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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엘 마틴 주마야 Joel Martin Zumaya | |
| 출생 | 1984년 11월 9일 ([age(1984-11-09)]세) |
| 캘리포니아 주 출라 비스타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체격 | 192cm, 95kg |
| 프로입단 | 2002년 드래프트 11라운드 전체 308번 (DET) |
| 소속팀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2006~2010) 미네소타 트윈스(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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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주로 뛰었던 前 야구선수. 포지션은 투수였다.2. 프로 생활
2000년대 중후반 메이저리그의 특급 유망주였다. 만 21세의 빠른 나이에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어 62경기에 출장. 83.1이닝동안 97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1.9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다. 게다가 평균 구속 96.8마일, 최고 구속 104.8마일로 메이저리그의 종전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다. 입단 첫 해에 이 정도 기록을 보여줬으니 앞으로의 기대치가 엄청난 투수였다. 하지만 2007년에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부터 부상과의 지독한 악연이 시작된다.2007년 : 손가락 부상
2008~2009년 : 어깨 부상
2010년 : 팔꿈치 골절상
2011년 : 팔꿈치 보강 수술
2012년 : 팔꿈치 수술
그야말로 프로생활 내내 부상을 겪었다. 덕분에 5년 시즌 동안 메이져에서 고작 209 2/3이닝을 책임질 수 밖에 없었다. 통산 승수 역시 단 13승. 2012년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극적으로 계약하며 다시금 재기의 가능성을 보이나했더니 위에 서술했 듯 또 다시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을 하게 되며 또 다시 시즌아웃되었다. 결국 2014년, 은퇴를 선언한다.
3. 플레이 스타일
강속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이 나오기 이전에 MLB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던 투수였다. 최고 구속은 104.8마일(168.6km/h)로 우완 한정으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진 사나이였다. 100마일 이상의 공을 펑펑 뿌려대면서도 나름의 제구력까지 갖췄었다. 하지만 지독한 유리몸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고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주마야가 던진 103마일 포심을 쳐서 역전 만루홈런을 쳐낸 켄 그리피 주니어만 기억하고 있다.4. 여담
- 기타 히어로의 팬이다. 다만 커리어 내내 찾아온 부상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기타 히어로라 팬들은 딱히 좋은 눈으로 보진 않는다.
- 상술했듯이 유리몸으로 유명한데, 한번은 기타 히어로에 열중하다가 팔꿈치 염증이 난적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