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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23:17:33

조이앤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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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colbgcolor=#9ccce2> 조이앤릴리
출생 조이(♂): 2021년
릴리(♀): 2022년
구독자 수 6만명
활동 시기 2024년 ~ 현재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대표 영상

[clearfix]

1. 개요

성우 김서영이 개설한 애완동물 유튜브 채널.

2. 상세

2024년 3월 31일에 개설한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 두 달 만에 구독자 1만 명을 기록하고, 스브스뉴스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즈음에는 구독자 4만 명을, 7월 하순에는 5만 명, 9월 하순에는 6만 명을 달성했다. 김서영 본인이 설명 문구에 적은 대로, 김서영이 '직접 기획[1], 제작, 더빙'한 1인 채널이기도 하다. 2024년 7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멤버십을 오픈하여 미더빙된 조이/릴리의 원래 영상을 구독자 전용으로 업로드하기도 했다.

주요 콘텐츠는 본인의 반려견인 3살 수컷 말티푸 '조이'와 2살 암컷 비숑 프리제 '릴리'를 주인공으로 삼은 일종의 병맛더빙(?) 시리즈다. 조이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는 경제학 박사 출신이며 릴리는 프랑스 출신 여배우라는 설정이지만, 이름값이 무색하게 주인 앞에서 허당스러운 대사들을 내뱉으며[2] 거기에 존댓말을 쓰는 주인이 딴죽을 걸거나 끌려다니는 게 주요 내용.

그녀의 연기 커리어에 대입해보면 릴리는 보노보노와 비슷하며, 조이는 도라에몽과 비슷하되 조금 낮은 목소리로 더빙했다는 느낌이 있다. 실제로 김서영도 6만 명 기념 라이브에서 "성우로서의 자신을 기억해 주는 사람들이 많아 감사하다"라고 하면서 "저의 배역들을 조이와 릴리에서 겹쳐 듣는 분들이 계신다. 실제로도 둘의 목소리는 제 배역들의 목소리가 섞인 느낌이다"라고 반응하기도.

반려견 영상을 촬영하던 중 '릴리가 입을 많이 움직이면서도 소리를 거의 내지 않는 것'을 발견한 것이 채널 제작 계기로, 대사는 강아지들의 입모양을 확인한 뒤 의식의 흐름에 따라 애드리브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릴리 쪽이 입을 많이 움직이다 보니 릴리 쪽의 비중이 높으며, 특히 "그래~"는 모음집 영상이 따로 만들어질 정도로 시그니처 대사가 되었다.

3. 대표 영상


최초로 업로드된 롱폼 영상. 영상 제목에는 2023년 유행했던 키워드인 '경제적 자유'가 들어가 있어 자기계발 영상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아무말 대잔치로 만들어지는 시리즈 특성상 오히려 자기계발과는 하나도 상관이 없다.


본격적으로 채널의 유명세를 이끌어낸 쇼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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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입소문만으로 개설 2달만에 구독자 1만을 달성하기도 했고, 스브스뉴스 인터뷰 직후 생방송 오늘아침출연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여러 인터뷰에 출연 중.[2] 조이는 브러시를 개껌 대신 씹으면서도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는 궤변을 내뱉었으며, 릴리는 8일 동안 대사 단 하나에 계속 NG를 냈다. 아래의 첫 영상에서도 조이가 경제적 자유를 얻을 방법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서 영상 끝까지 시간을 끌었으며, 릴리도 돈을 절약하겠다고 자기 입으로 브러싱을 대신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