은 세번째 아침에 직업을 공개한다. (다른 사람과 대립이 없다는 전제 하에)
- 아침이 지나고 투표시간이 오는건 8b와 같다, 그러나 이 경우엔 과반수의 투표를 받아야 처형 당한다.
또한, 투표가 부결이 나도 후보가 2명 이상에 투표한 사람들이 과반수였다면 재 투표를 실행한다.
- 과반수의 투표를 받아야 하기에, 전체의 과반수가 늑대인간 팀이라면 자동으로 시민은 패배한다.

3. 직업

8b와 12a는 개별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

3.1. 8b의 직업

8b는 12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 마피아, 스파이 말고는 랜덤으로 정해진다.
그 외의 특수 능력은 따로 없다.

3.2. 12A의 직업

특수능력으로 강타를 한명당 한번 사용할수 있으며, 강타는 의사, 탐정의 효과를 무시한다. 처음부터 스파이와 늑대인간들만의 채팅창을 가지고 시작한다.
간단한 플레이 방법을 말하자면, 늑대인간 두 명과 스파이 한 명으로 배정되는데 경찰, 영매, 중에서는 적어도 하나는 직업으로 나가자. 영매는 죽은 직업을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에 늑대인간 측에서 죽은 직업을 먹더라도 영매와 대립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학생이 첫 번째나 두 번째 밤 킬이면 가로채자.

4. 문제점

4.1. 유저들의 부재

오픈 하고 나서 몇달간은 동접 15명 이상을 유지했으나, 지금은 주말 저녁 시간에도 동접을 간신히 8명 유지한다. 유저들이 적으니 뉴비들은 떠나고, 기존 유저들도 떠나니 악 순환이 반복된다. 또한 유저들이 소수이니 어느정도의 친목질은 존재한다, 아직 좆목이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지만.

최근에는 토크온 (TALKON)에서 마피아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유입되었다. 다만 헤드셋이 없는 사람은 참가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마피아게임의 본질이 아닌 여자목소리 들을려고 게임을 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다.

4.2. 운영자의 관리

이벤트는 그나마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열어주고 있긴 하나, 공지사항에 쓴 것들도 까먹을 만큼 기억력이 좋지 못하다. 업데이트도 몇 개월 동안 없다. 본인 말로는 대학생이고 이것저것 벌여 놓다 보니 바쁘다고 한다. 어떤 한 유저가 소식을 알려줬는데, 관리자에게 1:1로 문의해서 알려준 내용이다.

모바일 버전은 외주를 들여다가 급하게 개발하고 있으며, 방학 이후에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간다고 한다. 운영자라는 닉네임을 쓰는 한 명만 관리하는 느낌인데 관리자가 한 명인지 관리자들 공용 계정인지 불분명하다.

2016년 7월 24일 기준으로 홈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는다. 2016년 8월 5일 홈페이지가 재오픈되었다.

현재 시점(2018년 10월 3일)에서는 이미 서비스를 종료한 상태이다. 쥐도 새도 모르게 서비스 종료를 하였다.

4.3. 마피아 온라인 재오픈 논란

마피아 온라인을 재 오픈 하겠다는 블로거가 지니어스존과 운영자를 고발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내용은 현재 서로이웃 된 사람들만이 볼 수 있으며, 대략 지니어스존 자체와 운영자의 행태를 고발 한 내용. 앞으로 운영자가 어떻게 처세 할 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글은 현재 블라인드 처리되었으며, 블로그를 판매하는 유저의 조작으로 판명되었다. 지니어스존의 운영자가 따로 해명을 하지는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그렇게 보인다.
[1] http://dev.geniuszone.kr[2]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마피아 온라인의 전 운영자 하루라고 한다. 아무래도 문과생이다보니 개발의 한계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