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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신사와 아가씨의 등장인물 조사라의 인간 관계 문서. 문서가 길어지는 관계로 분리되었다.왕대란과 마찬가지로 성격이 워낙 악질이라 우호적인 사람이 어머니와 차건 말고는 없었으나 42화를 기점으로 차건과도 애매해졌다. 그래도 왕대란은 52화에서 죄를 뉘우치며 갱생해서 모두에게 용서를 받았지만 조사라는 다른 사람들한테 끝까지 사과 한마디 없이 외국으로 떠나서 결국 모두에게 용서 받지 못했다.
2. 우호적인 관계
조사라는 이영국의 집에 쫓겨나자 조사라의 관계를 이루었던 모든 등장인물 모두 적대관계가 되었다. 사실상 조사라의 우호적인 관계로 이루어진 등장인물은 찾아볼 수 없게 됐다.3. 적대적인 관계
마찬가지로 등장인물 대부분이 적대관계여서 두개로 분류한다.3.1. 서로 최악인 경우
3.1.1. 이영국
회사 입사 후 얼마 되지 않아서 마주친 남자. 당시 24살의 나이로 좋아하게 됐지만 알고 있던 회사 언니인 영애가 이영국과 결혼하게 되었다. 포기하고 싶었지만 자식 때문에 놓지 못하였고 결혼, 신분상승을 꿈꿨지만 그마저도 다 무산되었다. 단단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딱히 나쁜 사이가 아니었지만 사랑의 굴레로 인해 좋지 않은 사이로 결정되었지만 마지막에 용서를 빌고 그나마의 안 좋은 관계를 회복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그 한을 풀어보려 했으나 잘 되지는 못했다. 자신은 청춘을 다 바쳤으나 돌아오는 건 냉대 뿐 가난한 여자가 얼마나 사회 장벽을 넘는 것이 어려운지 알려준다. 사실 중간에 일과 상관없이 클럽을 가는 등 그저 신분상승의 도구 쯤으로 생각하는 듯하다.세종이를 키워준 건 감사하지만 그녀가 정말 원했던 건 결혼이였고 그것을 거절했으므로 그저 그런 사이 내지는 앙숙으로 남게 되었다.
3.1.2. 박단단
최악의 적대 관계1.이영국이 기억을 잃기 전에는 박단단이랑 연애 중인 걸 알고 질투했으며 탐탁지 않게 여겼으나 이영국이 기억을 잃으며 조사라와 약혼을 하며 애매해졌지만 이영국이 기억을 되찾으면서 다시 적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29화 예고에서 조사라가 박단단의 머리를 잡아당기며 작정하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 제대로 대립각을 세웠다.[1]30화 예고에서는 박단단의 뺨을 때리고 이영국의 불륜녀로 기사를 낸다며 협박을 하는 장면도 나왔다. 근데 웃긴 건 지도 차건한테 꼬리를 치고 있다는 것.[2]
46화에서는 박단단의 집에 찾아가서 한강에 빠지고 싶다고 하고 울면서 연기를 하면서 선을 넘는 행동을 하며 박수철 등 박단단의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제발 이영국과 헤어져 달라고 빌어서 조사라는 더욱더 욕을 먹고 있다. 결국 박수철은 박단단한테 또 속였냐고 다시는 만나지 말라고 엄포를 놓았다.
단단이 자신의 아들인 세종을 구하려다 사고가 나면서 단단에게 사과를 할 여지는 남아있었지만 결국 사과 한 마디 없이 외국으로 떠났다.[3]
3.1.3. 이재니, 이세찬
조사라에게는 그래도 세종이와 함께 해줘 고마운 아이들이였지만 갈등과 안 좋은 상황에 빠진다. 사실상 아이들은 조사라를 싫어했고 그녀가 자신들의 엄마가 되는 것에 반대했다. 조사라는 분명 아이들을 미워했고 세찬,세종이가 잘못했을때 지하창고에 가두는 등 어른답지 못한 행동을 했다. 하지만 조사라에게는 그래도 세종이와 함께해주는 좋은 아이들이였던 것은 사실이다. 마지막에 재니가 그녀를 이해하는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세찬 역시 단단을 통해 조사라라는 사람에 대해 용서한다. 결국 혼자가 되는 조사라였지만 아이들과 함께했던 삶이 싫지만은 않은 듯 하다.3.1.4. 여주댁, 김 실장
여주댁 아줌마는 조사라와 사이가 특별히 좋지 않았지만 어려움에 빠져있던 조사라에게 손을 내밀어주었다. 마지막에는 내쫓기는 조사라에게 용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조사라에게는 사실상 따뜻했던 인물이고 조사라를 그나마 이해해주던 인물 .김실장 역시 약간의 다툼이 있긴 하지만 조사라 스스로가 물러나게 하는데 일조한다. 김실장의 꼼꼼함에 조사라 스스로도 당황한 듯 하다. 김실장 역시 조사라를 내쫓지만 천성이 나쁜 인물들은 아니라 조사라도 딱히 싫어하지는 않는다.3.1.5. 이세련
자신에게 잘해주던 왕대란 사모님의 딸. 조사라와 친한 것은 아니지만 딱히 나쁜 사이도 아니었다. 마지막에 미친 년이라고 하면서 조사라에 대해 선을 긋는다. 세련은 조사라에 대해 그저그런 인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도 그럴 게 조사라라는 인물 자체가 인간관계가 좁다. 친한 사람도 없다.3.1.6. 애나킴
애나킴과는 거의 인연이 없다. 조사라는 애나킴이 단단의 친모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듯 하다.3.1.7. 진상구
최악의 인간말종이자 적대관계. 그나마 조사라에 대해 알고 있는 인물. 조사라와는 특별히 결혼 관계가 아닌 사실혼 관계다. 세종이의 친부. 조사라 입장에서는 대하고 싶지 않은 인물이지만 어쨌든 세종이의 친부이고 미워할 수 없는 인물. 돈을 요구하며 세종이와 이회장을 위기에 빠트리지만 결국 해결된다. 그리고 다시는 나오지 않는다. 조사라가 이회장에게 용서를 구하는데에 어느 정도 기여한 인물. 진상구가 아니었으면 사실상 조사라는 감옥에 가야할지도 몰랐었다.3.1.8. 왕대란
이영국의 의붓어머니. 박단단을 괴롭힐 때 쿵짝이 잘 맞는다. 하지만 왕대란이 이기자가 본인의 금괴와 반지를 훔쳤다는 것을 알게 될 경우 왕대란과 최악의 적대관계로 돌아설 확률이 크다. 그리고 엄청난 실체를 알게 됐을 때 포함. 예:진상구와의 관계.42화에서 조사라가 난동을 부리자 미친년 취급하는 것을 보면 사실상 적대적으로 바뀐 셈. 결국 47화에서 왕대란에게 소금과 물 싸대기를 맞았다.
3.1.9. 이기자
유일하게 있는 어머니. 그나마 어머니랑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중이지만, 이기자가 저지른 만행을 알게 될 경우 적대관계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 47회에서 조사라가 이영국의 집에서 내쫓고 이기자까지 집에서 내쫓자 조사라 때문이라고 하고 조사라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한다. 사실상 조사라와의 적대관계다.3.1.10. 박수철, 차연실, 박대범
46회에서 조사라가 이들의 집에 찾아가 이영국의 아이를 임신했는데 박단단과 만난다며 울고불고 난리를 부렸다. 근데 그게 조사라의 사기극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이들은 조사라를 인간 취급도 안할 것이며 차건과 박단단을 속인 것을 알게 되면 더더욱 혐오하게 될 것이다. 어쩌면 이들은 조사라한테 무력을 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박수철은 조사라보다 훨씬 더 한 쓰레기가 되었기 때문에 뭐라 할 자격조차 없다고 봐야 하고 차연실은 박수철 때문에 생각조차 할 수 없고 대범이는 세련이와 중재를 해야 하는 입장이라 당장은 신경 쓸 틈도 없다.3.2. 어느 한쪽에서만 최악인 경우
3.2.1. 영애
이영국의 사별한 전 와이프 영애와는 FT그룹 입사동기이자 단짝으로 언니 동생하던 사이었다고 한다. 영애가 아프자 조사라에게 집안일을 맡기고, 죽을 때도 조사라에게 이영국과 아이들을 돌보아 주기를 부탁했다.조사라가 영국의 집 앞에 버린 세종이를 친아들처럼 키워줬기에 조사라에게는 은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현재의 행보를 보면 은혜를 원수로 갚고 있다. 만약 영애가 살아서 지금 조사라의 행동을 보았다면 적대적으로 바뀌었을 듯.
3.3. 애매한 관계
3.3.1. 차건
자신을 좋아했던 남자에서 최악의 적대 관계였다가 이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으로 다시 연인 사이가 되었고 자신의 유일한 편이었던 사람.영국의 집에서 해고당한 이후 자포자기하여 바다로 들어가 자살하려던 조사라를 구해준 인물이다.
이후로도 여러 번 우연히 만나면서 호감을 가지게 된 듯 하다. 그리고 하룻밤을 같이 보낸 듯 하다.
그러나 영국이 기억을 잃은 사이에 약혼을 하게 된 조사라는 차건을 멀리 하게 되고, 차건이 영국의 집에 운전기사로 파견되자 일을 그만둘 것을 부탁했다.
자신에게 공갈협박을 하려하는 진상구에게서 막아줬다. 그러나 처음에는 배은망덕하게도 차건이 자신과 진상구의 관계를 의심할 것 같다는 이유로 그를 강제로 내쫓았다. 29화에서 차건이 자신을 위협하는 진상구를 패서 도와준 게 되자, 결국엔 차건에게 고마워하며 같이 술을 마시는 등 차건과 가까워진다.
물론 차건은 이후에도 조사라와 거리를 두지만. 32화 예고에서 차건이 자신에게 고백했으나 차버렸다. 그러나 얼마 못 가 다시 돌아와서 차건 품에 안겨 엉엉 울었고 33회에서는 본격적으로 한 번 만나보자며 역고백을 한다. 그러나 35화에서 차건이 진상구를 때리려다 내 아들 어딨어! 라는 소리를 들었기에 계속 관계가 이어질지는 모른다. 조사라는 가난한 것이 싫다며 자신의 카드를 차건에게 쓰기 싫다고 한다. 그런데 임신한 아이가 차건의 아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결국 47회 예고에서 차건이 자기 아이를 임신한 걸 알게 되었으며 어떻게 자기 아이를 가지고 그런 짓을 할 수가 있냐며 조사라한테 분노하는 장면이 나와서[4] 자기한테 유일하게 우호적이었던 차건한테마저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다. 그러나 차건의 성격상 왠지 이후에는 용서해줄 전개도 예상해볼 수 있다. 그리고 51회에서 차건의 품에 안기며 같이 외국으로 야반도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도주에 관한 건 결론은 나오지 않았으나 다시 재결합할 가능성이 높고 백화한다면 차건과 연을 맺기 전에 죗값을 치르고 연을 맺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52화에서 외국으로 떠나며 차건과 이어지지 못하는 결말로 끝났다.[5] 다만 이어졌다면 아무 죄도 없는 차건 역시 여러 사람들에게 적대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이렇게 끝냈을 가능성이 있다.
차건을 제외하고 모두 적대 관계라서 차건과 이어졌다면 다른 인물들과의 갈등이 또 다시 발생했을 것이며 차건이 어떻게든 선처를 구하는 쪽으로 갔을 것이다.
자신의 유일한 편이었던 차건도 커피숍 사장하고 썸을 타고있으니 사실상 차건한테도 잊혀진거나 마찬가지다.
3.3.2. 이세종
전 연인 진상구 사이에서 나온 아들이지만 자신이 이 세상에서 누구와도 비교조차 못하고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친아들이자 과거 아들은 버렸지만 현재는 후회하고 있으며 아들을 위해 뭐든 해주고 싶은 존재이자 조사라가 살아가는 이유이며 자신의 마음속 1순위. 그러나 삐뚤어진 모성애를 가지고 있다. 끝까지 이세종은 조사라가 친엄마인 사실을 모른다.형과 누나를 차별하고, 자신에게 잔소리를 하는 조사라를 싫어한다. 결국은 일부러 바나나를 밞히게 했고, 훈육이라는 이유로 조사라가 자신 뿐만 아니라 형을 지하창고에 가뒀기 때문에 이세종 입장에서는 조사라와 적대관계이며, 결국 이영국에게 애원해 그가 조사라와 파혼하게 한다.[6] 하지만 파혼 후 이세종에 대한 애틋함과 미련을 접을 수 없었던 조사라는 계속 영국의 주변과 집을 맴돌게 된다. 결국은 44회 임신 사기로 영국의 집에 들어오게 되고, 그 과정에서 사라는 세종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잘해줄 거라고 얘기를 하고, 46회에서 단단의 집에 가면 아빠가 슬퍼한다고 가지 말 것을 요구하였고, 세종은 그렇겠다고, 잘해보자고 답한다. 사라는 문방구에서 게임할 것을 제안하였다.
사라가 친엄마라고 밝히지 않는 전제 하에서 이세종과 조금은 우호적인 관계가 될 수도 있다는 여지는 있어보인다.
[1] 상황을 봐선 조사라가 전에 이세찬을 때리고 폭언을 퍼부었던 때처럼, 자신과 왕대란에게 '개짜증나.'라고 했던 이재니를 어떻게 했기에 대립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박단단이 싸움을 잘해서 조사라가 이길지는 불명이었으나 박단단에게 팔을 꺾이며 제압당했다.[2] 이를 이영국이나 왕대란 혹은 박단단이 알면 조사라를 가만 놔두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박단단은 자신의 삼촌인지라 더더욱. 이걸 알면 박단단의 장다야 빙의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 또한 왕대란과 이영국도 다른 남자 아이를 임신했는데 영국이 아이가 아닌 것과 세종이를 데려가려고 한 것을 알면 절대로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3] 다만 본인이 이렇게 된 게 단단한테 벌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최소한 단단에 대한 미안함은 갖고 있는 듯.[4] 그에 대해 하는 변명도 가관인데 그저 세종이 옆에 있고 싶어서 그랬다고.[5] 차건은 떠나는 조사라를 멀리서 발견했지만 결국 조사라를 붙잡지 못한다.[6] 친아들이기에 조사라는 잘해주려고 하는데 그게 세종이에게는 역효과가 난 듯.[7] 46회에서 한 사라와의 약속 때문에 따라나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