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3:57:46

죽어가는 그대, 관에서 싹트는 증오

파일:external/www.getchu.com/rc897761package.jpg
원제 [ruby(死,ruby=し)]に[ruby(逝,ruby=ゆ)]く[ruby(君,ruby=きみ)]、[ruby(館,ruby=やかた)]に[ruby(芽吹,ruby=めぶ)]く[ruby(憎悪,ruby=ぞうお)]
발매 2016년 7월 29일 (PC)
2018년 2월 9일 (Android)
제작 버그시스템
각본 이즈미 반야
원화 るび様
장르 피와 눈물과 폭력과 고문과 학살과 사랑과 감동의 이야기 ADV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Android
홈페이지http://bug-system.com/product/02_si/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clearfix]

1. 개요

OP - 館廻り - 전기식화련음악집단
공식 유튜브 채널 오프닝 영상. 약 50초 경부터 잔인한 장면이 나온다.

clearrave의 산하 브랜드 버그시스템에서 발매한 2번째 작품. 약칭은 '시니유쿠키미'.

EXTRAVAGANZA ~벌레를 사랑한 소녀~, euphoria 등으로 유명한 Black Cyc 출신의 시나리오 라이터 이즈미 반야의 작품.

버그시스템의 전작인 구원의 소야곡도 순애스럽진 않았지만 반야가 시나리오 라이터인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번작은 대놓고 하드 고어와 료나를 표방하고 있다. 비위가 약하면 가급적 플레이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장기자랑, 식인, 절단, 장기절단, 고문 등 온갖 하드고어한 CG가 난무한다.

반야의 작품답게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지만 짜임새가 탄탄한 시나리오 퀄리티를 보여주어서 오랜만에 반야가 힘을 쏟았다는 평. 히로인이 위기에 처할 때의 긴장감, 그것을 배가시켜주는 고어씬, 히로인이 저택에서 만난 캐릭터들과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반전과 감동으로 호평받는다. 다만 그림체가 워낙 전형적인 모에 그림이라 잔인한 장면이 나와도 그다지 충격적이지는 않다는 감상이 나오기도 한다.

2018년 2월 9일 DMM앱스토어 R-18에 안드로이드판이 출시되었다.

2. 줄거리

그것은, 아무 예고 없이 일어났다.
평온했던 세계에 갑자기 나타난 상위 종족들.
그들은 일방적으로 인간을 학살하고 세계는 혼란의 소용돌이로 잠식되어 갔다.
가족과 쇼핑 중이었던 미아 또한 그 피해를 입었다.
아버지, 어머니, 언니가 살해되는 가운데 필사적으로 도망친 곳의 앞에서 다른 상위 종족 남자와 조우.
자포자기한 미아는 죽음을 각오하고 남자에 칼을 꽂았다.
다음 순간, 미아의 의식은 날고 있었다.
자신이 어떻게 되었는지도 모르고 복부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있었다.
"내 몸을 상처입히고 마음대로 죽게 놔둘 수는 없다. 너의 죄는...... 만 번 죽어서 갚아야 하니까......"
의식을 회복했을 때, 미아는 관(館)의 침대 위에 있었다.
몸에 상처가 없고 옷은 자신의 것이 아닌 드레스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관에서 재회한 것은 그 상위 종족의 남자.
그는 미아에게 관에서 살게 명하였고 수많은 포악한 행위를 반복하게 된다.
찌부러뜨려지고...... 찔리고...... 맞고...... 피를 흘리고...... 잘리고...... 먹여지고...... 파열되어.............
의식을 회복했을 때, 미아는 관의 침대 위에 있었다.
몸에 상처는 없고 옷은 자기 것이 아닌 드레스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관에서───────

3.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