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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4 20:48:21

죠니 맥시멈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아몬드 볼 발사!!!

파일:attachment/죠니 맥시멈/jmax-chrge.gif

이름: 죠니 맥시멈
국적: 미국
생년월일: 1962년 6월 20일
신장: 215cm
체중: 107kg
혈핵형: A형
특기:
좋아하는 것: 잔인함
싫어하는 것: 자동차 바퀴
직업: 미식축구 선수
격투스타일: 미식축구

월드 히어로즈 2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작중 행적

3년 연속 MVP라는 화려한 경력에 빛나는 미식축구 선수. 모티브는 미국 미식축구 리그, NFL의 전설의 쿼터백 조 몬태나긴 하지만 이동네의 미식축구에 대한 인식이 그렇듯 전형적인 라인맨 떡대의 힘캐.

장풍계 기술로 아몬드 샷과 언더 아몬드 샷을 가지고 있었으며, 아몬드 샷은 위로 공을 던지고 언더 아몬드 샷은 아래로 공을 차는 기술. 아몬드 샷을 던져대다가 점프하면 라이트닝 태클로 격추시키는 것이 주 패턴. 헤드 크래시와 슬라이딩으로 중거리 기습에도 능하다. 라이트닝 태클은 강으로 쓰면 전진거리가 화면의 거의 끝까지 닿는 놀라운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상대방에게 몰린 상황에서 도망용으로도 좋다.

무엇보다 가장 사기인 것은 약펀치 이후 슬라이딩이 무한으로 연결이 되는 것이었다. 사실 월드 히어로즈 2에서는 캐릭터마다 별의별 막장 콤보가 다 있어서 별 의미는 없었지만 이 당시 죠니의 슬라이딩 이후 약펀치가 그대로 깔끔하게 연결이 되고 약펀치 이후에도 슬라이딩이 들어가서 무한 성립이 되며 캐사기의 면모를 보여주었지만 후속작인 제트에서는 이러한 무한이 없어졌다.

하지만 제트에서부터는 어깨를 다쳤다는 이유로 아몬드 샷이 삭제되었다. 어깨를 다쳤는데 왜 발로 차는 언더 아몬드 샷까지 봉인했는지는 불명.[1] 너무 강력한 성능 때문에 없애버렸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진상은 아무도 모르며,[2] 어쨌든 아몬드 샷이 삭제되고 커맨드 잡기 쟈니 스페셜이 추가됨과 함께 완벽한 육탄전 캐릭터로 바뀌게 된다.

마지막 시리즈인 퍼펙트에서도 끝내 아몬드 샷과 언더 아몬드 샷은 부활하지 못했지만 캐릭터마다 존재하는 ABC 계열의 특수기가 장풍을 받아내는 캐치라서 장풍 대처 능력이 다시 강화되었다. 또한 체력이 점멸할때 발동되는 HERO판 하이퍼 죠니 스페셜은 하늘로 상대방을 찍어눕힌 다음 아몬드 샷을 마구 발사한다.

또한 이 게임에 의외로 흔한 소위 자살기를 갖고 있는 캐릭터인데 공중에서 상대를 머리로 찍어누르는 필살기로 히트시키든 가드당하든 기술 시전후 빈틈이 너무 많아서 무조건 상대에게 얻어터지는 것이 확정인 쓰레기 기술이다. 대신 CPU 대전에서는 AI가 이 기술을 굉장히 잘맞아주는 편이라 최종보스까지 클리어하는데 좋은 기술이며 굳이 이 기술이 아니더라도 기본기나 다른 기술들의 성능이 좋아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퍼펙트에서는 강펀치나 강킥이 판정도 좋고 리치도 길어서 생각보다 고성능이며 무엇보다 제일 무서운 것은 숄더 차징 크래시[3]가 거리가 너무 떨어지지 않는다면 가뿐히 들어가고 궁국오의인 하이퍼 죠니 스페셜[4]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면서 이 게임의 무시무시한 콤보 보유자 중 한명이 되었다.

가족관계로 아들이 있다[5]. 2탄 엔딩에서는 잘 가다가 마지막에 넘어지는 개그씬이 있고, 퍼펙트 엔딩에선 아들이 나오는데 아들이 아버지처럼 럭비선수가 되겠다면서 프로텍터를 입자 경악한다.

삼국전투기에서 화웅의 패러디 대상으로 나온다.
[1] 대신 진 초필을 쓸때 아몬드 샷을 난사한다.[2] 제일 유력한 설은 윗장풍 아랫장풍 컨셉이 브로켄과 겹쳐서.[3] 다만 강버전은 선딜이 좀 있어서 들어가지 않는다.[4] 강펀치 이후 킥으로 공중에 퍼올린 다음 점프 강펀치로 찍어내린 다음 헤드 크래시로 마무리하며 강화판은 공중에 퍼올린 이후 간간 행진곡에 나왔던 바비의 초필살기인 빅뱅 어택처럼 죠니 본인도 공중에서 무수한 아몬드 샷을 발사한 다음 헤드 크래시로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사처럼 마구 돌리는 연출로 끝낸다. 헛치거나 막혀도 강펀치에서 끝나는거라 후딜은 일절 없다.[5] 일판에서 실시간으로 나오는 대사에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