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bgcolor=#dde7e7><colcolor=#c23352> 좀비괴수 시리자 ゾンビ怪獣 シーリザー Zombie Monster Sealizar | |
신장 | 60m |
체중 | 54,000t |
출신지 | 시즈오카 근해 |
무기 | 입에서 뿜는 노란색 독가스, 재생능력 |
울트라맨 티가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5화로 거대한 괴수의 사체가 좀비화되어 부활했다.
2. 작중 행적
초반에 무나카타 세이이치가 있던 술집의 텔레비전에 시즈오카현 키타기와시 해안에 거대한 생물체의 사체가 파도에 떠밀려 왔다는 뉴스에서 첫등장한다. 다음 날에 GUTS에서 시리자를 수색하였고 죽은 지 오래되었는지[1] 심한 썩은내가 진동하여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참모본부 회의에서 시리자의 사체를 GUTS에서 소각하기로 결정이 되었고 옮겨서 소각하기로 하였다.
이후 시리자를 소각하기 위해 거츠 윙 1호기와 2호기가 앵커를 시리자에게 맞추고 옮기기 위해 장착한 부스터로 시리자를 들어 올랐다.[2] 들어올리는 광정에서 앵커로 고정한 부분이 갑자기 터지면서 땅 아래로 추락한다.[3] 땅에 추락하자 갑자기 깨어나며 LNG 가스를 먹기 위해 액화천연가스 탱크로 전진하기 시작하였다. 말그대로 좀비로 부활한 셈이었다. 진로를 바꾸기 위해 거츠 윙 1호기가 미사일를 발사하지만 몸 안으로 흡수하였고 거츠 윙 1호기에 노란색 독가스를 뿜는다.
세이이치는 거츠 윙 1호기에 고주파 제너레이터와 알루미늄 재머를 탑재하여 표면을 말아비틀어버리게 만든 뒤 미사일로 격파하기 위해 작전을 수행한다. 세이이치의 작전으로 인해 몸이 녹게 되었으며 흡수되었던 거츠 윙 1호기의 미사일이 아래로 추락해 폭발을 일으켰고 그 폭발에 휘말리게 된다. 하지만, 재생 능력 덕분에 죽지 않았으며 폭발로 인해 생겨난 불을 재빨리 피한다. 이에 세이이치는 야즈미 준와의 통신을 통해 1000도 이상의 화염이 약점이란 것을 알아챈다. 세이이치는 액화천연가스 탱크를 거츠 윙 2호기로 인양하겠다고 부탁하였고 마도카 다이고가 거츠 윙 2호기를 조종하겠다고 한다. 호리이 마사미의 지휘 하에 액화천연가스 탱크의 다리를 자르기 시작하였고 무사히 모든 액화천연가스 탱크를 인양하였다. 나중에 시리자가 도착했을땐 이미 모든 탱크들이 없는 상태였다. 이에 분노하였지만 거츠 윙 1호기의 공격에 넘어진다. 탱크 한개를 가지고 오는 거츠 윙 2호기가 등장하며 탱크를 내려보내는 도중에 목을 늘려 몸에 탱크가 붙게 한다. 다이고가 울트라맨 티가로 변신하여 거츠 윙 2호기와 탱크가 연결된 끈을 끊자 탱크를 몸안에 흡수시킨다. 이후 티가를 상대하게 된다. 처음엔 티가한테 압도 당하지만 입에서 독가스를 뿜어내 티가를 넘어지게 한다. 티가를 잡고 자신의 몸에 흡수시키려 했지만 티가가 밀어서 실패한다. 티가가 발사한 제페리움 광선마저 흡수해 버리나 역시 제페리움의 힘을 견디지 못했는지 잠시 뒤에 산산조각이 나 폭사하는 최후를 맞는다. 이 모습을 보던 세이이치는 뭐든지 삼켜먹어서 그런 거라고 말하는 것은 덤.
3. 기타
- 모티브는 즈이요마루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이름은 바다 도마뱀(Sea Lizard)의 말장난이다. 좀비로 변이되기 전 생전의 모습은 한번도 등장하지 않아서 현재도 불명이다.
- 이후 시리자의 슈트는 강력괴수 실버곤으로 개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