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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10:39:56

지금부터 컴뱃

これからコンバッ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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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팀 지금부터 컴뱃3.2. 기타 인물

1. 개요

모리오 마사히로(森尾正博)[1]가 '주간 만화타임즈'에 연재중인 에어소프트 게임을 주제로 한 만화. 7권으로 완결이 된 상태이며, 한국에서는 레진코믹스에서 서비스 중이다.[2]

비슷한 시기에 역시 에어소프트 게임에 관한 만화가 여러편 나왔는데, 그 중에서 유일하게 애니메이션화 이야기가 없는 작품.

하지만 애니화가 되어 유명해진 타 작품들, 즉 특례조치단체 스텔라 여학원 C3부서바게부, 청춘×기관총 등과는 결정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데, 그것은 바로 주인공이 여고생이 아니다라는 점과 주변 상황에 휩쓸려 어쩌다 보니 에어소프트 게임을 하게 된게 아니라 우연이 겹치긴 했어도 본인이 직접 에어소프트 게임을 하기로 작정하고, 팀도 본인이 솔선해서 만든다는 점이다.

주인공이 엄연히 사회인인 OL인데다, 본인이 흥미가 동해서 서바이벌 게임을 시작한 만큼 타 작품 주인공들에 비해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하는데다 팀의 리더를 맡고있으며, 일어나는 사건의 거의 대부분이 게임 관련된 사건이다.

그리고 애니화된 3작품이 서바이벌 게임은 일종의 양념이고, 스토리의 중심축은 사람들과 얽히면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이 메인인 반면, 이 작품은 주인공이 다양한 서바이벌 게임에 도전해 보는 것이 중심인 작품이다.
작중에 등장하는 서바이벌 게임만 해도 실내전(1권), 필드에서의 깃발뺏기전(2권), 슈팅레인지에서 점수내기 사격대결(2권), 필드 나이트 게임(2권), 키즈 게임(초등학생 위주의 소년부 경기. 3권), 접대 서바게(거래처의 회사와의 단체대항전. 3권), 해변에서의 수상전(4권), 퍼스트 드로우 대회 참가(4권), 대통령전(5권) 등에 2인 팀 대전 등 다양한 편이며, 실제 서바이벌 게임 경험자들의 평가도 호의적인 편.[3]

서바게부나 청춘X기관총 만큼은 아니지만 에어건의 위력이 상당히 강력하게 묘사된다. 사실 현실을 그대로 묘사하면 너무 심심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니 만화적 과장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며, 실제로 리액션이 크긴 하지만 게임 자체는 현실적인 진행을 보이는 것이 특징.

도쿄 마루이제 에어소프트건들만 나온다

2. 줄거리

일반 회사에서 근무하는 OL인 코니시 유이는,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데다 실수도 자주 하는 자신과는 달리 맡겨진 일은 업무시간 내에 모두 처리하는데다 쿨한 성격의 여사원 센고쿠에게 흥미를 갖게 된다. 항상 자기 일을 끝내면 칼같이 퇴근하는 센고쿠를 보며 "평소엔 뭐하며 지낼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는데 같은 OL 선배인 칸다가 농담삼아 "저 표정 보면 알잖아, 이미 몇명쯤 해 치운 킬러의 눈이라고. 항상 들고 다니는 가방에는 아마 총이 들어 있을 걸?"이라며 뻥을 치자, "에이 설마 아니겠지"라면서도 호기심에 그만 센고쿠의 가방을 열어보고 만다(마침 사무실에 아무도 없을 때였다).

그리고 열어본 가방에서 나온 물건은 글록[4]..... 설마 진짜로 센고쿠는 킬러일을 하는건가? 라는 의문에 빠져든 유이는 결국 센고쿠를 미행하게 되고, 거기서 서바이벌 게임을 하고있는 센고쿠를 발견한다.

항상 실수를 저질러서 혼나기만 하는 자신도 센고쿠 처럼 빠릿해 지면 조금은 멋진 여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센고쿠가 다니던 서바이벌 게임장에 다시 들린 유이는, 점장의 추천으로 쏴 본 에어건의 손맛에 푹 빠져서 결국 서바이벌 게임을 시작하게 되고, 같은 서바이벌 게임 동지로서 센고쿠에게 조언을 들으려 하지만 "초보자와 어울릴 여유따윈 없다"라며 거절당하자 결국 홀로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한다.

이후 이런저런 경위를 거쳐 서바이벌 게임에 완전히 빠지게 되고, 센고쿠에게 인정받기 위해 팀 지금부터 컴뱃을 만들어 정식으로 서바이벌 게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3. 등장인물

3.1. 팀 지금부터 컴뱃

3.2. 기타 인물



[1] 암스스프리건을 그린 미나가와 료지의 어시스턴트 출신이다. 연재작은 몇편 되지만 비치 스타즈와 이 작품이 대표작이라는 듯[2] 그 외의 유료 웹 만화 사이트에서도 대여, 구입이 가능하지만 36화(단행본 4권) 분량까지만 살 수 있다[3] 하지만 서바이벌 게임과는 별 연이 없던 사람들은 그냥 볼만하다라는 수준. 심지어는 청춘×기관총을 추천하며 이걸 보고 서바이벌 게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는 감상글도 보일정도. 앞서 언급했듯이 제대로 서바이벌 게임에 대해 다루는 것은 오히려 이 작품이지만, 관련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캐릭터성이 강렬한 청춘x기관총 쪽이 오히려 재미있게 느껴졌다는 뜻이다[4] 자세히 보면 슬라이드 스톱이 안 되는 물건인 데다 탄창 디테일 또한 이상하다.[5] 대부분 군대를 경험해 보고, 실총까지 쏴 볼 기회가 있는 한국의 남성들에게는 이해가 안가는 일이겠지만, 총이란 걸 영상으로만 본 여성이나 어린아이들의 경우 에어건의 블로우백으로 인한 소리와 반동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진다고 한다[6] 사실 세계구급 실력자들은 0.1초대, 일본 챔피언 급이라면 0.2초대를 기록하기 때문에 0.8초라면 그리 대단한 것 같지 않지만, 건 벨트에서 총을 뽑음과 동시에 해머를 당기고, 총구를 정확히 목표인 풍선에 대고 쏘는 것 자체가 그리 쉬운일이 아닌지라 숙련자들도 가끔 오발을 내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럼에도 처음 도전해 본(게다가 유이는 리볼버를 써 본 적이 없다) 초보자가 0.8초 대면 엄청 빠른거다[7] 주인공이 자신의 팀을 조직했음에도 불구하고 2인 팀 대전, 타 팀과의 연합전투, 소수 인원이 다수의 적에게서 MVP를 지키는 대통령전 등 다양한 방식의 경기를 추진하고 유이를 참가시킨다[8] 영화 매니아이기도 한 노리오는 영화의 명대사를 퍼부으며 건카타를 벌이고, 상대쪽 리더는 중2병 설정을 잡고있는지라 역시 중2병 대사를 날려대며 총질을 해 대는데 완전히 엉뚱한 대사인데도 서로 뭔가 맞물리는 대화씬이 나름 일품이다[9] 권총이지만 연사도 가능한데다 쌍권총으로 화력을 유지하고, 가벼운 장비덕에 사기적인 몸놀림으로 상대의 측면이나 후면으로 우회해서 공격하곤 한다. 뭐 센고쿠 본인이 워낙 운동능력이 괴물급이라 먹히는 전법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