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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물리=,
파일=7세대 죽기살기.png,
한칭=죽기살기, 일칭=がむしゃら, 영칭=Endeavor,
위력=-, 명중=100, PP=5,
효과=상대의 HP가 자신의 HP와 같아지도록 데미지를 준다.,
성질=접촉)]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궁지에 몰렸을 때 발동하면 역전의 기회를 노릴 수 있는 기술. 버티기나 기합의띠와의 상성이 좋고, 5세대에서 상향된 옹골참 역시 상성이 좋다.
자신과 적의 현재 체력을 같게 만든다는 특성을 이용해, 기본 HP가 낮은 레벨 1의 포켓몬에 기합의띠를 달아주고 선공기를 날리면 1레벨 포켓몬으로 100레벨 포켓몬을 때려잡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일명 FEAR[1] 전술. 이 경우는 보통 모래바람이나 싸라기눈 상태에서 방진이나 매직가드 특성을 가진 포켓몬을 사용하거나, 고스트 포켓몬에게도 기술을 명중시키기 위해 배짱 특성을 가진 캥카나 스왈로를 사용한다. 루브도를 쓴다면 우선도 +2의 신속이나 수면기 등을 추가로 쓸 수 있어 안정성이 올라간다.[2] 5세대에서는 효과가 새로 추가된 옹골참 특성이 있는 레벨 1짜리 가보리가 옹골참+죽기살기+모래바람+조개껍질방울로 흉악한 짓이 가능해졌다. 예시, 코리갑도 이 짓을 할 수 있는데, 다른 전법이겠거니 하다가 약점 특수기술을 받고 옹골참으로 남은 체력으로 죽기살기 후에 얼음뭉치로 마무리해서 당황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꼬지모 역시 옹골참+죽살+기습 콤보로 사용 가능하다.
실전 배틀에선 기합의띠 요원이나 버티기를 쓰는 포켓몬이 쓰기도 한다. 죽기살기로 상대 HP를 1로 만들고 자기과신, 백의울음, 흑의울음, 비스트부스트, 마지막일침과 조합하기도 한다.
죽기살기와 선공기를 배우는 포켓몬중 꼬랫, 꾸꾸리, 암멍이, 꼬지보리 등등 정말 별의별 미진화체들이 존재한다. 죽기살기+선공기를 배우는 포켓몬은 상대 한마리를 날먹 가능해서 이론상 예능용으로 미진화체들도 실전에서 쓸 수 있다. [3]
다/펄에서 찌르꼬가 이 기술을 남발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한 방에 끝내지 못한다면 죽기살기로 역관광을 맞고 그야말로 속이 터질 지경. 스토리상에서 죽기살기-전광석화 콤보는 당해본 사람만이 안다. 이쪽이 기절한다거나 하는 상황까지 나오지는 않더라도, 포켓몬센터가 멀리 떨어져 있거나 트레이너전[4]이면 애간장이 탄다.
소드/실드의 너클시티에는 기합의띠를 지닌 레벨 2짜리 소미안으로 죽기살기를 사용하는 태권왕 NPC가 있다. 해당 배틀을 승리하면 기합의띠를 받는다.
배회 포켓몬을 잡을 때 유용하다. 버티기나 기합의띠로 체력을 미리 1까지 깎아놓은 다음 배회 포켓몬에게 사용하면 단칼에 체력을 1로 만들어 포획이 용이해지기 때문. 칼등치기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공격이 어지간히 높은 포켓몬이 아닌 이상은 단번에 체력 1로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에 용이함으로만 따지자면 죽기살기가 보다 편하다. 보통 배회 포켓몬을 포획할 땐 해당 포켓몬보다 낮은 포켓몬을 선두에 두고 스프레이를 사용해 배회 포켓몬만을 조우하도록 조정하기 때문에 죽기살기를 쓸 포켓몬의 스피드 능력치가 낮을 경우 선제공격손톱을 장착하는게 좋다. 죽기살기로 체력을 조정하고 도망치게 놔둔 뒤 이후 검은눈빛 혹은 개미지옥 혹은 그림자밟기 특성을 가진 포켓몬으로 조우하면 편한 포획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기술의 일본 이름은 가무샤라. 일본어로 상황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덤비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보통 '무작정'이라 번역하는데, 유희왕의 함정 카드 중에 줄행랑이라는 오역이 들어간 게 있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아군과 적 보스의 HP 차이가 몇 배씩 차이나는 경우가 생기면서[5] 사기 기술이 되었다. 시작하자마자 보스에게 죽기살기 한 번 질러주면 몇 백에 달하는 HP가 한 번에 녹아내리고, 몇 번 더 때려주면 순식간에 보스전이 끝난다. 여기에 다수의 적을 상대할 적 전체 공격기를 지닌 포켓몬도 하나 데리고 다니면 사각이 없어지는 셈. 하지만 일반 적의 경우, 아군과의 HP 차이가 크지 않아 죽기살기의 위력도 대폭 떨어지니, 대 보스 전용 기술이라 할 수 있겠다. 주인공/파트너 포켓몬 중에서 이걸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은 물짱이가 유일하다.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일반 적들도 대략 2배 정도 HP 보정이 달리면서 써먹을 구석이 많아졌지만 더 이상 보스한테 통하진 않게 되었다.[6]
상반되는 기술인 아픔나누기와는 달리 공격기 판정이어서 도발에 막히지 않는다.
배틀트리에 등장하는 찌르호크는 항상 이 기술을 배우고 있는데, 가끔 인공지능이 꼬이는지 구애시리즈를 장비하지 않았음에도 이것만 죽어라 난사하기도 한다. 심지어 효과가 없을 때도 불구하고 말이다.
[1] Focus Sash(기합의띠), Endeavor(죽기살기), Quick Attack(전광석화), Ratatta(꼬렛). 후술하듯이 전광석화와 꼬렛이 아니더라도 이 전술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 둘이 원조격이라서 그렇게 굳어진 듯하다. 또 FEAR를 그대로 읽으면 공포(Fear)가 되기 때문에 공포의 죽기살기 전술이라는 뜻도 된다.[2] 전자의 경우는 죽기살기 사용 후 날씨의 효과로 인해 저절로 마무리가 되고, 후자의 경우는 선공기를 써서 마무리해야 한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함부로 교체하거나 변화기를 써서는 안 되고, 어찌됐든 공격기를 사용해야 한다. 속이다를 날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3] 물론 쓸 수 있을정도일뿐이지 절대 좋은 선택이 아니다. 연속기, 도트데미지, 스텔스록, 고스트 타입 등등 변수가 많은 실전 배틀인만큼 굳이 죽기살기+선공기를 쓰고 싶으면 꼬랫 같은 미진화체를 쓰기보다는 차라리 죽기살기와 다른 역할도 할 수 있는 포켓몬에게 기합의띠를 쥐어주는것이 훨신 효율이 좋다.[4] 입지호수 근처 일곱별 레스토랑에서 돈주는노부부 중 신사의 찌르꼬가 사용한다.[5] 보스 포켓몬은 그 보스전 한정으로 체력이 몇 배로 상승한다.[6] 참고로 이 점은 적의 HP를 ¼로 깎는 완드랑, 적의 HP를 1로 줄여버리는 완드, 적의 HP와 아군의 HP를 바꿔버리는 완드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