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헨리 브래들리 John Henry Bradley | |
출생 | 1923년 7월 10일 |
미국 위스콘신주 앤티고 | |
사망 | 1994년 1월 11일 (향년 70세) |
미국 위스콘신주 앤티고 | |
복무 | 미합중국 해군 |
최종 계급 | 미국 해군 의무병장 |
복무 기간 | 1942~1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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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11세때 여동생을 폐렴으로 잃고 나서 장례일에 관심을 보였고 고등학교 졸업 후 장의사로 일하다 1942년 해군에 징집되었다. 해군 의무병으로 오클랜드 해군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야전의무병학교에서 교육 후 제5해병사단 28연대 E중대 3소대로 위생병으로 배속되었다.이오지마 전투에 참가해 치열한 전투를 치르며 스리바치산 정상 전투에 참가하여 첫 번째 깃발을 세운 인물이었지만 2016년까지 두 번째 깃발을 세우는 사진 속 인물로 오인되었다. 이후 자신의 절친인 랄프 이그나토프스키가 생포후 고문뒤 잔인하게 살해된 모습을 지켜보고 충격을 먹었다.
스리바치산 전투 이후 인명 구조 및 부상에 따른 공로로 해군십자장을 받았다. 자신들이 영웅이라는 사람들 말에 그는 "우리들은 적당한 시간에 적당한 장소에 있었기 때문이지 영웅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전후 전역했고 전역 후에도 장의사를 계속하다가 나중에는 장례식장의 경영자가 되었다. 1994년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3. 여담
아들 제임스 브래들리는 역사학자가 되어, 베스트 셀러이자 자기 아버지와 부대원들의 삶을 그린 저서 '아버지의 깃발'을 썼다. 사후 두 번째 성조기 게양 사진 속 인물이 아님이 밝혀져 말이 좀 나왔다.하지만 교전이 없었던 두 번째 게양 때가 아닌 도중 총격전도 벌어졌던 첫 번째 게양 때 현장에 있으며 전투를 겪었고 그와 별개로 이오지마 전투에서 영웅적인 행위를 해 해군 십자장을 받은 전쟁 영웅이란 사실이 변하진 않아 도덕적으로 문제되진 않았다. 아들이 이오지마 전투를 다시 세상에 알린 공적을 인정해서 흐지부지 넘어갔다. 제임스 브래들리도 아무 이의 없이 이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