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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3:02:46

죄와 벌 지구의 계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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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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罪と罰 〜地球の継承者〜[1]
Sin And Punishment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

1. 개요

2000년Nintendo 64로 발매된 레일 슈터 게임. 트레저와 닌텐도가 공동 개발하고 닌텐도에서 배급하였으며, Nintendo 64 컨트롤러를 아주 잘 활용한[2] 수작으로도 불리는 게임이기도 하다. 참고로 트레저에게 있어선 최후의 Nintendo 64용 게임 소프트이다.
첫 발매 당시에는 일본 내수용으로만 발매되었음에도 더빙은 영어로만 되어 있으나, 자막은 일본어, 중국어(간체)만 지원한다.[3] Wii판으로 출시된 버추얼 콘솔 버전에서는 게임 플레이 중 자막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전부 영어 자막으로 변경.

후속작 죄와 벌 우주의 후계자[4]2009년Wii로 발매가 되었으며, 마찬가지로 트레저가 제작하였다. 그래픽이 전작에 비해 더 향상되었으며, 전작과는 달리 이번엔 일본어 음성이 지원된다.

사장이 묻는다: 죄와 벌 우주의 후계자 인터뷰에 의하면 원래는 '글래스 솔저'[5]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이였는데, 게임 타이틀을 한자로 적으면 눈에 띌 것 같다고 생각하던 와중 마침 퍼펙트 다크의 일본 현지화명으로 사용하려 했던 "적과 흑(赤と黒)"[6]을 보고 영감을 받아 죄와 벌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허나 그것만으론 너무 난해할 것이라 생각해서 지구의 계승자라는 부제를 붙였다고.

2. 스토리

가까운 미래, 인류는 평화를 구가하고 있었다. 그 결과 지구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세계 각지에서 심각한 식량 부족을 초래했다. 그리하여 인류는 어떤 환경에서도 번식이 가능한 인공 생물을 탄생시키고, 이로 인해 식량난에서 탈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갑자기 그 인공 생물 중에서 인류에 대한 공격 본능을 가진 개체가 발생한다. 루피안으로 불리는 그 개체는 홋카이도의 사육 시설에서 탈출하여 순식간에 일본 열도를 제압해 버린다. 같은 시기 민간의 치안 유지 조직인 무장 볼런티어가 파견되어 무력에 의한 사태 수습을 도모하고자 한다.

반면 수도권에서는 아치라고 자칭하는 소녀가 나타나 그녀는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었지만, 그 구제는 무상 대신 투쟁[7]을 요구하였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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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중 지구는 '지큐(ちきゅう)'로 읽지 않고 별을 뜻하는 '호시(ほし)'로 읽는다.[2] 십자키가 있는 좌측 그립과 아날로그 스틱이 있는 가운데 그립을 잡는 형태의 "레프트 포지션" 파지법을 사용하는 몇 안되는 작품이다.[3] 비공식 한글패치는 존재한다.[4] 이쪽도 '우주'라고 쓰고 하늘을 뜻하는 '소라'라고 읽는다.[5] 주인공이 유리처럼 연약하기 때문이라고.[6] 해당 현지화명은 발매 시에 쓰이진 않았으며 일본에서도 그대로 원제를 음차한 퍼펙트 다크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7] 루피안 및 무장 볼런티어와의 싸움을 이어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