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작곡가 겸 작사가. 본명은 전종범이며, '즌즌(ZNZN)'이라는 활동명을 쓴다. 실질적인 첫 데뷔는 '믿을 수 없는 말'이며, 대학 후배와 함께 'J&TRUE'라는 팀명으로 2016년 데뷔했다.
2018년 SBS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의 OST Part.10 〈흩날리네〉를 작사·작곡하며 신인 작곡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즌즌컴퍼니' 명의로 싱글을 꾸준히 발매하고 있다. 곡마다 다른 보컬리스트를 객원으로 기용하는 〈곡명 (Vocal. 가수명)〉 형식이 특징이다.
또한 가수들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곡명 (Prod. by 즌즌)〉형태로도 참여하고 있다.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이별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발라드가 주를 이룬다.
즌즌의 데뷔곡이자 OST로 처음 선보인 '흩날리네' 2018년 2월 5일, SBS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연출 고흥식·민연홍, 극본 한영미)의 OST Part.10으로 〈흩날리네〉가 공개되었다. 보컬은 가수 손정수가 맡았다. 어린 시절 사고로 갑자기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처음으로 작사·작곡한 곡이다. 다시 만날 수 없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감정을 연인과의 이별처럼 중의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특징이다.[1]
2019년 11월 25일 발매한 싱글 〈Sad Ending〉의 1번 트랙 〈그렇게 우린〉에서 신예영이 보컬로 참여했다. 신예영의 데뷔 싱글 〈우리 왜 헤어져야 해〉(2019.11.20) 발매 닷새 뒤에 나온 곡으로, 신예영 문서의 '노래, 피처링 참여 앨범' 항목에도 수록되어 있다.
2021년 05월 03일 발매한 싱글 <바라고, 바래져>에는 이지함(에이스)이 보컬로 참여했다. 이지함은 즌즌의 대학 후배이며, 대학시절 동고동락하며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있다. 실제로 2025년 12월 27일 이지함의 솔로컴백 콘서트에서는 즌즌이 밴드 세션으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바라고, 바래져>를 짧게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는 이지함 밴드의 건반을 맡으며 음악적 호흡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