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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10 01:04:03

젬(DC 코믹스)

DC 코믹스의 등장인물
토성의 아들 젬
Jemm - Son of Saturn
<colbgcolor=#465E39><colcolor=#fff>
파일:젬001.png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DC 코믹스
최초 등장 Jemm, Saturn #1
1984년 9월
([age(1984-09-01)]주년) [dday(1984-09-01)]일
창조자 그렉 포터, 진 콜런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젬(Jemm)
이명 토성의 아들 젬(Jemm - Son of Sa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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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65E39> 인간 관계
소속 저스티스 리그 리서브
인저스티스 갱
가족 관계 작스(Jaxx) (아버지)
자리아(Jarlia) (어머니)
주리(Juri) (사촌)
지라(Jyra) (이모)
조가르(Jogarr) (사촌)
캐리사(Charissa) (아내)
생사 관련
현실 프라임 어스
지구-1, 뉴 어스 (리부트 이전)
개인 정보
신분 비공개
종족 외계인 (토성인)
국적 토성
직업 영웅
왕자
근거지 토성
신체 특징
성별 남성
노란색
모발 머리카락이 없음 }}}}}}}}}

1. 개요2. 작중 행적
2.1. 코믹스에서
3. 능력4. 멀티버스5. 다른 매체에서
5.1. 실사화5.2. 애니메이션
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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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코믹스의 캐릭터. 마샨 맨헌터,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히어로.

2. 작중 행적

2.1. 코믹스에서

본래 화성은 토성을 식민지로 삼고 있었는데, 토성인들은 고대 화성 탐험가가 만든 노동자 클론으로부터 유래된 종족이었다. 녹색 화성인은 그 중 붉은 토성인을, 백색 화성인은 흰색 토성인으로 복제했다. 이 중 녹색 화성인들은 자신의 클론인 붉은 화성인을 동등하게 대했는데, 백색 화성인들의 경우엔 백색 토성인을 노예로 대했다. 이후 화성의 두 종족은 싸움이 일어나고 내전 후 모든 토성인들은 식민지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얻게 된다. 하지만 백색 화성인과 붉은색 화성인들끼리 전쟁이 일어난다.

그 중, 국왕 작스의 아들 젬은 하얀 토성인의 쿠데타 이후 성에서 도망쳐야 했다. 그의 어머니 자리아는 그를 동굴에서 숨겼고, 젬은 하얀 토성인인 "라하니"의 교육을 받으며 자신의 힘을 사용하는 법을 배웠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와 라하니가 백색 화성인에게 살해당한 뒤 젬은 우주선을 훔쳐서 지구로 달아났다. 그런데 거기서 자신의 연인인 시라(Syraa)를 찾는다. 이후 그는 뉴욕에 도착하고 루터 맨킨이란 소년과 친구가 되는데, 젬은 루터, 시라와 같이 지냈다. 이후 젬은 조용한 삶을 사는가 싶더니 클라우디우스 툴이란 범죄자가 살아있는 화성인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계획을 듣게 되고 당연히 망설이다가 다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리곤 쉰(Synn)이란 여성 백색 토성인과 협력하게 된다. 이후 툴을 제압한다.

젬은 수년 뒤 인저스티스 갱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사실 그는 렉스 루터 덕에 세뇌되어 저스티스 리그의 대항 무기로 이용되었지만, 마샨 맨헌터가 이를 알고 그를 구해주려 했다. 하지만 그를 렉스 루터에게 구하는데 성공은 하나 그는 혼수상태가 되어버린다. 마샨 맨헌터는 그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은신처로 데리고 가선 치료했고, 다행히 회복한다. 하지만 나중에 그는 마알레파크에게 발각되어 납치된 뒤 학대당한다. 그런데 이를 저스티스 리그가 오해하여 마샨 맨헌터가 미쳐서 그를 학대한다고 오해하게 된다.

다행히 오해는 풀리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 후 젬은 저스티스 리그의 조력자로 간간히 등장한다.

리부트 이후엔 지구에 찾아갔다가 모종의 이유로 아만다 월러에게 붙잡히고 브레이니악에게 대항할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멤버로 강제적으로 투입되기도 했다.

3. 능력

화성인의 클론으로 파생된 종족이란 설정 덕인지 마샨 맨헌터와 능력이 사실상 동일하나 사뭇 다르다.

4. 멀티버스

카메오로 등장하며 셰기와 얘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5. 다른 매체에서

5.1. 실사화

* CW버스
파일:젬004.png
첫 영상화로, 슈퍼걸에서 등장한다. 무려 첫 영상화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선 나이가 든 아저씨에다가 영웅인 원작과는 달리 악역으로 등장했는데, 결국 사망하고 만다.

5.2. 애니메이션

성우는 필 라마르.
본명은 젬 작스.
두 번째 영상화인데, 여기선 원작과는 달리 토성인이 아닌 순수 화성인에다가 화성의 왕족으로 등장한다.
젬은 엄격한 카스트 제도 속에서 매우 겸손하고 다정한 성격의 남자로 자라났다. 왕족임에도 불구하고 예의바르고, 친절하며, 다정하고, 남의 말도 잘 믿어주는 등 굉장히 매력적인 화성인이자 화성 내에선 가장 매력인 남자로 꼽힌다고 한다. 게다가 화성 내에서 가장 문제로 화두되는 백색 화성인에 대한 차별과 박대에 대해서도 차별에 관해 매우 부정적으로 여기면서 모두 동등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등 확실히 선인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원작과 동일하게 시라와 사랑에 빠져 연인의 모습도 보였다. [2]
자신의 아버지 작스보다 더 심할 정도로 자유분방하면서 예의바른 타입이고 화성 내에서 사실상 오랜 전통이나 다름없던 카스트 제도를 박살내고 싶어했다. 다만 비스트 보이는 그를 의심하며 사실 겉만 착하고 속은 하라구로가 아닌가 의심하기도 했는데, 이 의심이 얼마 지나지 않아 젬 작스의 아버지 작스가 사망하게 된다. 이 사건 때문에 비스트 보이는 더더욱 젬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뒤 고의로 왕위에 오른 뒤 지구와 싸울 생각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지만, 사실 아니었다. 사실 그의 아버지를 죽도록 유도한 것은 자신의 연인인 시라였으며, 시라가 이러한 짓을 저지른 것에 상처를 받았다. 이후 시라는 체포되었다.
그 후 슈퍼 보이가 마알레파크 덕에 사망한 것으로 오해한 사건이 터질 쯤, 슈퍼 보이가 사실 죽은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하게 되었고, 그 후 팬텀 걸 덕에 슈퍼 보이가 안 죽고 팬텀 존에서 살아있단 것[3]을 미스 마샨에게 알린다. 미스 마샨은 자신의 남편이 죽지 않고 살아있단 것에 당연히 기뻐하지만 팬텀 존에 슈퍼 보이가 있단 것을 알곤 팬텀 걸에게 자신을 데리고 가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팬텀 걸은 무의식적으로 슈퍼 보이를 구출할 당시 고통 속에 팬텀 존으로 이동한 거라 쉽지가 않았다.
젬은 동료들과 같이 슈퍼 보이를 구하기 위해 팬텀 걸의 동료이자 똑같이 리전의 소속인 요원 카멜레온 보이가 연락한 곳으로 찾아가나 사실 카멜레온 보이의 목소리를 짜집기한 마알레파크의 함정이었고 그대로 마알레파크의 공격에 맞아 의식을 잃었다.
이후 어찌 어찌 해서 돌아오곤 전투에 참전될 뻔하지만 젬은 부상자들 치료를 위해 남게 된다. 그 후 사건이 끝나고 미스 마샨과 슈퍼 보이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6. 기타

7. 관련 문서



[1] 인간의 나이로 치면 16~17세라고 한다.[2] 다만, 시라의 모습이 원작과는 달리 녹색 화성인에다가 젬 작스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등장한다.[3] 본래 슈퍼 보이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폭탄을 이끌고 용암에 빠질 무렵,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의 멤버 팬텀 걸이 그를 몰래 구출하는데, 이 과정 도중에 팬텀 걸이 용암에 손이 빠져 고통을 느꼈고, 그 때 무의식적으로 둘은 팬텀 존으로 끌려간 것이다.[4] 물론 저 둘보단 자신 만의 프렌차이즈 프리퀄 만화책도 있고 비중은 나은 편이다.[5] 심지어 자신의 애인인 시라 역시 화성인이자 반전형 범죄자로 나오는데, 이는 원작을 따르면서 비트는 영 저스티스 특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마샨 맨헌터의 동생인 마알레파크가 미스 마샨의 동생으로 나오는 시점부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