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인물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내용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colcolor=#fff> 조지 플로이드 George Floyd | |
본명 | 조지 페리 플로이드 주니어 George Perry Floyd Jr. |
출생 | 1973년 10월 14일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어트빌 | |
사망 | 2020년 5월 25일 (향년 46세) |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사우스플로리다 주립 대학교 (전학) 텍사스 A&M 대학교 킹스빌 캠퍼스 (자퇴) |
부모 | 부친 조지 페리 모친 라르세니아 C. 존스 플로이드 |
자녀 | 5명 |
친척 | 손자 2명 |
직업 | 래퍼 → 트럭 운전사 → 경비원 |
종교 | 개신교[1] |
신체 | 193cm[2], 101kg[3] |
묘지 | 텍사스주 펄랜드 휴스턴기념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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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 CAN'T BREATHE![4]
숨을 쉴 수가 없어!
숨을 쉴 수가 없어!
미국의 전직 래퍼이자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피해자.
2. 생애
1973년 10월 1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어트빌에서 아버지 조지 페리와 어머니 라르세니아 C. 존스 플로이드 사이에서 태어났다. 두살 때 플로이드의 부모가 별거한 이후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이사를 가며 그 곳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중학교 시절 키가 183cm가 넘었으며 스포츠를 삶의 질을 높이는 수단으로 여겼다. 그래서인지 높은 키로 농구를 주로 즐겼으며 학교 농구부의 주장을 맡고 풋볼 팀에도 활동하며 실제 주에서 개최하는 경기에도 참여했다.
플로이드는 축구 장학금을 받아 사우스플로리다 주립 대학교에 입학해 2년동안 재학했고 거기서도 농구부로 활동했다. 이후 1995년 텍사스 A&M 킹스빌 대학교로 전학갔으며, 거기서도 농구부로 활동하다 자퇴했다.
이후 플로이드는 어릴 때 살던 휴스턴으로 돌아오며 자동차 커스터마이즈가 되어 농구 클럽에 활동했다. 1994년부터는 Screwed Up Click이라는 힙합 그룹에 들어가 Big Floyd라는 예명을 사용하며 래퍼가 되었다.
하지만 플로이드는 마약 소지 및 절도, 주거침입 등의 일탈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아 1997년부터 2004년까지 복역했다. 또 2007년에 공범 5명과 함께 수도국 직원으로 사칭해 거주중인 여성에 권총을 겨누며 물건을 절도하여 기소되었고, 3개월 뒤 체포되었다. 이후 그가 범인이라는 것이 피해자들을 통해 확인되어 2009년에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고, 2013년에 가석방되었다.
석방된 이후 개심한 플로이드는 기독교 교회에 들어가 청년들을 멘토링하고 SNS에 반폭력 동영상을 게시했으며, 또한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자선단체에 가입하는 등 여러 선행들을 행하였다.
2014년 플로이드는 새 삶을 시작하고 일자리를 찾기 위해 사건이 벌어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로 이사했다. 이사한 후 90일동안 재활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노숙자 보호센터에서 보안원으로 취직했다. 이후 나이트클럽 등 여러 곳에 취직하며 일자리를 얻었다.
2019년, 자신이 타고 있던 무면허 차량이 교통정류장에서 발견되면서 경찰에 구금되었다. 당시 차량에는 진통제 한 병이 발견되었으며 약을 팔은 거 아니냐는 경찰의 심문에 "약을 판 것이 아니다", "약물 중독과 관련이 있는 약이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그가 초조해보이는 모습을 보이자 경찰관들이 그를 진정시켰고, 나중에는 그의 상태가 염려스러워 구급차까지 불렀다고 한다. 이후 구금에서 풀려나며 기소되지 않았다.
같은 해 플로이드는 한 클럽의 경비원으로 근무했고, 거기서 자신을 훗날 목 졸라 살해하는 경찰관 데릭 쇼빈과 같이 근무했다. 이후 2020년 다른 클럽에서도 아르바이트로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배달기사 일을 시작했으나, 상업 면허증이 없었던 플로이드는 경미한 교통사고를 일으켜 1월에 배달기사 직에서 해고당했다. 이후 코로나19가 발생해 클럽이 하나둘씩 문을 닫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었다. 그리고 3월에 약물 과다복용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4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었으나 금방 회복하여 완치되었다.
2.1. 사망
자세한 내용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2020년 5월 25일, 컵푸드 식료품점에 들렀던 플로이드는 20달러를 지불했으나, 플로이드가 매장 밖을 나선 이후 직원이 위조지폐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들어 그를 경찰에 신고했고, 플로이드는 다른 2명의 사람과 함께 차에 탑승해 있었다.
경찰은 플로이드를 강제로 차에서 끌어내려 수갑을 채웠으며, 이 때 클럽에서 경비원으로 같이 근무했던 경찰관 데릭 쇼빈이 플로이드를 수갑에 채운 채 목을 7분 46초동안 짓누르며 플로이드를 기절시켰다. 이후 플로이드가 기절한 것을 알아챈 경찰이 구급차를 부르며 플로이드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목 압박으로 인한 심폐정지로 깨어나지 못하고 사망했다. 향년 46세.
그의 장례식은 휴스턴에 위치한 찬양 샘물 교회에서 거행되었으며, 그의 묘는 텍사스주 펄랜드 휴스턴기념정원에 안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