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E9C953> 죽음의 탱고 El Tango de la Muerte | |
개발 | Hernán Smicht |
유통 | Hernán Smicht |
플랫폼 | |
ESD | | |
장르 | 리듬 |
출시 | 앞서 해보기 2017년 10월 4일 정식 출시 2018년 4월 24일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관련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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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의 인디 리듬 게임.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E9C953> 구분 | 최소 사양 |
Windows | |
<colbgcolor=#000000><colcolor=#E9C953> 운영체제 | Windows xp / 7 / 8.1 / 10 |
프로세서 | Intel Core2 duo AMD A4-3300M APU 1.90GHz |
메모리 | 2 GB RAM |
저장 공간 | 300 MB 사용 가능 공간 |
3. 특징
1920년대 아르헨티나를 배경으로 탱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결투를 하는 형식으로 리듬 게임이 진행된다. 키보드 방향키로 불이 들어오는 타일을 타이밍에 맞춰 밟는 것이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이다. 스테이지가 높아질수록 여러 특수 타일이 등장한다. 실수가 10번이 중첩되면 게임오버가 되어 재시작을 하게 된다.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정확도에 따라 최대 별 3개가 주어진다. 불이 들어오는 타이밍에 정확히 타일을 밟아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조금 있는 편. 동선이 꼬이면 제자리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르헨티나의 라틴 음악 밴드 YIRA의 곡 13개가 수록되어 있다.
4. 등장인물
- 루시아노
주인공. 마르띠따를 사랑한다.
- 훌리오
루시아노의 친구. 루시아노에게 탱고를 가르쳐준다.
- 마루하
루시아노와 훌리오의 친구.
- 마르띠따
루시아노의 연인.
- 쥐새끼
본명은 하신토. 일명 '생쥐'로, 마르띠따의 사촌이다. 마르띠따를 노리고 있다.
5. 스토리
1923년, 아르헨티나. 루시아노는 사랑하는 마르띠따의 생일에 그녀와 춤을 추기 위해 친구 훌리오에게 탱고를 배운다. 열심히 연습한 결과 마르띠따와의 첫 탱고는 훌륭하게 마무리된다. 그때 마르띠따의 사촌인 쥐새끼와 시비가 붙고, 루시아노는 쥐새끼를 때려눕힌다. 이 일로 마르띠따의 집에서 쫓겨나자 루시아노는 훌리오를 만나기 위해 술집으로 향한다.
루시아노는 훌리오에게 마르띠따와의 춤이 얼마나 황홀했는지 이야기하고, 훌리오는 바에 있는 한 금발의 여성에게 눈길이 향한다. 금발 여성이 두 사람에게 술 한잔 사달라고 청하자 훌리오는 그녀와 춤을 춘다. 그때 한 남성이 술집에 들어와 훌리오와 금발 여성에게 역정을 낸다. 그는 시장 휘하에 있는 폭력배인 뚜에르또로, 금발 여성은 그의 여자였던 것이다. 훌리오는 뚜에르또와 싸워 이기지만 흥분한 뚜에르또는 총을 꺼낸다. 이를 본 루시아노는 뚜에르또를 막으려다 실수로 그를 죽이고 만다. 루시아노와 훌리오는 그 자리에서 도망치고, 시장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할 것을 두려워해 아르헨티나를 떠나기로 한다.
4년 후, 두 사람은 프랑스에서 탱고 댄서로 돈을 벌며 생활을 한다. 마르띠따를 그리워하던 루시아노는 어머니가 위급하다는 전보를 받고, 두 사람은 아르헨티나로 돌아간다. 돌아온 아르헨티나는 많은 것이 변해 있었다. 두 사람이 떠난 이유인 시장은 감옥에 갔고, 루시아노의 어머니의 장례식은 이미 치러진 상태였다. 괴로워하며 술을 마시는 루시아노와 그를 위로하는 훌리오 앞에 4년 전의 금발 여성이 나타난다. 그녀는 마르띠따가 자신들과 함께 있으며, 그녀에게 일을 가르쳐줬다고 말한다. 그러자 훌리오는 다급하게 루시아노를 끌고 술집에서 나간다. 마르띠따의 근황을 알고 싶은 루시아노는 그를 막는 훌리오를 때려눕힌다. 그러자 훌리오는 사실 마르띠따는 지금 창녀촌에 있다고 말한다. 충격을 받은 루시아노는 마르띠따를 구하기로 한다.
루시아노는 창녀촌에서 마담이 된 친구 마루하를 만난다. 루시아노는 마루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르띠따에게 말을 건다. 마르띠따는 루시아노에게 떠나달라고 요청하고, 루시아노는 같이 춤춰준다고 그러겠다고 답한다. 곡이 끝나고 루시아노는 마르띠따에게 같이 떠나자고 말한다. 이에 마르띠따는 자신은 빚을 졌고, 이곳을 떠날 수 없다고 말한다. 마르띠따를 빚으로 협박해 창녀로 전락하게 만든 인물은 다름아닌 쥐새끼였다. 루시아노는 마르띠따를 구하기 위해 쥐새끼와 나이프 파이팅을 해 이긴다. 쓰러진 쥐새끼는 최후의 발악으로 총을 꺼내 루시아노와 마르띠따에게 겨눈다. 그때 뒤에서 이 모든 일을 지켜보고 있던 훌리오가 총을 들고 쥐새끼의 앞을 가로막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총을 발포한다. 루시아노는 죽어가는 훌리오를 형제라고 부르며 슬퍼한다. 훌리오가 숨을 거두자 마루하는 루시아노에게 어서 떠나라고 말하고, 뒷처리를 해준다.
루시아노와 마르띠따는 방치된 마르띠따의 집으로 향한다. 마르띠따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숙모네와 살다가 숙모가 숨을 거두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하며 루시아노에게 자신의 곁에서 떠나라고 말한다. 루시아노는 함께 떠나자고 하고, 마르띠따는 혼란스러워 한다. 이에 루시아노는 다시 마르띠따에게 춤을 청한다. 탱고를 추며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6. 여담
- 엔딩 크레딧의 사진들 때문에 실화 기반 스토리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스토리는
당연히픽션이다. 개발 당시 그림 작업보다 사진 콜라주를 하는 편이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었기에 사진을 활용해 게임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사진을 통해 더 리얼한 느낌과 여운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