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조립중독과 병맛의 돌멩이/등장인물
1. 개요
최상급, 상급, 중급, 하급, 최하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최하급 마물은 일반적인 동물이며, 사자일지라도 최하급이다. 사람이 많은 대륙에서는 이들이 나오지 않는 마법진을 쳐두었다고 한다.
2. 종류
2.1. 최상급
마물 중에서 가장 강력한 마물들. 세계관에서 단 5체밖에 존재하지 않는다.2.1.1. 태양의 염신 주작[朱雀] 라아가르
<colbgcolor=#CC0066><colcolor=#FFF> 라아가르 | ||
| ||
이름 | 라아가르 | |
성별 | 암컷 | |
나이 | 1000세 이상 추정 | |
신장 | 172cm[1] | |
위험도 | 불명 |
<colbgcolor=#CC0066><colcolor=#fff> 스탯 | |||||
근력 | 체력 | 기량 | 속도 | 지력 | 마력 |
A | A+ | B | A | S | SS+ |
예언의 때가... 온 것인가....
2기 21화에서 첫 등장. 고대의 석상을 떠나는 조립중독 일행을 지켜보며 등장한다. 최상급 마물 중에서 지능 면에서 가장 뛰어나다. 톰페르와 함께 마물 중 가장 지능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마물 도감에도 등재되어있지만 초상권 침해라며 실루엣만 허락했다.3기 애프터 스토리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톰페르의 병문안을 오는 것으로 재등장했다.[2] 갸무라가 조립중독 일행에게 패배했다는 소식과 고대족의 마지막 예언을 알려준다. 톰페르는 그것이 조립중독 일행과 무슨 상관이 있는거라며 말하지만 나머지 해석은 알아서 해보라며 가버렸다. 가기 전에 병문안 왔다는 것은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덤.
여담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할 때 사용한 마법은 외형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법이 자동으로 생김새를 파악하여 그에 걸맞은 외형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한다.
공개된 스탯표에 의하면 역시나 최상급 마물에 걸맞은 스탯을 보유 중인데, 모든 마법에 적성을 보이며 분명 마법을 주력으로 사용할 텐데도 신체 능력이 굉장하다. 게다가 마력 스탯은 무려 SS+로, 그 조립중독의 지능보다도 한 단계 높은 수치이다! 작가 공인으로도 현 시점에서 마법과 마력에 관해서라면 라아가르를 따라올 존재가 없다고.
2.1.2. 심해의 거신 암해수[巖海獸] 카루바루크
위험도 | 중 |
2.1.3. 철갑의 뇌신 거뢰병[巨雷兵] 알펜루이츠
위험도 | 중 |
2.1.4. 재앙의 적신 영왕[影王] 아가토
위험도 | 최상 |
신장 | 5m |
2.1.5. 얼음의 편신 부편각[浮片殼] 크레바디오스
위험도 | 상 |
2.2. 상급
- 심해우[深海魷] 스큄 블로드
오징어형 마물이지만 다리는 8개이다. 피부가 매우 질기고 산성이 있는 먹물을 발사한다. 가운데에 있는 푸른 마크와 열이 약점이다. 약점의 존재를 모른다면 쓰러트리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한다.
- 백비룡[白飛龍] 아웬바움
아슬로프스에 서식하는 와이번. 먼저 공격하지 않는 이상 온순한 편. 산란기가 되면 아슬로프스를 떠나 따뜻한 대륙으로 이동해 알을 낳는다. 자신을 도와준 상대에게 '백색의 꽃'이라 불리는 얼음 결정을 주어 축복해준다고 한다.
- 크랭볼키
- 광지주[光蜘珠] 세레뷸라
{{{#fff 조립중독과 병맛의 돌멩이
분기별 중간 보스}}}{{{#!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word-break:keep-all"붉은 고대의 루비 편 플러스약국 · 캬론가 · 와콘 맑은 빛의 진주 편 켈로스크 · 리샤카 더베로우 · 켈 · 호우스 백색 광채의 다이아 편 광지주 세레뷸라 에피커 · 세엘라 · 카이아란 다리 본체
세레브라 숲에 나타난 마물. 다리만 분리해서 돌아다닐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는 다리 끝 새 부리처럼 생긴 부위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공격 방식을 취한다. 한 마리가 아닌 여러 개체가 있으며 이들이 합체하는 것으로 본체가 나타난다. 조립중독과 아이로젠에게 한 번에 베어지는 것으로 보아 내구력은 약한듯 하다.
본체는 엄청나게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다리만 돌아다닐 때처럼 다리 끝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다리만 돌아다닐 때에 비해 내구력도 훨씬 강력하며 조립중독의 빔 사벨에도 버텨낸다. 머리 부분의 둥그런 물체는 의태한 가짜 핵.
토벌 이후 마물 토벌자가 이름을 지을 수 있다는 규칙에 의해 엘윔리스의 '초철갑뇌광염휘주' 갓 네오 프로제네시우스라는 이름이나 아이로젠의 스파이더 골렘이라는 심심한 이름이 지어질 뻔 했지만 조립중독의 아이디어로 광지주[光蜘珠] 세레뷸라라는 정상적인 이름이 붙었다.
2.2.1. 현무[玄武] 톰페르
<colbgcolor=#003366><colcolor=#FFF> 톰페르 | ||
| ||
이름 | 톰페르 | |
성별 | 수컷 | |
나이 | 불명 | |
위험도 | 최하 |
3기 9화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원래 모습으로 연구하기에는 불편해서 연구할 때만 인간의 모습으로 연구를 한다고. 이후 조립중독 일행들 간의 이야기를 듣고 힘좀 쓰는 것 같다며 황금의 검 쟁탈전을 소개한다. 황금의 검 쟁탈전이 시작되고 지주의권제에 돈을 걸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마물은 상대의 마력을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며 마력의 그릇에서 지주의권제를 넘는 참가자는 없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셰온스 일당의 신입 3인방인 켈, 더베로우, 호우스가 급습한다. 경기장 내부를 둘러싼 마법진을 둘러보다 갸무라를 발견하고 싸움을 벌이지만 압도적으로 패배하고 만다.
이후 3기 26화에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전에 플러스약국에게 주었던 영상 통신석으로 심해의 포세이돈 해안을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2주 뒤, 병원에서 조립중독과 짧은 대화를 마치는데 라아가르가 병문안을 와서 갸무라가 조립중독 일행에게 패배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들을 무슨 이유로 계속 지켜보고 있었냐는 질문을 하자 고대족의 예언 때문이라는 것과 고대족의 마지막 문장을 듣는다. 그 내용이 그들과 무슨 상관이 있냐는 말을 하지만 라아가르는 가버린다.
4기 9화에서 퇴원한 이후 영상 통신석을 통해 등장한다. 일주일 전 플러스약국이 마법석 없이 마법진을 사용하는 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하자 마력의 질을 설명해주고 이것은 완전히 재능의 영역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플러스약국이 절망하자 마력에는 색이 존재하다며 가면을 벗은 플러스약국에게 상당한 마력의 재능이 있다는 것과, 정말로 동료들의 도움이 되고 싶다면 언젠가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을거라고 말해준다.
2.3. 중급
- 녹인족[綠人族] 우름바족
테프란 족이 사는 '에겐 숲'을 침략한 종족. 세르나르룡에게 족장이 격파당하고 숲에서 물러났다.
- 아저[牙猪] 키리피그
위험도 | 중 |
- 수수[水藪] 알바바루터
플러스약국이 도롱과의 전투에서 소환한 마물. 늪 같은 형태의 마물로, 처음엔 평범한 물이지만 빠져나오려 할수록 점점 더 질척해진다. 몸 자체가 물의 늪으로 되어있는지라 물리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 폭탄충[爆彈蟲] 바큐무어
위험도 | 상 |
- 베린딩 울프
숲에서 무리를 지어 사는 마물. 알을 낳으러 숲에 찾아온 아웬바움을 습격하려다 기사단장 3명에게 제압당한다.
2.4. 하급
- 박마[薄馬] 늉늉이
조립중독 일행이 케루아 마운틴을 오를때 교통수단으로 등장했다. '늉늉이'라는 이름의 어원은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 '늉늉'하고 울었기 때문이지만 그 누구도 늉늉이가 '늉늉'하고 우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 무생초[無生草] 샤고라
움직이는 덩굴. 플러스약국이 도롱과의 전투에서 사용한다. '무생초'라는 이명답게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식물이 마물화 된 것에 가깝다고 한다. 근처에 있는 아무 것에나 달라붙는 습성이 있다.
- 슬라임
상가마을 발로이아의 마법석 상점에서 팔리고 있던 슬라임. 도롱과 리샤카의 공격을 동시에 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박충[薄蟲] 늉늉벌레
아무런 영양가도 없는 얇은 몸이지만 왠진 몰라도 늉늉이의 최애 간식이라고 한다. 늉늉이만 먹기 때문에 늉늉 벌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작중에서는 엘윔리스가 레빈의 풀프르를 꼬드기기 위해 사용했다.
2.5. 최하급
- 일반적인 동물들(말, 사자 등)
2.6. 등급 불명[4]
- 흑마물
'검은 피부'에 '붉은 눈'을 가진 마물. 본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고... 소문처럼 이야기가 떠돌 뿐인 존재. 우리들은 그 마물을 이렇게 불렀지. '흑마물'.
엘윔리스
검은 피부에 붉은 눈이 특징이라는, 소문으로만 떠도는 마물. 도시 전설 느낌인 듯 하다. 일반적인 도시 전설과의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 정도.[5] 데스로크는 모종의 이유로 이 마물의 데이터를 얻어 아래의 인조 흑마물을 제작했으나 실패작이라고 한다. 작가 QnA에서 밝혀지기를 셰온스가 흑마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엘윔리스
셰온스가 작중 최종 보스이자 전투력 역시 작중 세계관 최강자 수준으로[6] 최상급 마물을 기르고 있는 샤베르스보다 강한 것이 확정인 상태이니 이 흑마물은 최소한으로 잡아도 최상급 마물에 버금가는 전투력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며 어쩌면 그 이상으로 강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 인조 흑마물
주어진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골렘형 마물은 있어도 이 정도로 생물에 가깝고 자의로 행동하는 인공 마물은 난생 처음이야. 이런 '인공 마물'을 만들 수준의 '과학'은... 이곳... 판가란시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엘윔리스
데스로크가 위의 흑마물의 데이터를 얻어 비슷하게 만든 인조 마물. 이후 데스로크 일당의 일원인 켈에게 소유권이 돌아간 건지 그가 소환하여 전투하는 모습이 나온다. 켈의 전투력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다만 데스로크에 의하면 실패작이라고 한다. 켈이 가지고 있는 흑마물의 전투력은 상급 마물 정도로 추정된다.엘윔리스
4기 6화에서 엘윔리스의 말에 따르면 이 인조 흑마물을 만들 정도의 과학 기술은 판가란시아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데스로크가 현실 세계에서 판가란시아로 이동했다는 추측에 근거가 되는 부분.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 판가란시아보다는 지구의 과학이 더 뛰어날 것이며, 그렇다면 이 인조 흑마물을 만든 기술력의 출처가 판가란시아가 아닌 지구라면 이 인조 흑마물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가 설명된다는 것.
[1] 인간으로 변신한 상태.[2] 병문안을 왔다고 하자 톰페르가 이상할 정도로 놀라는 것으로 보아 평소 성격은 좋지 않은듯 하다. 다만 톰페르와는 꽤나 오랜 절친이라고.[3] 1기 리메이크 오프닝에서 샤베르스와 함께 등장한 마물은 크레바디오스가 아닌 샤베르스의 2번째로 강한 마물이며 작가가 직접 저게 크레바디오스인 것처럼 표현하고 나중에 진짜 크레바디오스를 떡하니 보여줄 예정이었다고 한다.[4] 마물 도감에 등재되지 않아 말 그대로 등급이 매겨지지 않은 마물들.[5] 갸무라가 목격한 적이 있다고 작중에서 언급된다. 이 외에 목격자는 없는 것을 보아 도시 전설 수준으로 신출귀몰한 듯 하다.[6] 현재까지 출연한 캐릭터들 중 셰온스보다 강한 인물은 세계관 최강자인 빛의 검사와 셰온스보다 강하다고 직접적으로 언급된 기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