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조지 해먼드(George S. Hammond) |
배우 | Don S. Davis[1] |
종족 | 타우리(인간) |
직위 | 미공군 소장 ~ 중장 |
주요 역할 및 이력 | SGC 사령관(~SG-1 S07) |
Department of Homeworld Security의 수장(SG-1 S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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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게이트 시리즈 SG-1의 등장인물.2. 상세
텍사스의 해먼드.[2]외계인들이 알기를, '인간들을 지휘하는 위대한 지도자'.[3]
대통령 직할부서인 SG팀을 통솔하는 사령관이다. 계급은 소장이며 나중에 중장으로 진급한다. 원래는 전역을 앞둔 상황에 마지막으로 맡은 게 스타게이트가 보관된 기지 사령관직이었는데 아포피스가 넘어와 깽판치면서 전역 중지(...)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의지로 SG팀을 통솔하는 사령관으로 잘못된 일에 대해 항변을 하더라도 명령에는 따르는 말그대로 올바른 사령관의 이미지. 하지만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일에는 부하의 의견도 받아들이고 유도리가 넘친다. 에피소드에 따라 엄청난 인내심을 가지기도 함
하지만 꽤나 열혈인 듯 시즌 2에서 SG팀의 구출을 백악관이 승인하지 않자 몰래 스타게이트에 탑승, 직접 출락으로 건너가 자파들의 협력을 얻어 스타게이트 팀을 구출했으며 본인은 전투기에 탑승하여
사실 이 양반은 새파란 중위 시절 1960년대부터 SG-1에 대해 알았다! 게이트 통과 중 태양 흑점 폭발로 60년대에 건너온 SG-1을 이 사람이 체포하게 되는데[6] SG-1이 임무에 나서기 전 상황을 보고 눈치채고 과거의 자신에게 보내는 쪽지를 넣어 도움이 되도록 한다.
아누비스전, 그러니까 지구와 우주 전체의 운명을 건 남극 대전투(Battle over Antarctica) 전까지는 SGC의 사령관으로 지냈으나, 정치적 이유 및 그 와 잡다한 사정[7]에 의해 중장으로 진급함과 동시에 워싱턴으로 근무지를 옮기게 되어 구조적으로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의 상위 위치[8]에 부임하게 된다. 그 이후로는 꽤나 마음에 드는 생활을 하며 지냈던 듯 하며, 가끔 까메오로써 출현하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등장을 하지는 않았다.
최후는 아틀란티스 시즌 5 마지막 ZPM을 통해 강화된 레이쓰 모선이 지구로 오는 비상사태때 알려졌는데, 심근경색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나온다[9]. 그리고 그의 죽음을 기리기 위하여 당시 건조중이던 대덜루스급 함선 피닉스는 조지 해먼드호로 이름이 바뀌게 된다.
그리고 여담으로, 대통령과 아무 절차 없이 바로 직통이 되는 빨간 전화기의 1번이 자기의 손녀들의 전화번호다.
[1] 트윈픽스에서 바비 브릭스의 아버지로 열연한 배우이다.[2] 잭 오닐이 틸크의 스승인 마스터 브라탁에게 자신의 상관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아주 핵심적인 특징을 잡아 얘기했기에 이후 브라탁은 해리스장군을 텍사스의 해먼드라고 부르며 그때마다 자신의 머리를 문지른다.....[3] 마스터 브라탁의 교육 아래 성장한 시즌4 4화에 등장한 붉은 언덕의 샤우낙이 이렇게 불렀다.[4] 당시 잭과 틸크는 타임 루프에 빠져서 못나오고 있던 차에 어차피 원래대로 돌아갈 거 뭔 짓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한 짓이었다. 카터에게 키스도 하고 사표도 던지고(...)[5] 옆에 있던 부사관 및 장교는 가시방석.[6] SGC는 과거 ICBM 기지였고 SG-1은 시간 이동은 해도 장소는 바뀌지 않아 핵미사일 기지에 침입한 거수자가 되었다.[7] 배우의 건강 문제로 인해 하차하게 된다[8] Department of Homeworld Security라고 지구방위대 정도 되는 듯. 참고로 현실의 미국 국토안보부의 영문 명칭은 중간에 Homeworld가 아니고 Homeland다. 시즌 8 2화에 따르면 펜타곤과 국방부 대신해서 지구 방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당한다고 한다.[9] 그 당시 실제로 해당 배우인 돈 S. 데이비스가 심근경색으로 타계했다. 그에 대한 제작진의 추모 의미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