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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5:04:29

조셉 니세포르 니엡스

<colbgcolor=#000><colcolor=#fff> 조제프 니세포르 니엡스
Joseph Nicéphore Niépce
파일:623px-Joseph_Nicéphore_Niépce..jpg
출생 1765년 3월 7일
프랑스 왕국 손에루아르 주 샬롱쉬르손
사망 1833년 7월 5일 (향년 68세)
프랑스 왕국 손에루아르 주 생루프드바렌
직업 발명가, 사진가
서명 파일:Nicéphore_Niépce_signature.svg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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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http-%2F%2Fimages.nationalgeographic.com%2Fwpf%2Fmedia-live%2Fphotos%2F000%2F014%2Fcache%2Fniepce-first-photo_1459_990x742.jpg
1826년, 니엡스가 찍은 세계 최초의 사진[1]

프랑스의 발명가. 프랑스 동부 쉬르손느 시(市) 태생으로 헬리오그라피를 통해서 세계 최초사진 촬영을 한 선구자가 되었다.

2. 생애

1765년 쉬르손느에서 일반가정의 아들로 태어났다.

1816년부터 사진학에 입문, 1822년 석판면에 라벤더 기름을 아스팔트로 녹이고 이를 통해 인쇄판을 얻었으며 1826년 여름 백랍판을 이용하여 인쇄판을 감재로 싸게 된 끝에 세계 최초로 사진촬영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당시 기술력으로는 1장을 찍는데 8시간 이상이 걸렸기에 풍경 사진밖에 찍을 수 없었다.[2] 그 때문에 세계 최초의 사진을 찍었음에도 정작 자신의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그와 협업한 다게르는 인물 사진을 찍게 된 것과 대조적이었다.

1826년 다게레오 타입의 창안자로 알려진 루이 다게르와 만났는데 처음에는 그의 협업(協業) 요청을 거절하였으나 나중에 그의 요청을 받아들여 다게르와 협업하게 되었다. 그러나 1833년 협업 7년째가 되는 해 병으로 사망하였다. 니엡스 사후 다게르는 그의 아들을 통해서 협업을 이어갔다.

프랑스 정부는 헬리오그라피에 대한 공로로 그에게 프랑스 국가훈장을 추서하였다.


[1] 니엡스가 자신의 집 밖 풍경을 찍은 사진으로, 사진 이름은 '그라의 창문에서 바라본 조망(Point de vue du Gras)'이다. 이 사진은 2024년 기준으로 무려 198년이나 된 사진이다.[2] 사실 이조차 처음에 비해 대폭 단축된 것이다. 위의 사진을 찍는 데에는 무려 며칠이나 걸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