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이름 | 조승하 |
별명 | 멘탈리스트 |
이력 | 후쿠가쿠카이의 멘탈리스트 유성공업고등학교 기계과 1학년 4반 부담임 교사 |
등장 작품 | 스터디그룹 |
격투 스타일 | 타격, 검술, 예측[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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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쿠가쿠카이의 멘탈리스트이자 유성공고의 부담임 교사이다.2. 작중 행적
시즌3 3화에서 김종석 교감이 이한경한테 자기 반의 부담임 교사를 소개하는 실루엣 장면으로 등장한다.시즌3 4화에서 이한경을 따라붙으면서 업무에 대해 따지려는 이한경한테 자신을 알아본걸 감탄 겸 사촌동생이 구해줬다면서 잘싸우냐고 묻고는 미소를 짓으면서 묻는 말에 대답하라고 언급한다. 이후 가벼운 말장난을 하고 이한경이 자신을 보고 독백하자 감시하러 왔다며 살기를 내뿜고는 신기하게 알아맞추자 대략 책을 보듯히 때려맞춘것뿐이라고 응답 겸 이한경한테 자신의 신원을 밝히고 협박 겸 제안 및 기회를 준다. 그리고 기회를 주고도 허튼짓을 하면 자신뿐만이 아니라 주변까지 위험할 수도 있다고 응답 겸 이한경에게 한국에 온 이유에 대해 묻는다.
시즌3 7화에서 담임인 이한경이 소개해주자 유성공고 1학년 4반 애들한테 인사하고 이훈재가 담당과목에 대해 묻자 당황해하다가 이한경이 대신 설명해주자 고맙다며 따봉을 한다. 이후 체육 시간에는 격투기라면서 윤가민을 응시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시즌3 8화에서 유성공고의 강당에 가자마자 학교에 격투기라는 김세현의 의문에 답해주며 서로 죽이라고 강요하자 반응을 쌔하자 본인이 스파링을 해준다. 이후 자신을 치명타입힐뻔한 윤가민한테 흥미를 느끼고 진심으로 발휘할 준비를 한다.
시즌3 9화에서 회상으로 마츠야마 켄이치가 고교생한테 졌다는 소리에 어이없어하며 이것에 대해 오야지도 아냐면서 의아해하다가 극대노한 켄이치한테 칼을 맞을뻔하고[2] 켄이치한테 재일교포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후 조사하는 과정에 알아냈다며 윤가민에 대해 규격외의 천재라고 독백 겸 칭찬하다가 반격하며 밀리기 시작하자 윤가민에게 조언하다가 이현우의 협공에 선방당한체 수업은 어렵다며 반 애들과 함께 매점으로 간다.
시즌3 10화에서 지갑을 탈탈 털린것에 대해[3] 교무실 의자에 앉아 유성공고 무섭다며 한탄하다가 방금 전, 윤가민이 폰을 꺼내서 보던 장소를 보고 낯이 익다면서 기분 탓이냐고 언급한다.
3. 대인 관계
- 마츠야마 켄이치 : 비즈니스 및 동료. 그러나 켄이치는 고등학생한테 졌다고 꼽주는 조승하를 못마땅해한다.
- 오바 쇼스케,와타나베 킨 : 갑자기 찾아와서 귀찮게 군데다가 격투 실력이 허술하고 시시한 존재이자 후쿠가쿠카이의 체면에 손상시킨 자로 적대적이다.
- 박건엽 : 처음엔 누군지도 모르는데 갑자기 YB까지 찾아와서 배반자로 심문받던 사이로 적대적인 대립 관계지만 박건엽은 피연백의 복수는 커녕 언제 어머니의 제자를 살해할려고 시도할지 모르는 인물이라 두려워하고 있다.
- 마민환 : 비즈니스 관계. 마민환이 마천득의 아들이라고 하자 마천득의 흑역사를 내뱉으면서 안부인사를 하는걸보면 사이는 그럭저럭하다. 오랜만에 만난 속이 읽히지 않는 사람이라 재미있어한다.
- 피한울 : 본인이 멋대로 사촌동생이라고 부를뿐, 혈연관계는 아니다.
- 윤가민 : 같은 반의 제자. 본인이 후쿠가쿠카이에 있을때 마츠야마 켄이치를 때려잡은걸 들었는지 윤가민을 응시하며 격투가로서 실력을 보자고 했을 정도로 집착한다.
- 이현우 : 같은 반의 제자. 자신이 쓰러뜨린 친구들을 방패 삼아 기습하는 그러한 이현우의 패기에 대해 마음에 들어한다.
- 이한경 : 파트너 및 직장 동료. 그러나 조승하 본인은 자기 조직의 동반자인 YB한테 위협이 가는 행동을 하는 그 여자에 대해 진작 처리하지못한걸 의아해하고 있다.
4. 전투력
<rowcolor=#000> 윤가민을 농락하는 조승하 |
... ...뭐야 저 사람... 전혀 닿질 않아...!!
이훈재
이훈재
분명히 맞는 각이었는데...! 피할 수 없는 경로였다고...!
이현우
이현우
마츠야마 켄이치와 함께 후쿠가쿠카이의 최상위 전력으로 추정된다. 비록 글러브를 끼고주먹만 써야한다는 제약이 있었다지만 그 윤가민이 혼자선 제대로된 유효타를 한대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또한 자꾸 도발하면 썰어버린다는 켄이치의 위협에도 썰릴 각오가 되었다면 그거라며 답하는 걸 보면 켄이치와 비슷한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걸로 보인다.
물론 여기에는 상성의 제약이 있었다. 윤가민은 수싸움보다 피지컬과 기술로 상대방을 찍어누르는 방식인 데다가 정직한 공격 밖에 하지 못해서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는 데에 능한 조승하는 천적이나 다름 없다. 또한 글러브를 낀 주먹만 사용하는 룰이 걸려있는 상황이었는데 윤가민의 금지 기술 중 저 조건에 부합하는 건 일방적인 구타와 쐐기 두 개뿐이라 기술이 제약되는 점도 있었다. 심지어 당시 정도훈의 위치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했던 윤가민이 싸움에 온전히 집중하지를 못했을 가능성 또한 크다.
멘탈리스트라는 이명 그대로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는데 도가 터 상대방의 눈이나 움직임을 통해 다음 행동이나 생각을 읽고 이를 통해 카운터를 먹이는 형식의 싸움방식을 보여준다.
5. 어록
솔직히 쥐도 새도 모르게 그냥 죽여버리면 편한 것을 기회를 드리는 거예요. 저는 다정한 편이니까요. 이 기회를 못잡고 허튼짓했다간 당신 뿐만아니라 당신 주변까지 반드시 피를 보게될겁니다.
후쿠가쿠카이에서 파견나온 조승하라고 한단다. 알지? 후쿠가쿠카이와 YB는 꽤 굳건한 '동반자' 인거. 들어보니 이한경 선생님이 YB에 상당한 위협이 될 행동을 하셨던데... 지금은 일단 살려두는 쪽으로 얘기가 되어서 이렇게 내가 왔지만 진작에 그 여자를 처리하지 못한 게 의아했단 말이지. 그래서 여기저기서 히스토리를 좀 들어봤어. 추합결과, "이한경을 구해준 배반자가 있다" ㅡ말고는 설명이 안되던데. 누굴까 배반자는. 그거 아니? 눈은 종종 혀 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줘. 내 생각엔 배반자는ㅡ 바로ㅡ
재밌으니까! 학교는 재밌는 곳이어야 하잖아. 난 너희들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싶거든! 대충 알아들었지?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6. 기타
- 핑크색 머리와 실눈 등 캐릭터 외형, 뺀질거리는 성격이 도도를 닮았다. 그래서 그런지 베스트 댓글에서 도도의 흑화버전이 아니냐는 댓글이 자주 달린다.
- 멘탈리스트라는 이명 그대로 상대방의 속을 읽는데 도가 텄다. 본인 말로는 보이는대로 읽는 것 뿐이라고 하며, 눈은 혀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한다고. 속을 읽는다는 표현때문인지 상대방을 책에 비유하는데 윤가민같은 경우는 너무 정직해서 가독성 좋은 동화책같다는 평가를 내렸다.[4] 또한 이러한 심리를 이용한 마술 트릭처럼 상황적 연출을 이용해 등에 칼을 숨기고 있다는 식의 착각을 주어 이한경을 협박하기도 했다.
- 조직 명령에 따르긴 하지만 상당히 흥미위주로 행동하는 인물로 보인다. 토엔카이의 자객들과 싸우면 바로 스위스로 휴가를 갈 생각이었지만 당장 한국으로 출국하라는 조직의 명령에 싫다며 땡깡부리다가 학교선생님 얘기를 듣자 재미있을 것 같다며 덥썩 받아들였다.
[1] '멘탈리즘-트래킹'라고 불리는 기술로 상대의 눈이나 움직임을 보고 다음 동작을 예측해 반격한다.[2] 그리고 그 일때문에 분노하는 켄이치한테 알기 쉽다고 한다.[3] 무려 50만원어치나 털었다고...[4] 다만 마민환같은 싸이코는 읽히지 않는다며(...) 재미있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