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cc9999><colcolor=#fff> 조재로 | JO JAE-R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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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93년 9월 29일 ([age(1993-09-29)]세) |
| 대구광역시 | |
| 국적 | |
| 신체 | 167cm|49kg |
| 학력 |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
| 가족관계 | 부모님, 남동생 |
| 병역 |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
| 데뷔 | 2015년 6월 18일 |
| 링크 | |
1. 개요
대한민국의 남성 경마 기수로, 렛츠런파크 서울 소속의 프리기수이다. 15년 데뷔로 동기로는 진겸, 박재이, 이용호, 이현종 기수 등이 있다.2. 생애
본래 경마에 그닥 관심이 없었고 기수라는 직업에도 흥미가 없었다고 한다. 평범하게 학창시절을 보내고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와중, 우연하게 대학 교수를 하던 경마관계자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분이 조재로 기수에게 기수라는 직업을 권하는 바람에 관심을 갖고 정보를 얻어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3. 기승 스타일
발주이후 경주초반까지 자리잡기에 집중하며 말의 체력을 안배하다가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추입을 주로 한다.[1] 선행형 마필 보다는 선입, 추입형 마필의 입상률이 더 높다. 따라서 장거리 경주의 성적이 조금 더 좋은편이다 [2]제4코너를 돌아나오며 직선주로 전개를 할때 외곽추입 라인같아 보이는데 한복판으로 나올 때가 있다. 경정의 찌르기 같아 보이는데 정말 예술이다. 조교를 잘 한건지, 고삐나 체중을 잘 쓰는건지, 아니면 다른말들보다 한 템포 늦게 돌면서 공간을 찾는것인지 모르지만, 아무튼 남들과 다르게 멋지게 도는 전개가 가끔 나온다. 다만 최근에 본인은 원래 발주가 빠르고 선행형 기수라는 주장도 한다. [3]
관전포인트로, 조재로 기수가 오른손에 채찍을 들고 경쾌한 리듬으로 때리는 모습이 나오면 거의 다 우승하는 경주다.[4]
4. 대상경주 우승
- 일간스포츠배 - 터치플라잉2016
- 스포츠조선배 - 강풍마2024
- SBS스포츠 스프린트(G3) - 빈체로카발로2025
5. 여담
- 2015년 6월에 33기 신인 기수 5인방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가장 많은 여성팬이 생길것 같은 기수는? 이라는 질문에 이현종 기수가 조재로 기수를 지목한 적이 있다. 이유는 잘생겨서 라고.[6]
- 2019년 7월 20일에 2세 암말 티케이데이와 호흡을 맞춰 1승을 추가하면서, 데뷔 5년 만에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하였다. #
- 전역 후 2022년 9월에 복귀 첫 훈련을 하는 모습이 V-Log로 남아있다. 조재로 본인도 브이로그 촬영이 어색한지, 지가나는 동료들에게 다짜고짜 한 마디 해주시죠! 라고 들이대는 모습이 코믹하다. 참고로 복귀 첫 주인 9월 25일 일요일 4경주에서 복귀 첫 승이라는 열매를 수확했다.
- 2024년 9월 29일 본인의 생일날 기승한 경주에서 낙마를 당하며 머리를 다치고 잠깐 기억을 잃었다고 한다. 그 뒤로부터, 물론 기승한 경주에서 여전히 최선을 다하기는 하지만, 최우선 목표는 안전이 되었다고...[8]
- 롤모델은 장추열 기수[9]라고 밝혔다. 한결같이 꾸준한 모습을 닮고싶다고 한다. 본인의 목표도 입방아에 오를 일 없이 우직하게 묵묵히 나아가는 기수가 되는 것이라고.
- 데뷔 동기인 부산경마공원 소속 진겸 기수와 친한것 같다.
- 수능 수리영역 시간에 중도포기하고 맥도날드에 갔다고 한다.
- 대상 경주 직선주로에서 채찍을 놓친적이 꽤 있다[10]
- 여자친구는 카리나급 아니면 만나지 않는다는 확고한 여성관(?)을 갖고 있다.
- 예시장에서 말을 잘 하지 않는다. 다만 예쁜 여성 팬이 잘 생겼다고 칭찬해주면 그나마 웃는편이다.
[1] 물론 말이 모래를 맞을 수 있을때 한정이다.[2] 준 능력마가 앞선에서 문제 안 생기면 다 들어오는 한국 주로 때문에 단거리 추입은 어렵다.[3] 선행 성공보다는 실패가 많은것 같다.[4] 급할땐 팔 스윙 작게하고 빠른 리듬으로 때린다.[5] 선행승부 없이 스프린트 시리즈를 모두 우승하였는데, 1관문>2관문>3관문으로 가면서 4코너 통과 직선주로 진입 타이밍이 점차 늦어졌다. 심지어 3관문인 서울마주협회장배에서는 선입이 아니라 추입 전개를 하였다. 의도적이지는 않았으나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당황하였다.[6] 실제로 실물이 꽤 말끔하다. 그리고 비공식이지만, 기수들 사이에서 경마장 3대 얼짱이라고 칭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다른 한 명은 이용호 기수, 마지막이 누구인지는 미상...[7] 당시 만 27세[8] 기수들의 공통적인 직업병이기도 하지만, 발주대에서 머리를 많이 박기 때문에 단기기억상실 증상이 꽤 흔하게 생긴다고 한다.[9] 88년생으로, 2010년에 데뷔한 베테랑이다. 25년도 4월에 개인통산 500승을 달성했다.[10] 18" 서울마주협회장배, 24" 코리아스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