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前 축구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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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주세페 파발리 Giuseppe Favalli | |
출생 | 1972년 1월 8일 ([age(1972-01-08)]세) 이탈리아 아르치누오비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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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2cm | |
직업 | 축구선수(레프트백[1] / 은퇴) | |
소속 | 선수 | US 크레모네세 (1988~1992) SS 라치오 (1992~2004)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04~2006) AC 밀란 (2006~2010) |
국가대표 | ||
가족 | 아들 알레산드로 파발리 |
1. 개요
이탈리아의 전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수이며 주로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지만, 필요 시 센터백이나 오른쪽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기도 했다.2. 선수 경력
파발리는 크레모네세에서 유소년 생활을 거친 후, 1990년 18세의 나이로 세리에 B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이후 1992년, 세리에 A의 SS 라치오로 이적하며 본격적인 상위 리그 경력을 시작했다.라치오에서 파발리는12시즌 동안 활약하며 팀의 주장을 맡았고, 1999–2000 시즌 세리에 A 우승, 코파 이탈리아 3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회를 포함해 다수의 트로피를 획득하였다. 당시 라치오는 데얀 스탄코비치,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파벨 네드베드, 에르난 크레스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알레산드로 네스타 등과 함께 리그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였으며, 파발리는 그 핵심 수비자원 중 한 명이었다.
2004년, 자유계약으로 인터 밀란에 합류해 2시즌 동안 팀의 로테이션 수비수로 활동했으며, 이후 2006년 AC 밀란으로 이적해 2009년까지 활약한 후 은퇴하였다.
3. 플레이스타일
파잘리는 빠른 발이나 현란한 기술보다는 정확한 위치 선정과 수비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 전통적인 풀백 유형에 가까웠다. 체격은 평범했지만 1:1 대인 수비에 강하고, 과감한 태클보다는 타이밍을 활용한 절제된 수비가 특징이었다.공격 가담보다는 수비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스타일이었으나, 필요할 경우 정확한 왼발 크로스를 통해 공격 빌드업에 가담하기도 했다. 경기 내내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유지했으며, 특히 전술적으로 요구되는 포지션 전환과 커버 플레이에 강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