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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28 16:02:08

조슈아 케네디

조슈아 케네디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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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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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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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前 축구선수
파일:J.Kennedy_Profile.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조슈아 케네디
Joshua Kennedy
출생 1982년 8월 20일 ([age(1982-08-20)]세)
호주 빅토리아주 워동가
국적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94cm
직업 축구선수(공격수 / 은퇴)
소속 선수 칼턴 SC (1999~2000)
VfL 볼프스부르크 (2000~2002)
슈투트가르트 키커스 (2002~2003)
1.FC 쾰른 (2003~2004)
SG 디나모 드레스덴 (2004~2006)
1.FC 뉘른베르크 (2006~2007)
카를스루어 SC (2008~2009)
나고야 그램퍼스 (2009~2014)
멜버른 시티 FC (2015)
국가대표 36경기 17골 (호주 / 2006~2014)
1. 개요2. 선수 경력
2.1. 독일 진출 초기2.2.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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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주의 前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다.

2. 선수 경력

2.1. 독일 진출 초기

호주 AIS[1]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호주 내에선 재능있는 축구선수로 각광받던 유망주 출신이다. 자연스럽게 그는 18살이 되던 해 분데스리가 진출에 성공하며 해외 생활을 시작하다. 하지만 볼프스부르크, 슈투트가르터 키커스, FC 쾰른에서 연이어 골 가뭄에 시달리며 후보급으로 전락해 그저 그런 실패한 유망주가 되어갔고, 하부리그인 디나모 드레스덴으로 이적한다. 그래도 여기선 주전 공격수 자리를 차지하며 그럭저럭 커리어를 회복하고 있었다.

이런 그에게 뜻하지 않은 전환점이 찾아온다.

2.2.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그가 당시 호주 국가대표팀 감독이던 거스 히딩크의 레이더에 걸린 것이다. 당시 32년만의 본선진출에 성공해 월드컵 본선 대비에 여념이 없던 히딩크는 확실한 원톱 마크 비두카 이외의 백업 공격수 역할을 해줄 장신 공격수를 찾고 있었고, 이 조건에 조슈아 케네디가 부합하면서 다소 득점력이 부족하단 평가에도 히딩크는 과감히 대표팀에 그를 선발하게 된다. 그는 리히텐슈타인과의 월드컵 대비 평가전에서 데뷔전을 가졌고, 이 경기에서 득점까지 성공하여 히딩크의 눈에 들게 된다.

이후 독일 월드컵 본선에서 비두카의 교체요원으로 일본전, 크로아티아전에 출전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고, 비두카의 뒤를 이을 호주 대표팀의 장신 공격수로 단숨에 자리매김한다. 이 활약으로 분데스리가 팀인 FC 뉘른베르크에 입단하며 커리어 또한 반전된다.

뉘른베르크와 칼스루헤를 거쳐 2009년에는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 진출했고, 일본 무대에서 그의 장신은 독일에서보다 몇배는 더 위협적인 무기가 되었다. 그는 선수생활의 전성기를 J리그에서 보내며 5시즌동안 133경기 64골이라는 가공할 득점력을 뽐내 J리그 최상급 공격수에 위치한다.

2015년 기나긴 해외생활을 마무리하고 멜버른 시티에 입단하며 반 시즌을 소화한 뒤 선수생활을 마무리한다.

3. 국가대표 경력

1999년 U-17 월드컵과 2001년 U-20 월드컵에 차례로 선발되며 엘리트 코스를 차근차근 밟았으나, 독일 진출 후 부진하며 대표팀과는 멀어졌었다.

그러다가 2006년 독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깜짝 발탁된 이후로 월드컵에서의 좋은 활약을 발판으로 호주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가 되었고, 핌 베어벡 체제와 홀거 오지크 체체의 호주에서 중용되며 2010 월드컵에도 한번 더 나서게 된다.

하지만 2014 월드컵에는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고도 부상으로 낙마하게 되고 이후 케네디가 선수생활을 접게 되며 이게 마지막 국대 소집이 되고 말았다. A매치 통산 36경기 17골을 기록했다.


[1] Australian Institute of Sports program. 1981년 개장한 이후 호주 체육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시설이다. 우리로 치면 진천선수촌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