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0b268><colcolor=#fff> 조서우Joe Seo Wo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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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우진 (청소년: 박정연) | |
태명 | 열무[1] |
생년월일 | 2015년 12월 23일[2] |
가족 | 아버지 조강화 친어머니 차유리 의붓어머니 오민정 외할아버지 차무풍 외할머니 전은숙 이모 차연지 |
학력 | 밝은해밀 어린이집 햇살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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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등장인물. 조강화와 차유리의 딸.열 달 동안 무럭무럭 자라라는 의미로 태명은 ‘열무’였다. 그렇게 유리가 열 달을 소중히 뱃속에 품은 아이. 세상의 빛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예정일보다 일찍, 그것도 가까스로 태어난 금쪽같은 아이다.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고, 신생아실에서 보호를 받았다. 그 후 강화가 재혼을 했고, 아직 너무 어려 처음부터 민정을 엄마로 알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2. 작중 행적
1화에서 유리가 계속 주위를 맴돌았기 때문에 유리를 포함한 귀신을 볼 수 있게 되었고[3] 이 때문에 위험한 일을 겪게 된다.[4]
작중 묘사를 보면 발달이 느린 듯 한데 이 때문에 어린이집 다른 엄마들에게 눈총도 받고 뒷담화도 있었다. 이에 민정이 심리 치료 센터에서 검사를 받게 하는데 모든 부분에서 미달로 판정되었다. 아빠(강화)는 의사라 하루 종일 병원에 있는데 새 엄마(민정)는 노력은 한다 지만 아이에게나 다른 사람에게 나 말을 아끼는 사람이라 충분히 그럴만한 상황. 어린이집에 취직한 친모 유리에게는 '예쁜 이모'라고 말하며 잘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4화에서는 귀신 친구 혁진이 엄마를 만나게 되자 혁진의 자동차 장난감을 건네주면서 혁진이 살아있을 때는 발달이 느린 서우를 다른 어린이집으로 보내라고 할 정도였던 혁진의 엄마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5]
5화에서는 민정과 영어 유치원 테스트를 받으러 가는데 도통 말을 못해서 상담원에게 명문은 커녕 일반 영어 유치원도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다만 집에서는 민정에게 단어를 이야기했다는 말과 어린이집 수업에서 정답을 말하지 못하는 하준에게 귓속말로 정답을 이야기해주는 장면으로 볼 때 말을 안 하는 것 이외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6화에서는 어린이집에 봉사 나온 외할아버지[6]가 나쁜 사람 흉내를 내며 같이 가자고 하는데 따라가면 안 된다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쪼르르 달려가 할아버지에게 안긴다. 설명 시간이 끝난 후에는 할아버지와 같이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저녁에는 민정과 심리 치료를 받고 나오는데 이마에 반창고를 붙인 민정의 이마에 호하고 입김을 불어준다. 민정과 돌아가는 길에 횡단보도에서 유리를 만나는데 신호등에 불이 들어오자마자 쪼르르 달려가 유리에게 안긴다.
7화에서는 유리와 하원 도우미 일로 이야기하고 돌아가는 민정이 서우에게 '주방 이모 좋아?'라고 묻자 '예쁜 이모 좋아!'라고 웃으면서 답한다. 이에 민정이 자기에게는 그렇게 웃어준 적 없어서 서운하다고 말하자 민정의 손에 뽀뽀를 하곤 '엄마가 더 좋아!'라고 답한다.
8화에서는 어린이집에 귀신이 없어지자 친구들이랑 잘 노는 모습을 보여줘서 유리가 이걸 보고 흐뭇해 한다.
9화에서는 하원 도우미 일을 시작한 유리와 같이 하원을 하는데 유리가 붕어빵을 사주다가 붕어빵 장수 옆에 귀신이 보이자, 서우에게 저 아저씨 보이냐고 물었고 서우는 보인다고 답했다. 그 다음에는 긴 학원 스케줄이 있었는데 미술 시간에 예쁜 이모를 그렸다며 그림이 그려진 달걀[7]을 유리에게 준다. 그리고 집 앞에 마중 나온 민정에게는 색칠까지 한 달걀을 선물한다. 민정이 시간이 늦어 오늘은 돌아가시라고 유리에게 말하자 유리, 서우 모두 서운해 했고 이에 민정이 유리에게 집 구경이라도 하고 가겠느냐 물어 유리가 집으로 오게 되자 기뻐한다.
11화에서는 퇴마사가 미동댁에게 차유리와 조서우 어떻게 할 거냐 물으면서 이름이 나왔다. 그리고 유리, 현정, 민정이 술자리를 가지느라 강화 혼자 서우를 데리고 와 집에서 마법 소녀 스티커를 붙이고 놀았는데, 서우가 가족사진에 프리파라 스티커를 붙였다.[8] 이에 강화가 그럼 이건(스티커) 누구냐고 묻자 차유리라고 대답한다. 서우가 귀신을 본 건 아주 최근이 아니었으며 유리가 다른 귀신들과 이야기하는 걸 듣고 유리의 이름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12화에서는 귀신들을 쫓아냈는데도 여전히 귀신이 보이는 상태라 이대로 라면 무당의 삶을 살아야 하고 퇴마사가 그런 서우를 데리러 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유리는 주변의 귀신을 다 쫒아 냈는데 왜 아직도 귀신을 보냐며 한탄하지만, 미동댁의 반응을 봐서는 주변 귀신이 문제가 아닌 듯. 그리고 서우가 개를 무서워한다는 게 나왔는데 그 이유가 개들이 서우만 보면 짖어 댔기 때문이다. 헌데 그 원인이 귀신인 유리가 붙어 있어 개들이 유리를 보고 짖었던 것이었다... 서우의 학원 스케줄이 끝나고 유리가 서우에게 자신이 계속 붙어 있어서 무서웠을 텐 데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리자 서우가 유리의 머리를 토닥여줬다. 다음날 강화가 민정에게는 근상, 하준과 같이 놀러 간다고 둘러대고 서우를 유리네에 맡겨서 하루 종일 (유리쪽)외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저녁에는 강화와 같이 돌아가다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민정에게 온 문자를 보느라 강화가 서우의 손을 놨고 그사이 퇴마사가 서우를 불러 서우가 퇴마사에게 달려갔다. 퇴마사가 서우에게 손을 대려는 순간 강화가 막아 서면서 서우를 데려가는 건 막았지만 강화가 유리에 대한 사실을 다 알게 되었다.
13화에서는 강화가 서우가 귀신을 보고 그 때문에 퇴마사가 데려가려고 한다는 걸 알게 되면서 강화의 밀착 보호를 받게 되었다. 그러다 공원에서 유리, 무풍과 노는데 유리가 자리를 비운 사이 무풍이 폐지 줍는 노인을 돕다가 서우가 초등학생 여자 아이들을 쫓아가는 걸 못 보게 되었고 결국 서우를 잃어버리게 된다. 대로변에서 혼자가 된 서우에게 퇴마사가 접근하는데 이걸 발견한 필승네 가족의 기지로 서우는 미끄럼틀에 몸을 숨겨 퇴마사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후 유리, 민정, 강화가 미친 듯이 서우를 찾으러 다니는데 남자 어린이 귀신의 부름을 쫓아간 유리가 미끄럼틀에 있는 서우를 발견하게 된다.
3. 여담
- 극 중에서는 딸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남자 아역배우가 연기하였다. 김태희와 비슷한 외모로 인해 캐스팅되었다고 작가가 밝혔다.
[1] 열 달 동안 무럭무럭 자라라는 뜻[2] 실제 서우진 배우와 생년월일이 5달 차이다.(서우진의 생일은 7월 23일)[3] 작중에서는 귀신인 유리를 똑바로 보고 피해서 지나가는 모습도 보여준다.[4] 유치원 안에서 어린 귀신을 멋 모르고 따라다니다가 냉동고에 갇혀 기절했다. 다행히 서우의 발이 냉동고 문을 열어 살았지만 미동댁의 언급으로는 유리가 없어지더라도 아직 어리기에 사람과 귀신을 구분 못해 이후로도 위험하지 않을 거란 보장이 없다는 듯.[5] 직접 서우에게 한 건 아니고 돌아가는 길에 마주친 민정에게 전해 달라고 이야기했다.[6] 유리가 죽고 인연을 끊고 살아서 서우는 유리 쪽 식구들을 모르기 때문에 친 외할아버지인지 모른다.[7] 아역 배우가 직접 그린 것이라고 한다.[8] 스티커의 주인공은 레오나 웨스트이다. 공교롭게도 서우진과 레오나 둘 다 여자같이 생긴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