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조립중독과 병맛의 돌멩이/등장인물
1. 개요
2. 종류
2.1. 최상급
마물 중에서 가장 강력한 마물들. 세계관에서 단 5체밖에 존재하지 않는다.2.1.1. 태양의 염신 주작[朱雀] 라아가르
<colbgcolor=#CC0066><colcolor=#FFF> 라아가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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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라아가르 | |
성별 | 암컷 | |
나이 | 1000세 이상 추정 | |
신장 | 172cm[1] |
<colbgcolor=#CC0066><colcolor=#fff> 스탯 | |||||
근력 | 체력 | 기량 | 속도 | 지력 | 마력 |
A | A+ | B | A | S | SS+ |
예언의 때가... 온 것인가....
고대의 석상을 떠나는 조립중독 일행을 지켜보며 등장한다. 최상급 마물 중에서 지능 면에서 가장 뛰어나다. 톰페르와 함께 마물 중 가장 지능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마물 도감에도 등재되어있지만 초상권 침해라며 실루엣만 허락했다.인간의 모습으로 톰페르의 병문안을 오는 것으로 재등장했다.[2]
여담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할 때 사용한 마법은 외형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법이 자동으로 생김새를 파악하여 그에 걸맞는 외형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한다.
공개된 스탯표에 의하면 역시나 최상급 마물에 걸맞는 스탯을 보유 중인데, 모든 마법에 적성을 보이며 분명 마법을 주력으로 사용할 텐데도 신체 능력이 굉장하다. 게다가 마력 스탯은 무려 SS+로, 그 조립중독의 지능보다도 한 단계 높은 수치이다! 작가 공인으로도 현 시점에서 마법과 마력에 관해서라면 라아가르를 따라올 존재가 없다고.
2.1.2. 심해의 거신 암해수[巖海獸] 카루바루크
최상급 마물 중에서 가장 거대하다고 한다. 매우 거친 심해의 포세이돈 해안이 단 2시간동안 잠잠해지는 이유가 바로 카루바루크가 1년에 단 2시간동안 휴식을 취하기 때문.
2.1.3. 철갑의 뇌신 거뢰병[巨雷兵] 알펜루이츠
최상급 마물 중에서 2번째로 거대하다. 마물보다는 거대한 기계병기의 모습에 가깝다고 한다. 현재는 작동을 멈추고 잠들어있다.
2.1.4. 재앙의 적신 영왕[影王] 아가토
크기는 5m 정도이며 굉장히 위험한 마물이다. 여러 대륙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것을 공격한다. 만나면 바로 도망쳐야 할 정도라고. 지성은 있으나 인간과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는 아니며 영악한 동물 정도의 지성을 가지고 있다.
2.1.5. 얼음의 편신 부편각[浮片殼] 크레바디오스
셰온스 일당의 엘리멘탈 계급 샤베르스가 키우는 가장 강한 마물.[3] 섣불리 공격하지 않는 이상 먼저 공격하지는 않지만 마음만 먹으면 마을 하나 정도는 없애버릴 수 있다고 한다.
2.2. 상급
- 심해우[深海魷] 스큄 블로드
- 백비룡[白飛龍] 아웬바움
- 크랭볼키
- 광지주[光蜘珠] 세레뷸라
다리 | 본체 |
본체는 엄청나게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다리만 돌아다닐 때처럼 다리 끝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다리만 돌아다닐 때에 비해 내구력도 훨씬 강력하며 조립중독의 빔 사벨에도 버텨낸다. 머리 부분의 둥그런 물체는 의태한 가짜 핵.
토벌 이후 마물 토벌자가 이름을 지을 수 있다는 규칙에 의해 엘윔리스의 '초철갑뇌광염휘주' 갓 네오 프로제네시우스라는 이름이나 아이로젠의 스파이더 골렘이라는 심심한 이름이 지어질 뻔 했지만 조립중독의 아이디어로 광지주[光蜘珠] 세레뷸라라는 정상적인 이름이 붙었다.
2.2.1. 현무[玄武] 톰페르
<colbgcolor=#003366><colcolor=#FFF> 톰페르 | ||
| ||
이름 | 톰페르 | |
성별 | 수컷 | |
나이 | 불명 |
2.3. 중급
- 녹인족[綠人族] 우름바족
- 아저[牙猪] 키리피그
- 수수[水藪] 알바바루터
- 폭탄충[爆彈蟲] 바큐무어
셰온스 일당 엘리멘탈인 언덱스가 한 개체를 머리에 데리고 다닌다. 큰 탄약을 뱉으며 당연하게도 직접 발사할 수는 없고 언덱스의 대포로 발사한다. 언덱스가 데리고 다니는 개체의 이름은 "레큠"이라고 지어줬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함께했다고 하는데 그 점을 고려하면 언덱스는 레큠을 반려 동물 느낌으로 여기는 듯 하다.
- 베린딩 울프
2.4. 하급
- 박마[薄馬] 늉늉이
'늉늉이'라는 이름의 어원은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 '늉늉'하고 울었기 때문이지만 그 누구도 늉늉이가 '늉늉'하고 우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 무생초[無生草] 샤고라
- 슬라임
- 박충[薄蟲] 늉늉벌레
아무런 영양가도 없는 얇은 몸이지만 왠진 몰라도 늉늉이의 최애 간식이라고 한다. 늉늉이만 먹기 때문에 늉늉 벌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작중에서는 엘윔리스가 레빈의 풀프르를 꼬드기기 위해 사용했다.
2.5. 최하급
- 일반적인 동물들(말, 사자 등)
2.6. 등급 불명[4]
- 흑마물
'검은 피부'에 '붉은 눈'을 가진 마물. 본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고... 소문처럼 이야기가 떠돌 뿐인 존재. 우리들은 그 마물을 이렇게 불렀지. '흑마물'.
엘윔리스
검은 피부에 붉은 눈이 특징이라는, 소문으로만 떠도는 마물. 도시 전설 느낌인 듯 하다. 일반적인 도시 전설과의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 정도.[5] 데스로크는 모종의 이유로 이 마물의 데이터를 얻어 아래의 인조 흑마물을 제작했으나 실패작이라고 한다. 작가 QnA에서 밝혀지기를 셰온스가 흑마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엘윔리스
셰온스가 작중 최종 보스이자 전투력 역시 작중 세계관 최강자 수준으로[6] 최상급 마물을 기르고 있는 샤베르스보다 강한 것이 확정인 상태이니 이 흑마물은 최소한으로 잡아도 최상급 마물에 버금가는 전투력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며 어쩌면 그 이상으로 강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 인조 흑마물
주어진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골렘형 마물은 있어도 이 정도로 생물에 가깝고 자의로 행동하는 인공 마물은 난생 처음이야. 이런 '인공 마물'을 만들 수준의 '과학'은... 이곳... 판가란시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엘윔리스
데스로크가 위의 흑마물의 데이터를 얻어 비슷하게 만든 인조 마물. 이후 데스로크 일당의 일원인 켈에게 소유권이 돌아간 건지 그가 소환하여 전투하는 모습이 나온다. 켈의 전투력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다만 데스로크에 의하면 실패작이라고 한다. 켈이 가지고 있는 흑마물의 전투력은 상급 마물 정도로 추정된다.엘윔리스
4기 6화에서 엘윔리스의 말에 따르면 이 인조 흑마물을 만들 정도의 과학 기술은 판가란시아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데스로크가 현실 세계에서 판가란시아로 이동했다는 추측에 근거가 되는 부분.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 판가란시아보다는 지구의 과학이 더 뛰어날 것이며, 그렇다면 이 인조 흑마물을 만든 기술력의 출처가 판가란시아가 아닌 지구라면 이 인조 흑마물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가 설명된다는 것.
[1] 인간으로 변신한 상태.[2] 병문안을 왔다고 하자 톰페르가 이상할 정도로 놀라는 것으로 보아 평소 성격은 좋지 않은듯 하다. 다만 톰페르와는 꽤나 오랜 절친이라고.[3] 1기 리메이크 오프닝에서 샤베르스와 함께 등장한 마물은 크레바디오스가 아닌 샤베르스의 2번째로 강한 마물이며 작가가 직접 저게 크레바디오스인 것처럼 표현하고 나중에 진짜 크레바디오스를 떡하니 보여줄 예정이었다고 한다.[4] 마물 도감에 등재되지 않아 말 그대로 등급이 매겨지지 않은 마물들.[5] 갸무라가 목격한 적이 있다고 작중에서 언급된다. 이 외에 목격자는 없는 것을 보아 도시 전설 수준으로 신출귀몰한 듯 하다.[6] 현재까지 출연한 캐릭터들 중 셰온스보다 강한 인물은 세계관 최강자인 빛의 검사와 셰온스보다 강하다고 직접적으로 언급된 기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