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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8-12 15:19:30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8차확대회의



1. 개요2. 참석자3. 의정4. 인선5. 역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회의

1. 개요

2025년 5월 28일에 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

지난 8기 7차 회의 이후 거의 1년 10개월만에 소집되었다.

2. 참석자

김정은이 직접 지도하였다.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인 박정천, 노광철, 리영길, 정경택, 오일정, 조경철, 김정식 등이 참석했으며 조용원, 리히용, 김재룡, 주창일도 참석했다. 김조국도 참석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용원과 김조국은 방청석에 앉았는데 군정지휘관이 아니라고 그렇게 된 것인지 지위에 변동이 있던 것인지는 불명. 12시에 공개된 영상에서 조용원과 김조국은 표결을 못한 것을 봐서 군사위원에서 해임됐을 가능성이 높다.

그외에 총정치국 부국장 박영일, 국방성 제1부상 강순남, 제1부총참모장 정명도, 공군사령관 김광혁, 해군사령관 김명식 등 주요 지휘관들이 동석했다.

3. 의정

"혁명발전의 새로운 단계의 요구에 맞게 무력기관안의 각급 정치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공화국무력의 모든 군사정치활동을 철저히 당의 군사로선과 정책적요구대로 진행되도록 엄격히 장악지도하며 혁명적령군체계와 강철같은 규률제도를 보다 굳건히 확립할데 대한 중요문제들을 토의"되었다고 보도되었다.

김정은이 "당중앙의 군령도실현에서 방향타적기능을 수행하는 각급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의 역할을 부단히 제고하여야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고 하시면서 군대내 각급 당위원회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최고지도기관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맞게 당의 군사로선과 정책관철에서 일관하게 견지해야 할 중요원칙과 제반 과업들을 제시"했다.

조직문제 취급 이후 "정치군사적의의를 가지는 중요대상건설들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문제가 토의되고 해당한 포치사업"이 있었으며, "가안전에 관한 정세분석에 기초하여 모든 방면에서의 전략전술적우세를 확고히 유지하기 위한 군사적대책들이 토의결정"되었고, "국방과학 및 공업분야의 일련의 새로운 계획사업들을 승인하고 포치"되었다고 보도되었다.

4. 인선


자세한 것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조경철의 경우 군사위원이기 때문에 다가오는 전원회의에서 후임자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조경철은 해임된 후에도 표결도 하고 김정은과의 회의에도 참석하는 등 일단은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그외에 정경택이 대장에서 상장으로 강등됐는데 구축함 사고에 대한 책임이란 황당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지만# 정경택은 구축함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물로 까마귀 날자 배떨어지는 격으로 해석하는 것에 가깝다. 이후 TV조선 단독보도에서 해군이 다른 배가 좌초된걸 숨기려다 걸렸다고 보도됐는데 이것에 대한 책임을 문 것이라면 말이 된다. #

5. 역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회의

8기 7차 확대회의
2023년 8월 9일
8기 8차 확대회의
2025년 5월 28일
8기 9차 확대회의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