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前 축구선수 | ||
<colbgcolor=#cc0e11> 이름 | 젠터이 러요시 Zentai Lajos[1] | |
등록명 | 젠토이 | |
국적 | [[헝가리| ]][[틀:국기| ]][[틀:국기| ]] | |
출생 | 1966년 8월 2일 ([age(1966-08-02)]세) | |
직업 | 축구선수(센터백 / 은퇴) | |
신체 | 키 183cm/ 73kg | |
소속팀 | 버셔시 SC (1987~1990) 안양 LG 치타스 (1991~1992) 버셔시 SC (1992~1993) 부다페슈티 VSC (1993~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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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젠토이(1966년 8월 2일 ~)는 헝가리 출신의 축구 선수로, 1991년 K리그 LG 치타스에서 활약했다.2. K리그 이전
헝가리 1부 리그 (Nemzeti Bajnokság I) 팀인 Vasas SC에서 데뷔한 뒤,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동하다 한국 행을 택했던 선수이다.3. LG 치타스 시절
1991년 연봉 3만 달러로 LG 치타스의 유니폼을 입은 젠토이는 안정적인 수비 운영을 바탕으로, LG의 수비수 자리를 꿰찼으며 시즌 종료까지 23경기에 출장 1골로 무난한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당시 LG 치타스는 6팀 중 6위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면치 못했고, 결국 LG 측은 젠토이와의 재계약을 포기하였다.4. LG를 떠난 이후
1년간 LG 에서의 생활을 끝으로, Vasas SC로 복귀한 젠토이는 92/93시즌까지 활동하다 93/94시즌부터 BVSC Dreher 에서 잠시 활동하다 선수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5. 에피소드
젠토이의 부인은 태권도 선수 출신이었다. 때문에 아내의 찬성을 발판 삼아, 한국행을 결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여담으로 1990년대 초반 당시 헝가리 축구인 영입 붐이 K리그에 몰아닥친바 있다. 젠토이도 그 유행에 결과물인 셈. 동구권 붕괴 후 상대적으로 값싼 가격에 동유럽의 국가대표급 선수 영입이 가능했다는 점과 헝가리 선수들이 맵고짠 한국음식에 잘 적응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1991시즌만 젠토이를 포함해 총 6명의 헝가리 선수가 K리그에 몸담은바 있다. 하지만 대부분 실패 후 헝가리로 돌아간 것은 안 자랑..
6. 관련 문서
[1] 헝가리에서는 성씨가 앞에 오고 이름이 뒤에 온다.