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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도 제51호선의 일부.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3가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송림삼거리를 잇는 총 연장 9.7km, 왕복 4차로의 도로다.2. 상세
이 사업은 예전부터 대구광역시의 주요 추진 정책이었지만, 낮은 예비타당성 조사 때문에 통과되지 못해 왔다. 원래는 왕복 6차로로 개통하고자 했지만, 결국 4차로로 변경하여 2029년 개통 예정이다.원래 대구 시내, 대구 남부 지역에서 동명을 가려면 칠곡중앙대로(팔달교)로 가거나 이시아폴리스 또는 동서변동-연경동을 경유해야 했다. 하지만 두 길이 주거단지라 출,퇴근 길에는 헬게이트가 열려서 시간이 매우 오래 걸렸고, 그래서 이 도로가 건설되게 되었다. 대구 시내~동명을 10분~15분만에 갈 수 있는 도로이다. 건설 난이도도 높지 않은데, 이 도로가 관통하는 지역이 계곡선이어서 계곡선을 따라 건설하면 되기 때문이다.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로도 갈 수 있다.
2019년 11월 27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건설이 확정되었다.# 왕복 4차로 폭으로 개통되지만 추후 교통량에 따라 왕복 6차선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설계된다. 도남지구를 관통하는 도로로 지구 통과 구간은 '도남중앙로'라는 도로명이 부여되었다. 조야 동명간 도로, 동명 조야도로라고도 불리며, 명칭과 다르게 조야동 남쪽의 침산동에서 시작한다.
주요시설로는 조야대교(865m), 진출입 램프교, 터널 3개소[1] 등이 있다.
대구광역시의 오래된 계획으로는 구암동 운암지 수변공원과 서변동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를 동서로 잇는 함지산터널이 이 도로와 함지산 중턱 지하에서 교차할 예정이다. 그러나 정말 함지산터널이 추진될지는 아직까지는 미지수다.
3. 진출입로
2024년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기준으로 서술되어있다.소재지 | 이름 | 접속 도로 | 비고 | |||
경상북도 | 칠곡군 | 동명면 | 송림길 | 기점 | ||
🚥 송림교차로 | 한티로 | |||||
대구광역시 | 북구 | 도남동 | 🚥 도남동교차로 | 도남길 | ||
🚥 도남중앙로(1.8km) | 도남지구 내 시속 50km 속도 제한 | |||||
도남IC | 호국로 | [2] | ||||
조야동 | 북조야IC | 조야로·고촌길 | [3] | |||
노원동 | 조야IC | 신천대로 | [4] | |||
노원고가 | 오봉로 | 오봉로 직결, 종점 |
4. 여담
대구경북신공항 후보지 선정 당시 군위군 우보면 후보지의 장점으로 언급되었던 적이 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30분만에 갈수있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대구경북신공항이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에 걸쳐서 건설하게 됨에 따라 시내에서 공항까지 50~6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공항 이용객들 또한 중앙고속도로와 5번 국도를 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5]도로가 개설되면 북대구IC에서 동군위IC까지 국도로 20분 만에 갈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