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 | |
장르 | 드라마 |
작가 | HON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20. 03. 08. ~ 2021. 04. 22. |
연재 주기 | 월 · 수 · 금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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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드라마 웹툰. 작가는 HON. 지구 정복을 꿈꾸는 고양이 치치와 그 주변 동물들의 일상을 그린다.2. 줄거리
천사 같은 외모 But 야심가 고양이,
'치치'의 지구 침략이 시작된다.
길고양이 치치는 동료를 모아 지구를 정복하려 하지만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은데?!
지구 정복을 꿈꾸는 고양이 '치치'와
인간이 좋은 강아지 '모랑',
그리고 하드보일드 야생햄스터
'카이사르 강태식'의 좌충우돌 지구(?) 정복기,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
'치치'의 지구 침략이 시작된다.
길고양이 치치는 동료를 모아 지구를 정복하려 하지만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은데?!
지구 정복을 꿈꾸는 고양이 '치치'와
인간이 좋은 강아지 '모랑',
그리고 하드보일드 야생햄스터
'카이사르 강태식'의 좌충우돌 지구(?) 정복기,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0년 3월 8일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연재됐다.2021년 3월 14일 총 199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약 3주 후인 2021년 4월 6일부터 외전 연재가 시작됐으며 2021년 4월 22일 총 8화로 외전 역시 완결되었다.
2021년 4월 27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별점은 10.0, 독자수는 469,302명, 댓글수는 약 4만 8천개다.
4. 등장인물
- 치치
평소 작화 특별편
본작의 주인공. 지구 정복을 꿈꾸는 치즈 태비 고양이. 항상 지구 정복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지만 귀여운 모습이 방해가 된다. 킹이 끌리는 걸 보면 암컷인 듯.[1][2] 115화 에서 나온 인간의 모습은 백금발에 숏컷인 여학생으로 나왔다.[3] 주인이 있었던걸로 추정되고 있었지만.....[4]
- 모랑
평소 작화 특별편
다양한 이름[5] 으로 불리다가 치치에 의해 모랑으로 불리게 된 떠돌이 강아지.[6] 아이처럼 순수하고 인간을 좋아하지만, 치치의 지구 정복 계획을 돕는다. 115화에서 나온 인간의 모습은 머리색이 흰색 검은색으로 반반 섞인 양갈래 머리의 여학생. 이후에 새 주인을 찾게 된다. 나비의 조력을 받은 치치의 도움으로 모랑이라는 이름도 지키게 된다.
- 카이사르 강태식
평소 작화 특별편
찹쌀떡을 닮은 야생햄스터. 나비에게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한 결과, 카이사르 강태식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7] 모랑이가 부를 때는 카식이. 항상 총을 휴대하고 있으며, 사는 곳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캐릭터이다. 115화에서 나온 인간의 모습은 베이지색 머리의 시니컬한 남학생.
- 내롱이
평소 작화 특별편
하얀색 새끼 고양이. 고장 난 진동 안마기마냥 부들부들 떠는 모습이 특징이다. 나비의 집에 자주 놀러간다. 동네 아이들이 멋대로 주워간 바람에 엄마와 형제자매를 잃게 되어 인간을 두려워한다. 115화에 나온 인간의 모습은 긴 곱슬머리의 여학생.
- 나비
평소 작화 특별편
꼭대기 언덕에 노인 두 명이 사는 집에 살고 있는 검은 고양이. 인간의 글자를 읽을 줄 안다. 작전 회의를 한답시고 항상 놀러오는 치치 일행으로 인해 곤혹스러워한다. 115화에 나온 인간의 모습은 중성적이고 안경을 쓴 선생님의 모습으로 나온다.
- 킹
평소 작화 특별편
한쪽 눈에 흉터가 있는 동네의 대장냥이.[8][9] 소란의 근원인 치치를 경계하지만, 재수 없고 잔인하고 포악한 치치의 반응에 이끌리게 된다. 파출소 냥이 삐뽀와 사이가 안 좋다. 115화에 나온 인간의 모습은 안대를 하고 흉터가 많은 흑발 남학생.
한쪽 귀가 약간 찢어져 있는데 170화에 나온 과거 회상에서 못된 인간들을 만나 찢어진 것으로 보인다.
- 비둘기
잠시나마 치치에게 협력한 비둘기. 치치를 도와주는 대가로 비둘기 사냥을 멈추는 평화협정을 맺었지만, 이를 모르던 킹이 이 비둘기를 사냥하는 바람에 계약 파기.
- 닥터G
눈을 감은 모습 눈을 뜬 모습 특별편
건너마을 동물병원에 살고 있는 고양이. G는 고양이(Go-Yang-E)의 G라고 한다. 나비와 친한 사이이고 간단한 치료는 직접 할 수 있다. 평소에는 실눈이지만 눈을 뜨고 빤히 쳐다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인간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아서 치치에게 협력은 하지 않는 상태. 115화에 나온 특별편에서는 양호 선생님으로 나오고 실눈이 특징인 중년에서 노년 사이의 남성으로 나온다.
- 삐뽀
평소 작화 특별편
파출소의 고양이. 순경처럼 원리원칙을 중요시하며, 특히나 킹이 파출소 앞을 지나가면 검문을 하려 해서 킹이 꺼린다. 요즘은 인간을 몰살하고 지구를 정복하겠다고 헛소리를 하고 다니는 고양이가 공원 여기 저기에 함정을 파고 다녀서 잡으려 한다고. 61화에서 치치를 체포하기 위해 쫓다가 치치에게 반하게 되고 킹에게 미움을 사게 된다. 116화 특별편에서 나온 인간의 모습은 흰색 단발의 남학생이고 선도부 부장이다.
173화에서 삐뽀가 경찰냥이가 된 경위가 나온다. 원래는 경찰서에서 밥을 챙겨주는 평범한 길냥이였지만, 경찰이 되고 싶은 삐뽀는 스스로 동네 산책을 순찰로 여기고 돌아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공원에서 미아를 발견한 삐뽀는 곁에서 미아를 달래주고, 미아가 엄마를 찾으려 가려는 걸 계속 붙잡아 공원에 머무르게 한다.[10] 그렇게 미아 사건을 해결한 삐뽀를 보고 경찰들은 삐뽀를 정식 파출소 냥이로 임명했다.
- 러블리
평소 작화 특별편
성이 러, 이름이 블리. 멋진 집에 살고있는 오드아이 고양이. 종은 터키시 앙고라로 추정된다. 킹의 멋진 모습에 반해 흠모하고 있다. 하지만 킹의 부하가 말한 요즘 킹과 사이좋은 누구한테 분노했지만 그 누구가 삐뽀로 오해받아 킹과 삐뽀가 그렇고 그런사이(...)로 오해하고 킹을 포기한다. 116화에 나오는 인간의 모습은 흰색 긴 머리의 여학생으로 나오고 여기서도 오드아이.
- 바닐라
러블리와 같이 살고 있는 고양이. 후술할 잭이라는 고양이를 좋아하며, 잭을 동경하며 집을 탈출했었지만, 후에 잭과 함께 돌아오게 되며 둘 사이에서 3마리의 자식도 생겼다. 이들도 정식 등장인물로서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 잭
前 대장 냥이. 잭의 경우에도 바닐라를 좋아하며 그녀와 살기 위해 대장 자리를 킹에게 넘겨주었다. 바닐라를 따라 러블리가 살고있는 집에 얹혀살게 된다.
- 1등, 2호, 귀여워
잭과 바닐라의 아이들. 잭과 바닐라가 아이들의 이름을 어떻게 지을 것인지 고민하는데, 아이들이 직접 선택한 이름들이다.
1등 : 1등으로 태어나서.
2호 : 잭이 지어준 이름이라서.[11]
귀여워 : 잭과 바닐라의 주인이 항상 이 새끼냥이를 보고 '귀여워~'라고 한 결과, 자기 이름을 귀여워로 확정지었다. 이후에 다른 동물들에게도 자기 이름을 귀여워라고 소개한다.귀여워 : 난 귀여워!
- 작은아이
치치의 옛 주인이다. 몸이 약한 여자아이로 부모님이 선물로 치치를 입양해서 여자아이와 어울리도록 도와주었다. '수술이 끝나면 내가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된다.'는 말을 치치에게 해주는데 이 말이 치치에게 지구 정복을 꿈꾸게 해주는 시초가 되었다.(이 아이가 아니었다면 치치의 지구정복꿈도 없었다)
5. 설정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서울일러스트레이션 페어의 디앤씨웹툰비즈 참가자 소개에서 쏘울 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된다고 한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 페어 V15 참가 당시 부스에서 애니메이션 1화를 오프라인으로 상영하고 있었다.7. 기타
[1] 여러 독자들이 작가에게 N사의 노란 고양이처럼 치치도 이모티콘을 만들어달라고 한다.[2] 115화 (특별편)에 의해서 치치는 암컷인게 밝혀졌다. 외전 7화 마지막 컷 대사에서도 확인사살.[3] 냥발슬리퍼를 신고 등장했다.[4] 치치는 원래 작은 인간(실상은 아픈 아이였다.)과 함께 살았었고 그 아이도 지구를 정복하자는 꿈을 꾸었었다. 이후에 그 아이가 입원하면서 장기간 가족들이 집을 비워버리는 바람에 치치가 굶주림을 참다 못해 가출하지만 이후에 치치가 창문으로 집을 들여다 볼 때 영정사진이 있었으므로 사망이 확실하다.[5] 그 다양한 이름이란게 쪼꼬 멍머이 뽑비 까꿍이 밈미 애쁘니 기요미 뀨띠뿌리띠러불리...등등이 있다.[6] 치치가 이름을 물어봤을 때 "이름? 그런거 모랑."이라고 해 치치가 거기서 따왔다.[7] 신문을 보고 마음에 드는 글자를 고르라고 했는데, '카이사르'와 '강태식' 둘 다 마음에 들어서 하나를 고르지 못하여 이렇게 되었다.[8] 참고로 눈에 흉터는 쓰레기통을 뒤지다 날카로운 물건에 눈을 긁혀서 난거라고 한다.[9] 원래 대장 고양이가 따로 있었는데, 그 고양이가 사랑 때문에 뛰쳐나가 하는 수 없이 그 뒤를 이은 것.[10] 예전에 파출소에서 미아 대처 강의를 엿듣게 되었는데, 첫 번째 원칙이 부모를 잃어버리더라도 그 자리에서 멈춰서 기다리라는 것이었다. 삐뽀는 이 말을 기억하고 미아를 계속 붙잡아 둔 것이다.[11] 처음에 잭이 이름을 대충 1호, 2호, 3호로 지은 걸 마음에 들어했다. 바닐라 : 뭐라고요? 4호씨?[12] 여기서 업로드되고 있는 만화랑 일러스트 전부 그림체가 많이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