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 이름을 가진 인물 중 잘 알려진 사람은 세 명으로, 공교롭게도 모두 영상 분야 종사자로 호주에서 주요 활동을 했다는 점[1]과 문화예술계 종사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상기 2명은 영화감독이다.2. Dr. George Miller
자세한 내용은 조지 밀러(1945) 문서 참고하십시오.3. George Trumbull Miller
제우스와 록산느 촬영하던 때.
프레이 촬영하던 때. 많이 늙었다.
1943년 11월 28일 ~ 2023년 2월 17일 스코틀랜드 출신. 2번보다 연장자이다.
1960년대 말부터 오스트레일리아 TV쪽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으며, 1982년에 호주의 건국서사시인 〈스노위 강에서 온 사나이〉를 영상화 한 동명의 영화를 감독[2]하면서 감독 데뷔했다. 이후 그는 TV에서 다시 활동하다가 크리스토퍼 리브가 출연한 〈창공의 도전자〉를 감독하면서 미국시장에 진입하게 되고, 이후 미국에서 영화를 만들게 된다.
미국에서 몇 편의 TV용 영화를 감독한 이후 그는 〈네버엔딩 스토리 2〉를 감독하고, 이후에도 TV와 극장용 영화를 반복하면서 1번의 사람과는 달리 여러 장르의 영화를 만들게 된다. 심지어 한 해에 3편의 영화를 냈을 정도.[3] 그 덕택에 그는 많은 작품을 남길 수 있었으나, 그 다작 때문에 몰락하기 시작했고, 2000년대에 들어서서는 2010년이 되는 현재까지 다작을 했던 이전과 달리 딱 2편만을 만드는 상황에 이른다.[4] 〈피지〉라는 제목의 영화를 준비 중이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엎어졌다.
여담으로 2번 항목의 사람과는 달리 이 사람은 자신의 존재 자체가 잘 드러난 적이 없다. 심지어 자신의 데뷔작이자 출세작인 〈스노위 강에서 온 사나이〉가 20주년 기념으로 호주에서 DVD로 나올 때조차 이 사람에 대한 건 한 부분도 없었다. 이외에도 다른 영화에서도 자료 자체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자료 찾기도 힘들다. 덕택에 대부분의 자료 사이트에서는 1번의 사람과 섞어서 쓰는 경우가 꽤 많이 있다.
3.1. 필모그래피
프레이(Prey)(2009)[5]- 세이버투스의 습격 (2006) - TV용 호러 영화 (눈물겨운 수준의 CG가 일품, 국내 DVD 출시)
- 사이버무트(Cybermutt) (2002) - TV 영화
- 지하세계의 인디아나 존스(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1999)[6]
- 도그하우스 (1998) - TV 영화
- 로빈슨 크루소 (1997)[7]
- 블랙스톰(Tidal Wave: No Escape) (1997) - TV용 재난 영화.
- 제우스와 록산느 (1997)
- 사관과 신사(Silver Strand) (1995)[8]
- 거대 코끼리 탈출 작전 (1995) - TV 영화
- 안드레 (1994)
- 사랑과 유죄(Gross Misconduct) (1993) - 호주 영화[9]
- 스펌뱅크(Frozen Asset) (1992) - 미국 시골마을에 있는 정자은행 이야기(…).
- Over the Hill (1992) - 호주영화
- 산타, 뉴욕에 나타나다(In the Nick of Time) (1991) - TV 영화. 디즈니 제작.
- 크리스마스의 기적(A Mom for Christmas) (1990) - TV 영화. 디즈니 제작.
- 네버엔딩 스토리 2 (1990)
- 위조인생(Spooner) (1989) - TV 영화
- Goodbye, Miss 4th of July (1988) - TV 영화
- Badlands 2005 (1988) - TV 파일럿
- Bushfire Moon (1987) - 호주 TV 영화
- 패터슨 대소동(Les Patterson Saves the World) (1987)
- Cool Change (1986) - 호주영화
- 머나먼 여정(The Far Country) (1986) - 호주 TV 영화
- 창공의 도전자(The Aviator) (1985) - 미국에서 만든 첫영화.
- 스노위 맨(The Man from Snowy River) (1982) - 극장용 영화 데뷔작
4. Geroge "Joji" Miller
한때 유튜브 채널 "TV Filthy Frank"을 운영한 인터넷 방송인이었던, 일본 태생의 오스트레일리아 - 일본 혼혈 출신 로우파이 R&B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Joji의 본명.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1] 다만 마지막 인물의 경우 현재는 싱어송라이터, 즉 음악 분야로 전업했다.[2] 국내 출시 제목은 스노위 맨. 악역 비슷한 역할로 마이클 더글라스의 아버지인 커크 더글라스가 출연한다.[3] 이때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도 이 사람의 영화가 1번의 사람과 헷갈려서 1번의 사람이 연출한 것처럼 소개되는 일이 흔하게 일어난다. 덕택의 1번의 사람은 욕을 많이 먹기도 했다.[4] 한 편 더 있긴 하지만… 밑의 필모그래피 참조.[5] 호주로 돌아와서 만든 극장용 호러 영화. 그러나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감독 이름 자체를 기재를 안 했고, 영화에서는 가상의 이름으로 감독을 표기했다. 심지어 IMDb 공식 필모에도 기록이 안 되어 있으며 Oscar D'Roccster라는 가짜 이름으로 정보가 올라가 있다. 완성도와 흥행조차 재난이 되면서 그대로 흑역사. 2007년작으로 아프리카에서 사자 떼에게 포위된 백인 식구 이야기를 그린 영화는 제목이 같을 뿐, 다른 영화다.[6] TV 영화. 쥘 베른의 지구 속 탐험을 원작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반작살난(…) 92분으로 출시.[7] 국내판이 더 상영시간이 긴 이례적인 경우. 원래 TV용 영화로 기획되었다. 주인공은 피어스 브로스넌.[8] 리처드 기어를 출세시킨 동명의 82년 영화와는 상관없는 TV 영화. 원제목도 보란듯이 다르지만 국내 비디오에서는 각본가가 같은 사람인 관계로 붙은 제목이다. 전형적인 비디오 판매용 제목.[9] 여주인공으로 무명 시절의 나오미 왓츠가 나온다(…). 영화 자체는 위험한 정사의 짝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